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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22 16:11:53
Name my immortal
출처 루리웹 유머게시판
Link #2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2078/read?articleId=29387454&objCate1=497&bbsId=G005&itemId=143&pageIndex=7
Subject [동물&귀욤] 클래스를 선택 해 주십시오.


1. 페르시안 고양이

페르시안 고양이는 털이 길고 부드러운 품격있는 집 고양이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다리가 짧고 털은 풍성하며, 몸집이 조금 큰 편입니다.





2. 브리티시 숏헤어

브리티시 숏헤어는 다소 심술맞아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은 고양이 입니다.
성격은 순하고 조심스러우며, 전형적인 아가고양이의 얼굴을 하고 있죠?





3. 러시안 블루

러시안 블루는 짧은 청색 털에 무늬가 없는 고양이 입니다.
조용하고 온순하여 거의 울지 않습니다. 또한 애교가 많아 주인의 감정상태에 민감합니다.
호기심이 많으며, 굉장히 날렵한 러시안 블루입니다.





4. 노르웨이 숲

노르웨이에서 자연발생해서 이름이 노르웨이 숲 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굉장히 긴털을 가진 장모종의 고양이이며, 목에 화려한 털이 있습니다.
털 색깔이 다양하며, 유전적으로 병이 없고 똑똑한 고양이라고 합니다.





5. 터키쉬 앙고라

터키쉬 앙고라는 하얀 털을 가진 고양이 입니다.
털이 긴 장모종으로 체형은 늘씬한 편이며, 귀가 큰것이 특징입니다.
고양이 중에서도 가장 영리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이 많고 충성심이 강한 고양이가 바로 터키쉬 앙고라 입니다.





6. 샴 고양이

샴고양이는 주인을 잘 따르는 편입니다.애교가 많아서 혼자있는것을 싫어 합니다.
태어났을 때에는 몸 전체가 흰색이나 크림색이지만 점차 짙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샴고양이는 사람의 관심을 끄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강아지처럼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합니다.





7. 아비시니안

에티포이파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품종, 날씬하고 날렵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인 아비시니안.
길고 가는 다리와 긴 꼬리를 갖고 있으며, 이마에 M 자 무늬를 갖고 있는것 또한 특징입니다.
털은 짧앙서 단모종에 속하며, 온순하고 애교가 있어 사람을 잘 따릅니다.
조용한 편이라 사람 목소리에 잘 반응합니다.





8. 스코티쉬 폴드

스코틀랜드에서 발견된 고양이로 다른 고양이들과는 다르게 귀가 접혀 있기 때문에 스코티쉬 폴드 라고 지어졌다고 합니다
체형은 둥글고 통통한 편이며, 털이 짧습니다. 성격은 매우 부드러운 편이며, 적응력이 좋은 고양이 입니다.





9. 뱅갈 고양이

뱅갈 고양이는 표범과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무섭고 사납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뱅갈 고양이는 사람을 좋아합니다.호기심이 많으며, 활동량도 어마어마한 아이 입니다.
고양이는 왠만해서는 물을 싫어 하지만 뱅갈 고양이는 물을 싫어 하지 않는것이 특징입니다.
뱅갈 고양이의 표범 무늬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분양가도 상당히 높은 종입니다.





10. 아메리칸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는 코숏하고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겁이 없는 성격으로 뛰어다니는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또한 모난 구석이 없기 때문에 주변 동물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단모종으로 털이 짧고 굵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의 굵기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고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엄청난 OP캐나 망캐가 없는 것으로 봐서 황밸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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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2 16:13
수정 아이콘
전 스코티쉬 폴드욧!
캬옹쉬바나
16/03/22 16:14
수정 아이콘
먼치킨 없나요? 고양이판 웰시꼬기...
my immortal
16/03/22 16:17
수정 아이콘
DLC로 나온답니다.
저수지의고양이들
16/03/22 16:15
수정 아이콘
3번 키우는 집사입니다.
둘째를 들인다면 10번으로 하고싶어요.(라곤해도 실제론 유기묘를 들이든가 할듯하지만)
아... 그나저나 넘나커엽네용 ㅠ
마스터충달
16/03/22 16:15
수정 아이콘
제일 털이 안 날리는 종이 뭔가요?
우주인
16/03/22 16:17
수정 아이콘
스핑크스라고...

