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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2 12:17
저희 조카도 어릴때에는 단거주면 에비~해버리더라구요. 고기도 싫어하고 말이죠.
근데 이상하게 동치미에 있는 무를 주면 양손에 들고다니면서 환장하고 먹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고기에 환장합니다.
18/12/02 12:26
저도 어렸을 때 당근을 과자보다 더 좋아해서 유치원에 들고다니면서 먹었다는데 지금 쳐다도 안봅니다.... 카레에 나와도 다 골라냅니다.
18/12/02 12:22
저도 어릴때 단거랑 매운걸 못 먹었어요~
그래서 잘 먹지 않았는데 대신 지금까지 충치 하나도 없을 만큼 건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크크
18/12/02 14:12
한국도 그렇지만 서구권에서는 애들이 브로콜리 싫어하는건 거의 통념 수준일 정도로 아동 혐오식품의 대표격인데
저 아이는 대체.. 크크크 물론 저도 어렸을때부터 브로콜리 잘먹었습니다만, 그렇다고 초콜릿 거르고 브로콜리 고르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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