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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2 11:54
머지포인트의 대량 할인 판매가 사태 발생 불과 몇달~며칠 전에 집중되었고, 소비자들에게 수십만원 상당의 대량 선불 결제를 유도한 점.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포인트 금액권은 10만원/20만원 단위로 고액단위만 주로 판매하여 포인트 소진을 쉽게 하지 못하게 한 점.
특히 먹튀 직전 '4주년 행사'를 명목으로, 머지머니를 앱에 '등록'할때 추가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을 했고, 마지막으로 진행된 프로모션의 추가 포인트 지급일은 사건 발생일 이후인 13일로 예정되어 있었다는 점. [2] 머지포인트앱의 접속 불능 사태 바로 전날에 대형 투자사의 투자를 받는 것처럼 언플 기사가 나왔고, 접속불능사태가 회사 퇴근시간 이후 시점인 18시 30분경 발생한 점. 머지포인트 측이 구체적인 환불방법을 알리지 않았다는 점과 환불을 하겠다는 노력만 보이면 형사상 사기죄 증명을 피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3] 회사의 사업 모델이 불확실하고 회사는 4년동안 거액의 적자를 감당하여 온 반면에, 일시적으로 끌어온 할인 매출은 사실상 밑지는 장사기 때문에 원금을 전액 변제할 수 없는데 그 외에 회사의 자산 등은 사실상 없다는 점
21/08/12 12:06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5538010
사진은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머지포인트 사무실 모습. 2021.8.12/뉴스1 사무실 출입(?) 은 가능해보이네요. 직원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검증되지 않을걸 막 퍼보어고 그러는건 자제합시다. 이미 이 글보고 주변인이나 다른 곳에 머지 간판때고 런했다던데 라고 해버리니까요.
21/08/12 12:07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가 라는 말이 있듯이
이 시기에 갑자기 이사를 가면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겠네요 내부 자료 정리를 한건지도 모르고요
21/08/12 12:13
이 이슈 관련해서 불확실한 이야기를 옮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슈 소비를 하고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실제로 머지포인트를 들고 있는 사람들도 소액부터 거액까지 다양한만큼 단순이슈로 취급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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