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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30 17:18:59
Name 감별사
File #1 1563328084322.jpg (1.47 MB), Download : 43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2332173254
Subject [동물&귀욤] 베란다에 닭장을 만든 디씨인.jpg




새벽마다 아파트에서 꼬끼오 울어댈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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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9/10/30 17:20
수정 아이콘
베란다가 뭐 이리 넓은가요..
츠라빈스카야
19/10/30 18:11
수정 아이콘
안쪽 창문이 코딱지만한거 보면 원래부터 있던 부분이 아니라 옥탑에 옥상쯤 되는 부분같기도...가건물로 씌운것같습니다.
천장도 경사져있는거 보면 빼박인듯...
19/10/30 17:21
수정 아이콘
소리도 소리지만 암모니아 냄새 진짜 독한데 어케 사는거지.....
19/10/30 17:21
수정 아이콘
아니 냄새는 괜찮은가?
TWICE쯔위
19/10/30 17:21
수정 아이콘
100% 울어재낄텐데 크크크크크 민원감당 어쩔..
19/10/30 17:23
수정 아이콘
조류애가 깊으신 분이네요. 대단하시다.
오호츠크해
19/10/30 17:24
수정 아이콘
윗층 아래층 분들 보살이시네...성불하시겠는데...
풍경화
19/10/30 17:24
수정 아이콘
저거 흙도 교체 해줘야되지 않나요? 냄새 장난아닐텐데..
興盡悲來
19/10/30 17:24
수정 아이콘
저거 냄새 위아래층까지 다 갈텐데... 환기를 안하는건 또 아닐거고... 방향제를 끊임없이 뿌리는건가??
노지선
19/10/30 17:24
수정 아이콘
와 집큰게 부럽다
19/10/30 17:26
수정 아이콘
저거 닭냄새 감당 안될텐데..
19/10/30 17:28
수정 아이콘
저거 공동주택에서는 좀 문제 아닌가요? 이웃들은 우째 살라고?
파이몬
19/10/30 17:28
수정 아이콘
소리 냄새 끔찍할 거 같은데요. 아침마다 숫탉 우는 거 민원 안 들가나봐요.
이츠씽
19/10/30 17:28
수정 아이콘
이름은 클라렌스... 에미넴한테 랩배틀 지고 저기에 살고 있었네요.
19/10/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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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But I know something about you~
네이버후드
19/10/30 17:29
수정 아이콘
이웃들 냄새 어떻게 하라고 그렇지
forangel
19/10/30 17:32
수정 아이콘
닭똥은 보통 1년이상 묵혀야 거름으로 쓸수 있을정도로 독합니다.
숙성?안시키고 밭에 뿌리면 작물이 죽는다더라구요.
닭이 똑똑해서 대소변을 가릴수 있을거 같지도 않고...
저렇게 키우면 닭들도 힘이 넘쳐나서 파닥파닥 뛰어오를텐데 닭털은 또 어쩔려고?

한두달뒤 후기가 궁금해지네요.
츠라빈스카야
19/10/30 18:09
수정 아이콘
이미 2년간 방안에서 키웠으니...
고란고란
19/10/30 19:58
수정 아이콘
원래 조류는 대소변이 구분돼있지 않은데다가 괄약근이 없어서 변을 가리지도 못합니다. 그냥 돌아다니다가 액체 똥같은 걸 아무데나 보죠. 특히 날기 직전에 몸을 가볍게 하려고 자주 본다더군요. 그러니 저기는 머지않아 똥바닥이 됩니다.
19/10/30 17:34
수정 아이콘
??????
미뉴잇
19/10/30 17:34
수정 아이콘
닭이 운다면 저건 진짜 큰 민폐에요.

