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2/02 15:21:38
Name Rain#1
File #1 20211202_152512.png (477.4 KB), Download : 59
출처 헬갤
Subject [텍스트] 입조심해야하는 이유 (수정됨)


보디빌딩 상급자가 폼 지적만 해도 입 댓발 튀어나올 거면서 거들먹거리기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착한글만쓰기
21/12/02 15:24
수정 아이콘
본인도 후회한다는 글이라 안타깝기도 하고..

제발 그냥 주작이길 바랬네요
VinHaDaddy
21/12/02 15: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자기 잘못한 줄 아는 사람이라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요. 조롱조로 글 쓰여졌으면 얼마나 역겨웠을까.
LG의심장박용택
21/12/02 15:25
수정 아이콘
저도 저렇게 참견질 하는 사람 참 싫더라구요.
비뢰신
21/12/02 15:28
수정 아이콘
피트니스계 인간들이 밴댕이 소갈딱지가 많죠
몸은 그렇게 거대한대 묘해요
21/12/02 15:54
수정 아이콘
그 어떤나라처럼 중인이라고 불러야겠군요..
대머리혐오자
21/12/02 21:07
수정 아이콘
자아가 작고 보잘 것 없는 사람일 수록 몸 키우는데 열정적이라는 카더라가 있죠.
티모대위
21/12/02 15:46
수정 아이콘
진짜 심리적으로 한계점에서 간신히 용기내서 운동하고 있던 사람을
툭 쳐서 벼랑으로 밀어버렸네요
황제의마린
21/12/02 15:46
수정 아이콘
답이 없다 그냥..
호랑이기운
21/12/02 15:51
수정 아이콘
건강한 육체 건전한 정신의 참뜻에 어울리는 사람이네요
21/12/02 16:01
수정 아이콘
주작아닐까요 헬스장에서 콜라마시면서 런닝은 말이안되자낭
요슈아
21/12/02 16:11
수정 아이콘
제로콜라입니다 그래도...
21/12/02 16:12
수정 아이콘
엇...
만렙꿀벌
21/12/02 19:11
수정 아이콘
저도 거의 매일 콜라사이다 마시며 운동합니다.크크크
글쓴이
21/12/02 16:05
수정 아이콘
헬스장에 가면 자기 운동하느라 바쁘지 웬만하면 다른사람에게 말걸기 쉽지 않던데
음란파괴왕
21/12/02 16:08
수정 아이콘
웹소설 초반에 나와서 처맞고 사라지는 양아치1같은 행동이네요.
21/12/02 16:10
수정 아이콘
사람은 실수할 수 있으니...
생각날 때마다 자책하고 있는것 같네요...
저런식으로 때마다 뜬금없이 예전의 멍청했던 일이 떠오를때가 있죠...
21/12/02 16:21
수정 아이콘
실수하고 반성하는데 그걸 다시 후두려 팰 필요까지야.. 범죄급 실수도 아니고..
욕심쟁이
21/12/02 16:41
수정 아이콘
헬스장에서 어지간히 운동 이상하게 하지 않으면 말 걸지 않는데 너무 주작같네요
Cazellnu
21/12/02 16:53
수정 아이콘
저건 치명적인 행동인데요 그 말을 들은 사람이 평생 트라우마가 될수도 있는 말을 한거 같은데
kissandcry
21/12/02 17:03
수정 아이콘
제발 주작이었음...
Capernaum
21/12/02 17:06
수정 아이콘
저는 마른 사람인데도 상처받는 말이네요

못됬다 진짜... 저 분이 다시 용기낼 수 있을지..
서린언니
21/12/02 17:08
수정 아이콘
이글 pgr에서도 본 거 같은데... 여기가 원조 아닌가요?
표현은 규정에 맞게 순화되어 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지워졌다고 하더라구요
이쥴레이
21/12/02 17:41
수정 아이콘
제가 아직 어린 대학시절.. 한 20년전이네요.
일찍 결혼하는 친구가 있어서
결혼식 같다가 앞타임에 결혼하는 다른 신부신랑 보면서
친구들이랑 신랑은 날씬하고 잘생겼는데 신부는 엄청 뚱뚱하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때 군대 입대했다가 부사관 지원하여 사회생활 빠른 친구가
손가락으로 입 가리면서 쉿! 하라고 하더군요.
너네들 소리가 너무 크다.

그당시 아무 생각없다가 시간 지나니 참 부끄럽더군요.
나중에 그 친구한테 내가 그 신부가 경사스러운날에 들었다면 상처줬을 말이라고 주의 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뒤로는 항상 조심하게 됩니다.
아트레우스
21/12/02 18:20
수정 아이콘
멋져요
마스터충달
21/12/02 18: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잘못을 깨닫고 반성한다는 점에서 저 분은 웬만한 사람들보다 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썬업주세요
21/12/02 18:59
수정 아이콘
들은 사람은 상처생겨서 헬스장에 얼씬도 못하시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2351 [텍스트] 유부녀의 유의어 [13] ramram11462 21/12/09 11462
442279 [텍스트] 호그와트 기숙사 테스트.TEST [23] 11080 21/12/08 11080
442262 [텍스트] 얼마전 가정폭력 직접 본 실화.txt [9] 13249 21/12/08 13249
442199 [텍스트] 제 남자친구와 육촌사이였습니다.JPG [123] 15188 21/12/07 15188
442151 [텍스트] 일본 동인행사 부스수와 일본 내 반응.txt [16] 11812 21/12/07 11812
442128 [텍스트] 젖가슴이 궁금한 초딩.jpg [24] 12012 21/12/06 12012
442062 [텍스트] 무서운손님 [2] 7512 21/12/06 7512
442044 [텍스트] 중국에서 개미투자자를 일컫는말 [10] 11529 21/12/06 11529
441971 [텍스트] 틀린 곳 없는 안정적인 문장.text [14] KOS-MOS12098 21/12/05 12098
441765 [텍스트] 입조심해야하는 이유 [26] Rain#111673 21/12/02 11673
441749 [텍스트] 번역] 사귄지 3년된 여자친구에게 갑자기 차였다 [13] 12897 21/12/02 12897
441743 [텍스트]  2CH 번역] 오늘 양아버지한테 아부지하고 불러줬다 [11] 13699 21/12/02 13699
441719 [텍스트] 개인적으로 늙은걸 느낀 변화 [23] 10293 21/12/01 10293
441613 [텍스트] 어제 기차에서 죽을병환자로 의심받았음.txt [6] Rain#19957 21/11/30 9957
441565 [텍스트]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인 이유 [9] 비비지9845 21/11/30 9845
441502 [텍스트] (19금? 혐?) 우리가 몰랐던 도넘는 감기의 발병원인 [12] Farce13992 21/11/29 13992
441414 [텍스트] 로스쿨 갤에 올라온 글.txt [26] 14347 21/11/28 14347
441413 [텍스트] 레딧) 구글이 인류 역사에서 계속 존재했다면?...txt [1] 10093 21/11/28 10093
441411 [텍스트] 프로게이머 송병구, 임요환, 민찬기 어록 모음집.txt [38] 13319 21/11/28 13319
441375 [텍스트]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txt [18] 12900 21/11/28 12900
441374 [텍스트] 흔한 주갤럼의 투자원칙.txt [56] 20530 21/11/28 20530
441373 [텍스트] 이사도우미가 쓴 시간별 정리글.txt [7] 14957 21/11/28 14957
441372 [텍스트] [레딧 번역] 샤워하다 깨닫는 엉뚱한 생각들 64개 3편.txt [7] 10668 21/11/28 106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