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은 7전 4선승제를 3번하여 먼저 2번을 이기는 팀이 올라가는 방식이었는데, 1차전을 SKT가 4:1로 이겼고 2차전도 SKT가 3:2로 이기고 있던 상황..... 위메이드로서는 6, 7세트중 한번만 지면 시즌 끝나는데 09-10 정규시즌 당시 부진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폼을 회복하여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었던 김택용선수를 이겨야 했습니다.
김택용선수를 상대로 위메이드에서 MSL 8강에도 가는등 부활에 성공한 전상욱선수가 벼랑끝에 몰린 팀을 구하기 위해 출격한 상황이었습니다. 맵은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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