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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5 10:24
저는 진짜로 페이커랑 김감독이랑 파워게임하면 그래도 페이커가 이길것 같기도한데... 모르겠네요 제생각엔 올해는 답없고 내년에 페이커랑 합맞는 정글오는 거 밖에 없어보이는데 내년에 페이커가 폼 유지할수 있을지 그것도 불투명해서...
20/08/25 10:37
이제까지 봐온 바로는 T1에서 페이커가 파워게임할 성격이 아닌게 가장 크죠. 저는 딱히 페이커가 캐리해서 이기기를 바라기보다, 자신의 프로생활을 자신의 손으로 끝까지 해보기를 바랍니다. 솔직하게 지나치게 페이커 폼에 대한 저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페이커 폼과 상관없이 데려갈 팀은 많을겁니다
20/08/25 07:24
(수정됨) 저는 페이커 중국에 갔으면 좋겠네요
SKT와 페이커야 서로 윈윈 관계지만, 페이커는 거액연봉 포기하면서 구단에 해줄만큼 해줬고 25살이면 프로게이머 나이로 치면 거의 황혼기인데, 중국가서 연봉 최소 100억+@ 땡기고 은퇴 준비 해야죠
20/08/25 09:13
근데 페이커면 얼굴마담으로 영입해서 상품판매만 해도 100억은 모르겠지만 꽤 뽑을거같긴 하네요... 아니 중국이면 진짜 100억 가능할지도. 물론 이런거면 페이커가 안가겠죠.
20/08/25 08:49
1부리그가 한국이던 시절에는 연봉은 중국 실력과 명예(롤드컵)는 한국이라는 분위기로 선수들이 중극리그로 가길 꺼려했는데요.
막상 세월이 흐르면서 중국이 1부리그, 한국이 3부(?)리그가 되어 선수들이 중국으로 많이들 가는 추세입니다. 그와 중 페이커는 본인 성향이 한국에서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지 "이적은 없다" 라고 선언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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