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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26 22:37:35
Name 배주현
출처 유튜브
Subject [동물&귀욤] 앵무새의 집을 부셔보았다.

(1분 부터)

찰지게 욕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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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6 22:4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동물학대 아닌지;;
16/02/26 22:51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서 원 동영상 설명과 댓글들을 보자니 저사람은 앵무새 구호소에서 일하고 앵무새를 새장에 가두는 것 자체가 학대이기 때문에 새장을 부순 거라고 하네요(새장 자체는 구호소에 들어온 다른 앵무새가 갇혀있던 새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앵무새는 걍 소음과 액숀(...) 을 좋아하기 때문에 완전히 신나서 떠드는 거라고 하고요!
16/02/26 23:0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새장이 작아 보여서 어릴 때 쓰던 것을 부순 줄 알았더니 아예 다른 새장이었네요.
앵무새들이 액션과 소음을 좋아한다는데 공감합니다.
제가 앵무새 기를 때도 서태지씨 노래 들어주면 엄청 좋아하면서 헤드뱅잉 했거든요 :)
작은기린
16/02/27 01:48
수정 아이콘
저희집 새도 그렇게 여자친구 노래와 픽미를 좋아합니다 흥얼흥얼 시끄러워 죽겠어요 ㅠ
16/02/26 23:08
수정 아이콘
헉.. 제가 보기엔 완전 화나 보이는데
저게 좋아하는 거라니..
역시 베이컨 형님이 옳으셨네요 ㅠㅠ
16/02/26 22:44
수정 아이콘
이게 예상외로 웃기네요.크크크 (귀엽....)
Lich_King
16/02/26 22:45
수정 아이콘
F Word가 찰지네요.
16/02/26 22:49
수정 아이콘
앵무새 진짜 화났네요
아케르나르
16/02/26 22:50
수정 아이콘
깃털이 막 서는데요... 진짜 충격받았나본데...
16/02/26 22:50
수정 아이콘
법규! 법!법!
침묵하는자
16/02/26 22:51
수정 아이콘
불쌍해 ㅜㅜ
16/02/26 22:52
수정 아이콘
딥다크한 그분이 떠오르는 억양이네요 크크크킄크 야밤에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16/02/26 22:52
수정 아이콘
역시 본토발음이 찰지군요^^
저 앵무새가 움직이기에는 좀 작은 크기로 보아, 어릴 때 쓰던 것이었거나 새로 집을 바꿔주기 위해 저런 모습을 보여줬나 싶습니다.
남상미
16/02/26 22:56
수정 아이콘
새장이 앵무새 입장에서는 자기를 가둬두는 곳 그런 개념이라 생각할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Tyler Durden
16/02/26 23:0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앵무새 주인이 찰지게 욕을 잘한다는건 알겠네요 크
16/02/26 23:18
수정 아이콘
법규를 준수하는 앵무새네요
좋은하루되세요
16/02/26 23:47
수정 아이콘
좀더 읽어보니 새장이 둥글면 구석을 찾지 못하고, 사방이 똑같게 보여서 정신건강에 해롭다[crazy...]고 하네요.
대충 들리는게 [fxxking work], [fxxking tourlism bus], [fxxking cops], [fxxking partner],
[fxxking role(law?)], [fxxking toilet], [fxxking airplane]인데
주인은 뭐하는 사는 사람이 었을까요?
지나가다...
16/02/27 01:31
수정 아이콘
찰지네요. 크크
작은기린
16/02/27 01:52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 어느 신혼부부의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폭로한 앵무새 동영상도 있습니다. 남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뿐만 아니라 심지어 액션까지 따라합니다. 아주디테일하게[?] 무서워요 앵무새...

그리고 오늘아침에 해외토픽에서 미국에사는 앵무새가 동네아이들에게 스페인어로된 창녀 어쩌구라는 욕을 애들에게 알려줘서 애들이 따라해서 동물보호소로 끌려갔다는 슬픈 소식 입니다.

주인은 우리 앵무새는 영어밖에 못한다고 항의했으나 동네주민들이 녹음과 영상을 보여주자 표정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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