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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5 13:05
전 프로리그에서 오영종에 가려져서 크게 주목 받지 못했을때 게임/눈빛보고 필이 오더군요 나중에 쟤가 저그 탑이 될거같다 그리고 탑이 되더라고요.
20/04/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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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리그에서는 07년초 대진운이 안 좋아서 아쉬웠던 때가 있었어요. 하필이면 반좌 모드였던 마씨 만나서 떨어지고...07년말부터 개인리그에서도 기량 만개했죠. 블루스톰에서 이제동 경기는 대부분 압살하거나 명경기였어요....하나를 꼽자면 곰TV 시즌4 32강 김택용과의 대결은 그 때 이제동의 폼을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20/04/25 14:39
해설진 평가도 뒤돌아보니 적절하네요. 어찌보면 그냥 데뷔초의 동족전 1경기인데도 큰 선수로 거듭난거다, 챔버에서 공1업 한거다 등
20/04/25 14:58
이때가 이제동선수가 곰티비 천하무적대회? 출전하기전인가요? 그때 처음듣는선수인데 왜이리 사람들이 고평가하지 그랬는데 우승인가 결승갔던거 같은데...
20/04/25 15:50
곰티비는 아니고 256강 토너먼트로 드래곤볼 천하제일무술대회와 같은 포맷으로 진행됐던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우승한게 이제동 선수 개인대회 첫 우승이고 그 시기쯤 해서 이제동이 저그 유망주 원탑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저 대회 우승한게 07년도 후반인데 이미 06시즌 후기 프로리그 다승왕에 07년 르카프를 오영종과 같이 하드캐리 중이었기 때문에; 개인리그 성적이 없다 뿐이지 말도 안되게 잘한다는 느낌은 다들 갖고 있었어요. 위의 경기는 그보다 1년도 전인 이렇다할 활약이 있기 전 완전 듣보시절 이제동의 경기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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