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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2 16:33
저도 어릴때 숱 많다는 소리를 항상 들었습니다. 다 부질없습니다.
할아버님 아버님 모두 민두노총 가입하신 상태였던 상태라... 지금 저도 두분의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15/10/02 16:37
무슨 고양이도 아니고 자주 청소 안해주면 방바닥 하수구 같은데 머리카락이 잔뜩인데 머리숱이 줄어들질 않네요. 마흔 넘으면 줄어들려나.
외할아버지랑 작은 외삼촌은 윗머리까지 벗겨지셨는데 다른 외가 식구들이나 친가쪽은 다들 머리숱이 많네요.
15/10/02 17:05
제 조카는 저 정도 머리숱에 완전 곱슬(그리스 다비드상 같은??)에다가
심지어 머리 일부분이 금발이었어요 흐흐 몇 달 지나면서 금발부분은 잘라내니 아래는 흑발로 바뀌었늗네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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