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24 01:17
이경기를 생방으로 본게 가문의 영광.
그리고 할루시 아비터를 예상했던게 나의 자그마한 영광. 사실은 저 경기 얼마전에 저 할루시 리콜로 처맞은 적이 있어서....
20/09/24 01:20
개인적으로 못 잊는 인게임 플레이 중에서도 최상위권입니다.
공군에서 임요환이 강민 상대로 보여준 다수 캐리어 락다운 같은거도 기억 나네요.
20/09/24 01:58
신우동 스폐셜 떡볶이 먹으면서 보다가
중간에 먹던거 깜빡하고 멍때리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15년 밖에 안됐나요? 더 된 것 같은데.. 16년 전이군요
20/09/24 02:08
전 아비터건물 볼 때 와!!! 하다가 골리앗 + 터렛보고 에잉...했는데 할루시네이션 보는 순간 으아아아아악 미친놈이다 하면서 괴성질렀어요. 크크크
아직도 기억 생생하네요. 크크
20/09/24 03:03
템아카이브 올라가는 걸 보고 '헛!! 이거 아비터잖아?!?!?!?' 했는데 해설진들이 눈치를 못채서 답답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할루시네이션 아비터를 보는 순간!!!!!!!! '허어어억!!!!!' 했드랬죠. 제겐 할루시네이션을 거는 그 순간이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광멘!!!
20/09/24 06:03
질문!!!
솔직히 이건 너무 많이 보기도했고 저는 빨무하는 사람이라 크게 감흥도 없어요(관광용으로 흔하게 쓰기도 흔하게 당하기도해서요)근데 이거 두번째가 제 기억에선 엄청 임팩트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홍진호 최연성 유보트였나 너무 가물가물합니다.
20/09/24 08:28
정말 스타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기 다시보니 박정석vs조용호 레퀴엠 경기도 생각나네요 프로토스 유저라면 잊을수 없는 두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프로토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프로토스를 왜 시작하십니까’
20/09/24 11:38
그경기는 4경기와 이어지는 스토리도 있어서 더 극적이었죠 4경기 진짜 프로토스와 저그이 진짜 마지막 전투같은 장기전에 마지막 엔딩은 프로토스이 모든 스킬을 다보여주는 멜스톰 사이어닉 스톰콤보로 경기를 끝내고 5경기 하드코어 질럿으로 마무리..진짜 영화같은 스토리
4경기 그멘트도 아직도 기억 납니다. "마주칩니다 마주치면 안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