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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5 12:01
저는 페이커-클로저가 딱히 그런 관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풀렸다는 스크림보고도 그냥... 아니구나 싶었어요.
2군이 제엘페구였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페가 들어있었던건 확실합니다.
21/07/15 12:14
시즌전에 돌던 썰은 제오페구? vs 칸엘클테케 스크림했고
팬들 예상과 다르게 페이커가 공격적으로 라인전에서 부터 클로저 상대로 격차를 벌려갔다
21/07/15 12:05
펨코의 구마유시맘분이 트위터에서 가져온 정보를 보니 양대인 전 감독과 구마유시가 숙소에서 같은방을 쓸정도로 가까웠다더군요.
21/07/15 12:14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난 끝났어 이제
나 진짜 멘탈..멘탈..멘탈 굳이 길게 말하고 싶지 않아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내가 단순히 그러는게 아니고 복잡한 사정이 있는거니까.. 난 더이상 모르겠다 난 아무것도 몰라 난 바보야 나에 대한 문제는 아니야 내가 못해서 이러는게 아니야 날 위로해줄 필요는 없어 나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서 고칠 수도 없어 ...그래서 지금 아무 말도 안하고 있잖아 파장이 큰 걸 아니까.. 단순히 그러는게 아니라 복잡한 사정이 있는데 님들은 아무것도 몰라 나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서 고칠 수가 없어 파장이 큰 걸 알기 때문에 아무 말도 안하고 있어 라는 발언이....구마유시 멘탈 나간게 이해는 가네요
21/07/15 12:39
20대 초반의 남자. 실력도 자신있고 열악한 환경도 의리 하나로 모든게 해결되던 시기. 갑자기 믿고 따르던 사람이 떠나게 되었는데... 조직의 여러 사정이 복잡한 것도 있지만 떠난 원인 중 자신의 실력이 관여되어 있다면, 실력에 대한 자신감도, 따르던 사람에 대한 의리 때문에도 엄청 괴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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