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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06 11:58:04
Name 홍승식
출처 더쿠
Subject [동물&귀욤] 개 데려오면 버리겠다던 아버지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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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소중함

ps.
아버님, 그런데 중간에 덫은 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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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ya Stark
18/03/06 12:01
수정 아이콘
아버지 : 개 데려오면 너를 버리겠다고 !!
18/03/06 12:02
수정 아이콘
닥스훈트 넘조아요 ㅠㅠㅠㅠㅠ
18/03/06 12:02
수정 아이콘
원래 자식이 동물을 데려오면 자식놈을 버리고,
남편이 동물을 데려오면 남편을 분양하고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키무도도
18/03/06 12:10
수정 아이콘
남편밥은 안챙겨줘도 개밥은 챙겨준다!
18/03/06 12:10
수정 아이콘
아빠특) 알고보면 애완동물 좋아함
Zakk WyldE
18/03/06 12:28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도 개 버린다고 하시더니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들은 찬밥 ㅠ
메가트롤
18/03/06 12:29
수정 아이콘
덫 크크킄
에이레나
18/03/06 12:34
수정 아이콘
목적어가 없네..
18/03/06 12:36
수정 아이콘
너 우리 훈이 밥은 안챙겨주고 목구멍으로 밥이 넘어가냐! 부끄러운줄 알아라
혜우-惠雨
18/03/06 12:37
수정 아이콘
질문이있습니다!!! 간혹 댕댕이짤보면 밑에서 3번째처럼 몸통을 베개삼아 눕는분들이 계신데 댕댕이가 무거워하지않나요?? 사람머리는 무거워서 낑낑거릴것 같은데 아주 평온하게 잘있네요
18/03/06 12:43
수정 아이콘
베게 베듯이 체중 다 실은게 아니라 아마 목에 힘줘서 대고 있는걸겁니다.
대형견은 모르겠는데 소형견한텐 당연히 무겁죠.
18/03/06 12:50
수정 아이콘
크크 댕댕이보다 사람이 훨씬 힘든 상황입니다. 댕댕이를 베고 눕는 로망은 있지만 나의 댕댕이가 힘들어 하지 않도록 힘 꽉주고 버티기.
18/03/06 12:51
수정 아이콘
저도 우리 댕댕이 살아있을때는 자주 그랬는데
눕는척만 하고 목에 힘주고 있습니다.
하고 나면 내 목만 아픈데 왜 자꾸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애기찌와
18/03/06 12:53
수정 아이콘
목에서 힘빼고 누우면 강아지가 저렇게 평안하게 있을 수가 없지요!! 바로 벌떡 일어나서 도망갈겁니다 하하핫
혜우-惠雨
18/03/06 12:56
수정 아이콘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댕댕이랑 지내본적이 없어서 늘 의문이었거든요. 댕댕이에 대한 가족의 희생?; 이었군요~
현직백수
18/03/06 13:04
수정 아이콘
고양이도 마찬가지에요.
푹신하고 냄새가 좋아서 머리는 처박고싶은데
무거울까봐 처박는척만 ㅜㅜ
염력 천만
18/03/06 13:05
수정 아이콘
저는 가끔 3살된 제 아들내미한테도 저럽니다
-안군-
18/03/06 13:43
수정 아이콘
사진찍기용 기만샷입니다. 크크크크...
다람쥐룰루
18/03/06 15:10
수정 아이콘
큰 개도 무거워해서 베고 자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너무 뜨거워서 안돼요
곧미남
18/03/09 21:02
수정 아이콘
크크 윗분들이 말씀하신거처럼 목 엄청 아픕니다.
작별의온도
18/03/06 13:12
수정 아이콘
개 데려오면 (너를) 버리겠다
18/03/06 13:16
수정 아이콘
우리집 댕냥이에 대한 울 엄마의 태도변화를 보는 것 같네염
18/03/06 13:24
수정 아이콘
저희 아부지도 집에 오면 반기는건 강아지밖에 없다며 좋아하세요

........우리 집에서 집에 제일 일찍 들어오시는게 우리 아부지라는게 함정
이혜리
18/03/06 14:12
수정 아이콘
진짜 이맛에 댕댕이 키우져.
저도 새벽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와이프는 열심히 자고 있고 반겨주는 건 댕댕이 두마리 뿐.
술마시고 들어오면 치댈 곳도 댕댕이 뿐.
달달한고양이
18/03/06 16:41
수정 아이콘
우리 집 댕댕이는 음주측정기 수준이라 맥주 한잔하고 후 하면 짜증을 있는대로 내고 사라집니다....
18/03/06 14:14
수정 아이콘
잠깐! 중간에 저 허접한(?) 덫은 뭔가요 크크크크
봄바람은살랑살랑
18/03/06 15:04
수정 아이콘
강아지도 아버님을 많이 따르는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안군-
18/03/06 15:10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께 반려동물은 정말 좋은 선물입니다. 적적함도 잊을 수 있고, 예전에 자식 키우던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젊은 사람이 느끼는 느낌과는 또 다른 모양이십니다.
러블세가족
18/03/06 15:29
수정 아이콘
보기만 해도 털빠짐이 느껴지는군요..........
쌀이없어요
18/03/06 15: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버지 귀여우셔
SCV아인트호벤
18/03/06 15:48
수정 아이콘
첨엔 겨드랑이 털이 없어서 깎았나 했더니 다리에도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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