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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30 17:16
계속 자라는것도 있고...예전에 어느 만화(cat)에서 보기론 이놈들이 발톱을 뾰족하게 갈아대는 습성이 있어서 날카로운 끝만 끊어내는 식으로 잘라준다고 하더군요. 개는 그렇게 갈아대지 않으니 비교적 손이 덜 간다고 하고요..
직접 키우는 입장이 아닌지라 신뢰도는 만화작가에게 넘깁니다. 흐..
18/06/30 17:48
집고양이는 발톱이 부러질 일이 없다보니 내버려두면 내성 발톱처럼 안쪽으로 휘어들어가요. 예전에 딱히 잘라줄 필요있나 싶어서 한동안 내버려뒀는데 거의 발에 닿을 정도로 계속 자라더군요.
18/06/30 17:57
쟤네들은 저게 나름 무기라 안 잘라주면 날카롭게 유지하려고 갈아대요. 그래서 고양이 키우는 집은 따로 스크래쳐도 사는데 얌전히 거기다 갈아주는 애들은 또 많이 없는 거 같아요. 내버려 두면 소파도 뜯고 나무 가구에 상처가...
18/06/30 19:46
냥바냥이긴 한데 어릴 때부터 하면 얌전할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애초에 냥이한테 집사가 너무 만만하게 인식되면 반항을 많이 해요. 놀아줄 땐 꼭 장난감으로만 놀아주는게 좋아요. 저는 발톱, 목욕, 미용할 때 싫은 티는 내도 심하게 반항하는건 없었어요. 목욕은 딱히 자주할 필요는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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