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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4 14:04:50
Name 행복과행복사이
Subject [기타] 시즌 3에서 비방송인들로만 구성해도 시청률이 나올까요?

시즌 2에 방송인들로 인해 여러 말이 많은데,

어차피 방송인들끼리 친한건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차피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을 확 올려버린 이상,

아예 대놓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처럼, 비방송인들로만 구성해도 시청률이 나올까요?

저는 시즌 1도 김구라땜에 본게 아니고, 멘사??홍진호?? 라는 것때문에 봤었던걸 보면, 마케팅만 잘하면 될거같기도 한데.

시즌2야 노홍철, 홍진호 때문에 보기 시작했지만 시즌1에 대한 관성때문에 본것도 컸으니 말이죠.

물론, 방송인중에서도 성규같은(김희철에 대한 기대를 합니다) 애들이 있다면 좋겠지만, 시즌 2 보고 방송인들이 나와봤자 몸만 사릴것 같은데, 아예 비방송인들로만 방송을 꾸려도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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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14/01/14 14:05
수정 아이콘
포맷이 좋아서 어느 정도는 나오겠지만 한계가 뚜렷할 것 같습니다. 일단 1화 안보면 그 뒤로도 잘 안보게 되는 특성도 강한 편이고...
14/01/14 14:06
수정 아이콘
홍진호랑 임요환이 비방송인이지만 그냥 비방송인으로 정의내릴만한 사람은 아니죠. 이런 사람들을 데려와야합니다.
황금고래
14/01/14 14:08
수정 아이콘
시즌2 결과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2가 예상외로 (!!) 잘 마무리 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스핀오프 처럼 방영해도 웬만한 허접한 프로그램보다는 나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니어스는 일단 프로그램 제작비가 엄청 적게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분위기는 글쎄요? 일것 같습니다
실버벨
14/01/14 14:13
수정 아이콘
kbs했던 도전자라는 프로그램이였나요? 지니어스랑 성격은 비슷했던 서바이벌 게임인데.. 전 그것도 재미있게 봤어요.
거기서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참 많았는데.. 참 지니어스1 출연했던 최창엽씨도 거기 나왔었던.
황금고래
14/01/14 14:16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 프로그램 나름 봤던 애청자인데 지니어스는 그거보다는 시청율은 몰라도 화제성은 될 듯 합니다

일단 인지도는 먹고 시작하는 거니까
행복과행복사이
14/01/14 14:21
수정 아이콘
그런게 있었나요. 한번 봐야겠네요
14/01/14 14:17
수정 아이콘
차라리 100% 연예인들로만 구성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그것도 친한..

우정파괴잼....
행복과행복사이
14/01/14 14:22
수정 아이콘
그럼 좀 생계형 연예인들로 구성했으면 좋겠네요.
설탕가루인형형
14/01/14 14:27
수정 아이콘
더 지니어스 시즌3 -다 지인이었어-

정말 차라리 방송인들만 나와서 예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밑에 어느 댓글처럼 방송에서의 연예인들의 논란은 대부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거에 있습니다.
정준하의 쉐프 사건이나 기차 사건처럼요.
1박 2일이나 무한도전에서 엄청난 배신이 있어도 그냥 웃어 넘기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방송을 위한 쇼라는걸 다들 인식하고 있으니까요.

근데 일반인이 등장하게 되면 달라집니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막말논란, 특권의식 등 많은 논란이 생기죠.
14/01/14 14:18
수정 아이콘
비방송유명인이면 화제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14/01/14 14:49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원 6명
민주당원 6명
이명박 이렇게 구성된 13인의 시즌3를 보고 싶네요

그냥 게임없이 대놓고 정치게임만 깔아 놔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행복과행복사이
14/01/14 14:51
수정 아이콘
친이계 vs 친박계
친노계 vs 새누리당
이런것들도 재밌겠네요. 본 브레이커가 현실이 됩니다.
14/01/14 15:43
수정 아이콘
이인제가 출전하게 되는데
행복과행복사이
14/01/14 15:47
수정 아이콘
성규 포지션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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