예전에 살던 자취방 근처에서 주택가인데도 불구하고 닭을 키우는 사람이 있어서
새벽 4-5시만 되면 닭이 울어서 불면증에 고생했었거든요. 민원 넣어도 동물 소리는 소용도 없고 주변 사람들 진짜 힘듭니다.
율곡이이
19/10/30 17:36
수정 아이콘
한두마리도 아니고 처음에 베란다도 아닌 집안에서 키울 생각했다는 거 자체가 놀랍네요.
Horde is nothing
19/10/30 17:38
수정 아이콘
냄새랑 소음심할거 같은대 --;
청자켓
19/10/30 17:43
수정 아이콘
베란다가 저리 넓을수가있나요
고양이맛다시다
19/10/30 17:44
수정 아이콘
오우.. 전 집에서 토끼 키우는데도 시끄럽습니다.
닭은 상상하기도 어렵네요.
매운카레맛똥산
19/10/30 19:55
수정 아이콘
토끼 시끄럽나요? 토끼는 어떻게 우나요? 키우는 분 주변에서 못봐서 궁금하네요
고양이맛다시다
19/10/30 20:15
수정 아이콘
토끼는 흥분했을때 혹은 기분좋을때 그르릉 혹은 꾸륵소리를 냅니다. 그건 별로 안시끄러운데..
뭔가 언짢으면 뛰어다니면서 우당탕탕 거리고 발로 바닥을 퉁퉁 칩니다.
특히 풀을 많이주면 절반은 바닥에 깔아버리고, 적게 주면 다 먹어버리고 새벽에 탕탕거려서 좀 곤란하죠.
희원토끼
19/10/30 21:13
수정 아이콘
핵공감....
매운카레맛똥산
19/10/30 22:04
수정 아이콘
아 우는 소리보다는 뛰는게 시끄러운거군요 흐흐
19/10/30 17:55
수정 아이콘
방이랑 마루는 좁은거 같은데 베란다는 뭐 저리 넓나요...
공부하는해
19/10/30 17:58
수정 아이콘
냄새 정말 독한데..
19/10/30 18:08
수정 아이콘
저거 만들때도 소음 장난 아니었을 것 같고...관리도 그렇고...공동주택에서 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 욕심이 과하지 않았나 싶네요
땅과자유
19/10/30 18:10
수정 아이콘
방에서 닭을 기른 분이면 냄새 처리에는 무슨 방법이 있나보네요. 닭똥 냄새 정말 환장할수준인데요
Ethereum
19/10/30 18:14
수정 아이콘
꼬~~끼오~~~~~~~~~~~
츠라빈스카야
19/10/30 1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빌라 최상층에 아래층 집들보다 넓지만 한층 전체보단 작게 지어서 한 층 잡아먹고 사는 건물주인듯...
옥상 일부 가건물로 덮어서 베란다라고 쓰고 있는 것 같고...
스타카토
19/10/30 18:16
수정 아이콘
공동주택이 뭔지 모르는분 같네요.
저렇게 살고싶으면 단독주택을 가야지...
미카엘
19/10/30 18:20
수정 아이콘
이건 좀... 귀농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19/10/30 18:21
수정 아이콘
저희집 근처에도 닭키우는집있는데 여름에 창문열고잘때 새벽 4~5시 사이에 닭소리 때문에 미치겠더라구요. 지금은 창문을 닫고자서 못 느끼는건지 적응이된건지 민원때문에 닭을 없앤건지 모르겠는데 소리가 안나는것 같아요.
월급네티
19/10/30 18:27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민폐인데
음란파괴왕
19/10/30 18:38
수정 아이콘
시골출신이라 닭소리가 별로 신경 안쓰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런 공동주택은 에반데.
StayAway
19/10/30 19:07
수정 아이콘
계사는 우사 돈사보다 냄세가 몇배는 더 독하죠..
Made.in.Korea
19/10/30 19:22
수정 아이콘
딱보니 옥상부분에 섀시하고 지붕 씌워서 증축했네요 내부 조그만 유리창이 딱봐도 외부창호 티가 나네요 흐흐
LOL STAR
19/10/30 19:33
수정 아이콘
이미 2년이나 키웠다면 어느정도 민원 감당이 되는 환경이겠죠.
라디오스타
19/10/30 19:33
수정 아이콘
구청에신고하면 다철거해야해요 크크크 불법건축물이라
츠라빈스카야
19/10/30 20: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렇게 베란다를 가건물로 지어 만든건 불법이니..크크..
탐나는도다
19/10/30 19:34
수정 아이콘
우리집 마당서 울어도 화딱지나던데..... ㅠㅠ
그리고 닭이 아침에만 우는게 아니라
일찍자고 일찍 깨서 해도 뜨기던부터
하루죙일 울고싶을때 우는거라 진짜 환장각
타츠야
19/10/30 22:18
수정 아이콘
마당에서 키웠는데 옆집 이웃들은 다 괜찮다고 하는데 정작 저희가 힘들어서 다른 집에 보냈네요.
암컷은 괜찮은데 수컷이 일찍 자는 대신 겨울에도 새벽 5시면 울어대서.
그래도 이사 보낸 집이 아주 멀지 않고 둘째 하키 배우는 곳 앞이라 자주 구경갑니다. 암컷 여러 거느리고 대장 노릇하고 있어요 크크
19/10/31 18:40
수정 아이콘
저는 서강대학교 근처에 사는데 새벽 5~6시쯤 되면 닭이 울어재껴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ㅠ 아니 서울 한복판인데 이런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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