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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09:07
주인이 저 끈으로 자주 놀아줬나보군요. 고양이도 외로움을 덜타는 애들이 있는거지 상당수는 그냥 혼자있으면 외로워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사람이랑 비슷한듯..사람도 외로움을 덜타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외로움을 덜타는 사람도 사회적 교류가 없으면 문제가 되듯이 고양이도 딱 그런느낌이라고나 할까요.
20/04/15 11:29
고양이는 그나마 소리나 작지, 개는 주인 올 때까지 몇 시간씩 동네 다 들리게 짖는 경우가 꽤 있죠. 몇 달씩 그러는데도 집주인은 모르더라고요.
20/04/15 14:29
저희집 셋째가 저러는데 한 십분 저렇게 울고 그냥 자더라구요. 저건 한마리 더 들인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고, 애들 성향따라 참 다른것 같아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애들이 저러더라구요. 저희애도 장난감 물고다니면서 저렇게 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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