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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2 20:37
정윤종은 아니었죠. 당장 개인리그 본선도 못 올라왔는데... 스타 말기에도 여전히 택뱅허가 최고수였고 유병준 변현제도 하다못해 8강은 찍었습니다.
17/11/12 19:54
(수정됨) 지금 세대가 이영호 세대인데 저 시절 이영호보다 잘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 제대로 개화를 못 시키고 스타판이 끝이 났고 비슷한 실력자는 노화 또는 군대로 인해 제실력을 못 찾으니..... 이영호를 막을 선수.........
17/11/12 19:56
그다음 차세대주자가 정윤종,김민철,이신형이었죠... 연습때 본좌였다는데 계속되었다면 어땠을지...
방송에서는 스2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지만 ..
17/11/13 00:38
연습실 상위권~최상위권 정도라고 했지 본좌는 아니었죠. 게다가 셋 중 연습실 얘기 나온건 정윤종밖에 없고 김민철은 이영호 연습 많이 도와줬다 정도지 연습실 성적 얘긴 나온 적이 없습니다. 누군지 정확히 기억은 안났는데 애초에 프로 있을 때 연습실 본좌라는게 허상이라고 했습니다. 그 예로 문준희를 들었었구요. 연습실 본좌는 그냥 성적에 비해 연습실 성적이 좋은 사람들에 붙는 꼬리표정도죠. 연습실 본좌는 오히려 이영호한테 붙여야죠. 두 달넘게 랭킹전에서 한 번도 안졌다는데요. 그리고 정윤종 김민철 이신형은 별처럼 많았던 유망주 중 하나였을 뿐이라 만약은 없죠. 셋은 그냥 스투에 잘 맞았던거죠.
17/11/12 20:03
그래도 온라인 상에선 김민철 임홍규 정윤종과 치고박고 하는데,
이번 대회때 희안하게 대진이 8강에서 이영호 반대편 라인으로 가더니 다떨어지고 조일장이 올라왔죠;;
17/11/12 20:04
임홍규는 삘받을때 빼고는 거의 학살수준이죠.. 김정우 정윤종 변현제 도재욱 김성현 이 5명이 그나마 온라인에서 이영호랑 가장 치고박고 하는듯
17/11/12 20:07
(수정됨) 정명훈 허영무가 예전 실력 비슷하게 되찾는다면 판이 더 재미있을 건데요 이미 스타판 말기에 이영호가 테란 최고수들중 하나였죠
17/11/12 20:21
이영호가 11까진 원탑이었다가 12년 마지막 2개의 스타리그에서 8강 허영무에게 1:2 탈락, 4강 정명훈에게 0:3 탈락했죠.
특히 정명훈과의 4강은 진짜 예술이었습니다. 바둑을 두는 듯한 싸움이었는데 정명훈이 계속 한 두발 앞서는 수를 보여줘서...
17/11/12 20:19
진지하게 우스갯소리로 하던 코랜드파일날 부활시키는게 나을 정도네요.
그나마 비방에서 정윤종, 임홍규, 김정우, 김민철 정도가 있는데 동족전에서 아쉽거나 방송에서 제 기량을 못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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