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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23:10
예전 2007~2008년 쯤의 블루스톰 위치 정도로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거의 국민맵 직전까지 올라왔어요 전프로 비제이들 뿐만 아니라 잘하는 일반 유저들 and 비교적 초보인 유저들 까지 실제로 저 맵에서 많은 게임을 직접 하고 있습니다
20/06/08 21:22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프리카 대표가 팀리그를 할거 같다라고 봄부터 개인방송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5월말부터 갑자기 개최 오피셜이 입소문으로 나돌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아프리카 운영자인 강구열 전프로게이머가 6월 1일에 공지가 나올거 같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팀리그에 참여하는 감독들이 나타나면서 팀리그 오피셜을 냅니다 다만 이과정에서 스폰을 구할수 있으면 구해와도 된다고 아프리카에서 그래서 스폰을 구하고 있는데 팀 멤버도 안정해지고 공식 공지도 없어서 스폰 구하는걸로 감독들이 뿔나있었습니다 이와중에 임진묵은 탑툰을 컨텍해서 1000만원 이상의 스폰금액을 따오고요 그러다가 팀리그 공지가 1주일 연기됐다고 하면서 1주일 연기되어 올라온 공지가 오늘 저 공지입니다 참고로 저 이야기는 감독들이 입으로 나온 오피셜이라서 실질적으로 새로운정보가 없는 공지입니다 거기다가 참가신청은 받고있는데 일정을 모르니 참가하려는 선수 및 비제이는 답답해 미칠지경이죠
20/06/08 23:24
그냥 저 공지 자체는 선수들 피셜로 다 나온거라 어그로라는 어그로 다 끌고 연기시킨 저 공지 자체로 까이고 있다는겁니다
대회 자체로 까는건 아니고요 저 공지에서 팀 선발을 위한 드래프트나 일정이 없다는걸로 팬들이 기다린 공지는 아니라는거죠
20/06/08 21:28
팀플이야 더 이상 재미있게 나올만한 맵이 없어서 어쩔 수 없습니다만(그나마 나은게 철의 장막이랑 황산벌 정도죠), 나머지는 까일만 하긴 하네요.
상금은 웬만한 BJ 자체리그 수준인데 저거 n빵하면 얼마 남지도 않을거고... 경기 룰이나 일정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고...
20/06/08 21:36
딴건 이해되는데 상금갖고 까는건 좀 이해 안 가네요. 얼마전 ASL우승한 김명운도 금액 적지않다고 했었는데 말이죠. 롤 멸망전도 우승상금 300만원인데 와꾸대장봉준이 펀딩받아서 게릴라식으로 하는 MCK보다 적습니다만 까이는건 못봤는데 말이죠.
20/06/08 21:43
상금 적다고 까는거면 뭐 별풍 펀딩이라도 받겠죠
밀리 철장 빨무 형식이 아니면 뭐 팀밀리같은거라도 있길 바란건가요 흐흐흐 팀밀리 한두판 재밌긴 하겠는데 게이머들이 그다지 좋아하진 않을거같은데
20/06/08 21:44
김택용 방송말로는 아직 정해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저런식으로 공지가 올라왔다고 했죠.
그게 뭐 블리자드 허가라는 말도 있고 여러 소문이 있죠.. 뭐 저는 여캠 참여 없앤거나 감독제(?) 하는걸로 여러가지 시험을 해보는것 같아서 좋게 봅니다. 아프리카 입장에서 팀리그 안해도 그만인건데요 뭐...
20/06/08 21:48
이게 상금이 크진 않지만 까일정도로 적다고는 생각 안하고.. 중요한 점은 이렇게 계속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려야 스타 bj 방송이 화젯거리도 생기고 시청자수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스타대회 꾸준하게 하고 있는 매체는 아프리카 말곤 없잖아요. 대회 룰이나 일정 부분은 조금 기다려봅시다. 제대로 곧 아프리카에서 홍보가 되겠죠.
