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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5 00:12:09
Name Leeka
출처 오지엔
Subject [스타1] 이쯤에서 다시보는 티빙 스타리그 오프닝



프로팀 정도까진 커지지 않은..  작은 규모의 이스포츠 게임들이라면 몰라도..


규모가 상당히 커진 게임이라면..  끝나기 전에 모두에게 마음의 준비는 하게 하고.  다른 길을 찾을 시간도 주고
마지막 추억을 남길 기회는 줘야 예의가 아닌가...를 잘 보여줬던 티빙 스타리그 오프닝...


근데 팬들이 예토전생 시켜서 어느덧 MPL까지 하고 있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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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ePsyki
18/12/15 00:20
수정 아이콘
정말이지 제 입장에선 추억과 여운을 선사했던 마지막 스타리그였죠.
지금도 돌아가는 리그에 있는 선수들은 그 때 그 사람들이건만 제 마음속에서 스타가 이미 끝나버린 데에는 이 마지막 스타리그가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겁니다...
다크템플러
18/12/15 00:39
수정 아이콘
결승전도 진짜 어마어마했죠... 4강부터 이어지는 역대급 구도, 스토리, 해설자의 눈물, 전캐의 멘트, 수많은 레전드의 출연까지..
랜슬롯
18/12/15 09:13
수정 아이콘
게임을 끝을 낼려면 이렇게 끝내야한다는 걸 보여줬죠. 히오스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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