아니라면 러블이가 그나마 낫습니다....만
털이 안날리면 고양이가 아닙니다. 스핑크스 빼구요
Sgt. Hammer
16/03/22 16:54
수정 아이콘
탈모갤러리 회원의 위엄
우주인
16/03/22 17:02
수정 아이콘
natural born 탈모라..
게다가 다른 친구들은 풍성충 끝판왕임에도 불구하고..
저수지의고양이들
16/03/22 16:18
수정 아이콘
오십보 백보죠 사실....
근데 제 경험상 분명히 단모종 들이 덜 날리는 거 같긴 해요.
러블이라든가 샴 같은 애들요
16/03/22 16:48
수정 아이콘
스핑크스가 있으나 대중적(?)이지 않으므로 제외하면
장모종은 긴 털이 날리고,
단모종은 짧은 털이 날립니다.
종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어쨌든 날립니다.
아이유
16/03/22 17:0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안 날린다는 샴을 데리고 있습니다만......
사실 그놈이 그놈입니다.
16/03/22 16:15
수정 아이콘
메인쿤.........
16/03/22 16:15
수정 아이콘
코숏입니다 코숏
오마이러블리걸즈
16/03/22 16:17
수정 아이콘
스크롤을 내릴 때마다 감탄을.... 밸런스가 훌륭하군요 ㅠㅠ
우주인
16/03/22 16:17
수정 아이콘
터앙이 영리하고 충성심이 높다고 인정할 수 없습니다.ㅠ
저게 사실이라면 저희집에 있는 놈은 터앙이 아닌게 분명합니다ㅠ
my immortal
16/03/22 16:18
수정 아이콘
특성을 잘못 찍으신 듯.. ㅠㅠ
우주인
16/03/22 16:20
수정 아이콘
앙탈+1
시크+1
X신미+1정도인듯..
Mighty Friend
16/03/22 16:22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터앙은 냉장고 문 여는 걸 스스로 터득해서 문 열고 간식 꺼내 먹더라고요. 근데 닫질 않아서 냉장고는 고장... 그런데 충성심이라고 하기엔 뭐하고 제 생각엔 '집착'인 거 같아요. 주인에 집착을 너무 해서 주인과 가족이 매우 힘들어했거든요. 이를 테면 주인이 여행가자 주인 자는 방 앞에서 매일 울어대는 거 같은 행동 말이죠.
우주인
16/03/22 16:27
수정 아이콘
그런거라면 저도 인정할 부분이 꽤 있네요..
의자 아래에 소리방지하려고 실리콘 캡을 끼워뒀었는데 작업 후 하나 남은걸 가져놀라고 줬더니
다음엔 그 의자를 넘어뜨리고 뽑아서(!) 가지고 놀더라구요..

저나 와이프나 둘 중 하나라도 늦게 퇴근하는 날은 나머지 한 명이 올때까지 칭얼거립니다.
그래서 나중에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혼자 유유히 침대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잡니다.ㅠ
Frezzato
16/03/22 16:36
수정 아이콘
헠 원하는 냥이입니다♡
블리츠크랭크
16/03/22 16:19
수정 아이콘
랙돌이 없군여
tannenbaum
16/03/22 16:20
수정 아이콘
샴이요 샴 샴 샴 샴 샴 샴
Mighty Friend
16/03/22 16:25
수정 아이콘
샴은 고양이 백과사전에 talkative라고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엄청나게 울어댑니다. 낮밤 안 가리고 만져 달라고 앵앵거리고 밥 달라고 앵앵거리고 심심하다고 앵앵거리고... 특히 암컷은 발정기 때 사람이 미쳐버릴 정도로 괴롭혀요. 저희집 할매 15년 됐는데 다신 샴은 안 데려올 거라고 동거인이랑 굳은 약속을 했습니다. 물론 우리 할매는 귀엽지만....
리멤버노루시안
16/03/22 16:41
수정 아이콘
샴은 수다쟁이죠. 애교도 많습니다. 개냥이에 가까워요.
이런게 좋은 사람은 샴 고양이에 만족하실 거에요.
근데, 진짜 말이 많아요. 귀찮을 때도 많지만, 그런 교감이 좋을 때도 많습니다.
16/03/22 16:20
수정 아이콘
고양이 키우는거 결재 받을라고 커도 괜찮은 쪽을 많이 찾아봤는데..
하나 같이 무섭네요 ㅠㅠ (저말고 아들놈한테..)