20/06/08 22:04
상금상관없이 일단 대회열어주는거부터가 감사한거고요
상금이적어도 자기들 준비하고 놀면서 방송찍는게 유튜브거리도 되니깐 괜찬을건데 아쉬운건 롤만했지 스타는 거의 안하는 전상욱이나 방송자체를 하긴하나? 싶은 박태민이 뜬금없이 감독인건 이해안되내요 안기효나 강민 기뉴다 등 스타에 열정있는 감독감많을건데
20/06/08 22:07
안기효는 타플랫폼이니 안되고
전상욱도 멸망전 때문애 최근 롤비중이 높아진거뿐입니다 여전히 이성은과 스타컨탠츠 계속 했었고 지금도 합니다 박태민도 간간히 방송하긴 하는데 강민이나 임진묵 송병구가 감독하는건 어느정도 감독섭외를 거절했기 때문이라는 썰이 많습니다 차재욱도 감독 제의를 받았다고 했었죠
20/06/08 22:25
제가 볼때 진행이 매끄럽지 않은걸로 까는거는 타당한것 같고, 상금가지고는 굳이 비판할 거리는 안되는것 같네요.
ASL도 적자 보면서 해주는걸로 아는데..
20/06/08 22:29
철의 장막이 혹시 옛날부터 쓰던 그 철의 장막 맞는거죠?
파일론 넘기기, 프로브 비비기로 미네랄 넘어가 정찰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20/06/08 22:43
아마 이 공지만 봐서는 팀리그에 꾸준히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 이상은 문제점을 모를겁니다
그래서 왜 까이냐 반응만 가득하네요 이래서 인방 관련한것은 부연설명이 필요하지요
20/06/08 23:41
돈안되도 BJ들 다양한 컨텐츠 만들라고 대회 여는걸텐데 이런 여론 조성해서 대회 열기 어렵게 만들면 진짜 피해는 누가 볼까요? 상금이나 디테일한것으로 너무 빅사이즈규모 대회를 원하시다보면 1년에 2번 열거 합쳐서 한번 열거나 안열면 그만입니다
20/06/09 07:25
하긴 개인 비제이인 김봉준보다 준비성이 떨어진 아프리카 자사에서 공식으로 하는 팀 대회 플랫폼이다보니 말이 나오는것 같긴 하네요.
이런거 볼때마다 2년전 김봉준이 신한금융투자 본사 찾아가서 이영호까지 대동하면서 설득해서 2회 대회때부터는 출전팀간의 개별 스폰서까지 미리 확보 다 상태에서 공개 드래프트 개념으로 개최한게 일개 비제이가 짤 수 있는 기획력인가 다시한번 놀라게 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이 해에 두개의 프로리그를 개최했는데 그 개최한 비용 투자 대비 명예외에는 돌아온게 별로 없었다는거 + 2019년쯤 아프리카 플랫폼내 비제이들의 각종 사건 사고에 스폰서들이 다 빠지고 블리자드 마저 자사 플랫폼의 대회 개최에 대한 간섭으로 인해 김봉준이 시즌2를 끝으로 폐지 했지만요..) 적어도 선례가 있는데 아프리카 본사가 하면 2년전 개인 비제이가 했던것 보단 더 발전된 형태로 개최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런 디테일함이 아쉬워서 쓴소리 하는거지 기본적인 스1이라는 컨텐츠로 이정도의 대회를 하는 대의에 대해선 공감하는거 같습니다. 그거와는 별개로 지적할건 지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0/06/09 08:19
아마 과정을 모르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갈겁니다.
팀 감독들한테 팀 구성도 안된 상태에서 각자 팀 스폰 알아서 구해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여러분이 기업이면 팀원을 모르는 상태의 팀에 스폰을 하겠습니까?), 잴 중요한 팀 구성이나 팀원 포인트(ASL 포인트로 하긴 하는데 이게 형평성 문제가 있습니다)에 대한 정함은 하나도 없는 상태로 미루고 미루다가 발표한게 저거에요. 애초에 뭐 여캠빼자 이런 얘기들도 있고 해서 밀리인거는 큰 문제가 안됩니다. 미루다가 핵심적으로 정해줘야할 사항은 하나도 없이 발표해서 저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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