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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11:26
슈퍼모델들은 저렇게 먹는다고들 하던데, 춤추고 노래하고 운동해야 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먹으면 그 열량은 뼈를 깎아서 내겠습니까, 조상님이 주겠습니까 크크
20/07/08 11:27
제가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봤는데
옛날에 다이어트약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먹어봤는데 식욕이 없어져서 하루 한끼 먹는둥 마는둥하니까 (레알 먹고싶지가 않고 억지로 먹으려해도 안들어감) 두달만에 20키로 빠지더라구요 근데 약 끊으면 다시 식욕 폭발함 괜히 의사선생님이 약 처방하면서 약은 보조적인거고 약의 도움을 받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연습하고 습관들이라고 하는게 아니었어요
20/07/08 11:28
저정도로 먹는 건 음반 발매 전 1달 정도 바짝 몸 만들 때 일겁니다.
음반 발매하고 스케쥴이랑 행사 뛰는 시기에는 안먹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활동량은 둘째 치고 정신력이 떨어지는 시기라 안 먹으면 버틸 수가 없다고.
20/07/08 12:30
4년전에
점심-직장에서 일상식 저녁-닭가슴살 또는 샐러드 또는 삶은계란 또는 오이3개(...) 또는 소고기스테이크 야식X,아침X, 회식은 함. 주말은 점심 저녁 일상식 and 하루에 헬스사이클 30km 이렇게 두달하니까 80이 73이 되더라구요. 터질듯한 허벅지는 덤(정장바지 허리는 남아돌고 허벅지는 터질듯이 꽉끼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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