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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01 11:53:40
Name 언어물리
File #1 총기제일주의.jpg (56.6 KB), Download : 37
File #2 벙커케잌으로_3끼를.jpg (31.4 KB), Download : 17
출처 나무위키 참고, 유투브, 임요환, 홍진호 홍진호
Subject [스타1] 5월 1일입니다. (5+1)/2 = ?




오늘은 5월 1일입니다.

(5 + 1) 를 홍진호님의 상징인 2로 나누면 = 3

3연벙 영상을 띄웁니다.

1경기


2경기


3경기


1,2,3경기 통합본


하이라이트


후일담



한 번은 막을 것이라 기대를 하고 썼다.
벙커링 이후 운영까지 준비했었다.
사실 4, 5세트는 다른 빌드를 준비했었다.
ㅡ 임요환

이런 무대에서 설마 두 번은 안 쓰겠지, 그리고 (3세트에선) 임요환이 인간이라면, 세 번은 안 쓰겠지라고 생각했다.
ㅡ 홍진호

이런 무대에서 설마 두 번은 안 쓰겠지, 그리고 (3세트에선) 임요환이 인간이라면, 세 번은 안 쓰겠지라고 생각했다.
ㅡ 홍진호

앞으로 e스포츠가 10년이 지나 초·중학생들이 임요환·홍진호를 모르는 시대가 오더라도, '먼 옛날에 삼연벙이란 전설이 있었어' 이런 이야기를 할 겁니다.
ㅡ 엄재경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ㅡ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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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nyDaddy
17/05/01 12:00
수정 아이콘
"첫 번째는 하나로 끝나지만, 두 번째는 첫 번째와 세 번째를 암시한다" - 그을린발

2경기 벙커링때 3경기도 혹시? 하고 한 번쯤은 의심해봤어야...ㅠㅠ
언어물리
17/05/01 12:07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인간이라면, 세 번은 안 쓰겠지!
snobbism
17/05/01 12:01
수정 아이콘
1이 2에게 3하는 것
언어물리
17/05/01 12:08
수정 아이콘
명언이네요
토실토실
17/05/01 15:21
수정 아이콘
!!!!
로빈팍
17/05/01 13:27
수정 아이콘
한번 일어난 일은 우연, 두번 일어났다면 우연의 일치, 세번 일어났다면 공작이다.
언어물리
17/05/01 13:29
수정 아이콘
삼연벙은 이미 꾸며진 일이었군요..ㅠㅠ
17/05/01 13:36
수정 아이콘
콩주작이 또....
아케르나르
17/05/01 14:16
수정 아이콘
둘은 셋을 부른다.
언어물리
17/05/01 14:18
수정 아이콘
2경기 끝났을 때부터 이미 3경기의 운명은 정해져있었는지도..
김철(32세,무직)
17/05/01 14:24
수정 아이콘
차마 끝까지 다 못봤네요...크크
언어물리
17/05/01 14:26
수정 아이콘
사실 굳이 영상을 보지 않아도 저 썸네일들만 봐도..ㅠㅠ
17/05/01 15:38
수정 아이콘
한 번 당하는건 상대방에 대한 믿음, 두 번 당하는건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세 번 당하는건 멍청한 것. 이라고 본 적이 있네요 크크
언어물리
17/05/01 15:3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홍진호는..!
17/05/01 16:13
수정 아이콘
두사람 다 승부를 대하는 승부사의 태도였죠.
황제도 비난을 받을지언정 이기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고, 폭풍도 상대를 비난하고 원망하기보다는 스스로의 대처에 자책하는 모습..

그래도 수없이 많았던 스타1의 방송경기에서 이정도로 회자되는 경기는 없죠. 있다면 콩과 택의 단능 정도일까요.
언어물리
17/05/01 16:23
수정 아이콘
두 선수의 프로정신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 경기를 시점으로 이스포츠의 아마추어리즘?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해요. 이기는 경기를 보여주는 것만이 최고의 플레이라는 거죠.

삼연벙만큼 회자되는 경기는.. 3.3혁명이나 정전록 정도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물론 Credit님께서 말씀해주신 콩vs택의 경기 또한 줄곧 회자되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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