특히 뱅갈고양이는... 후덜덜..
Galvatron
16/03/22 16:26
수정 아이콘
탄광에서 일하다 온거같은 샴...... 젤 가지고싶은 고양이네요.
16/03/22 16:27
수정 아이콘
저 아는분이 동네 길냥이들 밥주다가 업둥이를 하나 들이셨는데... 랙돌 순종 암컷....이었습니다..
완전 귀엽고 인형같아요 정말...
16/03/22 16:27
수정 아이콘
최고존엄 메인 쿤이 없군요 ㅠ
반복문
16/03/22 16:28
수정 아이콘
키우라면 품종 상관없이 무조건 건강한 고양이로 ...

놀숲도 자연발생 하더라고 품종관리하면 유전병 생기지 않을까요?
16/03/22 16:31
수정 아이콘
먼치킨 기르고있는데 벵갈도 기르도싶네요
아재요
16/03/22 16:32
수정 아이콘
코숏이라 쓰고 그냥 길고양이 삼색냥
효연덕후세우실
16/03/22 16:34
수정 아이콘
↑↑↑↓↓↓←→←→←→←→
이런 거 하면 튀어나오는 숨겨진 클래스 같은 건 없는 겁니꽈?
Frezzato
16/03/22 16:35
수정 아이콘
히든 클래스 코숏 하겠습니다
16/03/22 16:40
수정 아이콘
사진 보고 심장 멎는 줄...
겟타빔
16/03/22 16:40
수정 아이콘
렉돌 없나요 =_=
16/03/22 16:48
수정 아이콘
스핑크스!
의외로 사람 좋아합니다. 날뛰지는 않지만 호기심 많아서 그냥 보고있으면 꿀잼.
16/03/22 17:06
수정 아이콘
버만이 없군요
아이유
16/03/22 17:17
수정 아이콘
저희집 애들만 보면 이런 설명 필요없고 그냥 냥바냥입니다.
첫째 샴은 애교가 많다는 설명과는 다르게 도도한 녀석이에요.
수다쟁이라는 설도 있는데 조용하고 밥달라고 울때도 야옹소리도 아닌 그냥 짧은 고양이 소린갑다 싶은 묘한 소리만 냅니다.
반면 둘째 코숏은 완전 애교덩어리라 컴터하면 무릎에 올라와, 침대 누우면 배 앞에 와서 누워 골골대 뭐만 하면 골골대 아주 개냥입니다.
그리고 말도 코숏쪽이 심심하면 냥냥거리면서 시끄럽게 굴어요.

끝으로 사진은 다 귀여운 애기냥들인데 크면 괴수되는건 똑같습니다...
뻐꾸기둘
16/03/22 17:37
수정 아이콘
다 귀엽네요.
16/03/22 17:41
수정 아이콘
냥바냥 아닐까요 흐흐흐
Presa canario
16/03/22 18:39
수정 아이콘
브리티쉬 랑 페르시안 키웁니다 페르시안은 얌전하고
브리티쉬는 무자게 까붑니다 까불어봤자 새벽 다섯시반이면 발광 시작하는 웰시코기 들 밑이지만요
우리는 하나의 빛
16/03/22 18:42
수정 아이콘
이리오모테야마네코..
유스티스
16/03/22 19:01
수정 아이콘
놀숲갑!
역삼동화력발전소
16/03/23 09:27
수정 아이콘
스코티쉬 폴드랑 10년쨰 동거중인데요
성격이 매우 부드러운 편이라니요.. 그런 녀석이 아닙니다..
10년째 가족 누구의 품에도 안기지 않습니다.. 억지로 안을수도 없어요 너무 싫어해서
하악질은 일상이구요
그냥 제가 목 잘 긁어주니깐 저한테만 와서 목 긁어달라고 쳐다보고 다 긁어즈면 뒤도 안돌아 보고 갑니다..
아쉬워서 따라가면 하악질 하구요 허허..
아파트 단지에 사는 길냥이는 밥주니깐 무릎에도 앉고 그러는데.. 크흑 한번도 무릎에 올라온적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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