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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12:53
붕대맨 : 이것으로 지니어스 시즌2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우승을 차지하신 땡땡씨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출연진 박수치며 종료, 모두 퇴장하자 붕대를 푸는 붕대맨. 그리고 우주대스타의 열굴이 공개되는데!!!) 주변 스태프들에게 수고했다며 인사를 건내던 김희철이 어느 순간 응시한 화면엔 진붕대맨이 등장!! 진붕대맨 : 그동안 시즌 1,2에서 게임의 막후로서 활약한 김희철씨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당신의 차례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그리고 이디오테잎의 음악이 흐르며 클로징. 흐흐
14/01/14 13:02
임윤선은 안 올것 같습니다. 페북에서 게임은 잘 못하겠다 이런 글도 쓰구요.
문제는 시즌 3가 되면, 정치인은 이미지 관리할것 같고...시즌 2때와는 다르게 너무나 점잖은 방송이 될것 같다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시즌2도 경계를 넘지만 않았어도 엄청난 꿀잼이였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14/01/14 13:03
똑똑한 일반인도 출연 꺼려할테고 , 연예인도 출연 꺼려할테고...(2보니 이미지 망가지거나 , 반 매장 당할텐데..누가 출연을..)
이미지? 분위기? 바꾸고자 이준석씨가 제안한 시즌 1-2사람들 출연시키든가 , 프로게이머 특집을 하든가 , (게이머 모르면 안 볼려나..) 특별 이벤트로 해야죠 이번 2에서 제작진이 아예 작살을 내놔서...
14/01/14 13:07
전 왠지 성시경씨가 자꾸 떠오르네요... 진행능력보다는 인지도있는 방송인에 머리도 좋고 어느정도? 성깔도 있어서 휘둘릴꺼같지도 않구요...
왠지 이렇게 판이 흘러갔으면 중간에 막으려는 노력이라던지 다수에서 이탈한다던지의 곤조? 있는 행동도 할꺼같구요
14/01/14 13:38
정말 개인적인 견해인거는 맞지만 제작자의 입장에서 그냥 좋아하는 캐릭터 보다 어느정도 화두가 될 캐릭터를 고르지 않을까요?
좀 주제랑 벗어나지만 건축학 개론에서 칠봉이가.그날밤 수지방에 들어가서 만리장성을 건축했다.안했다가 술자리 안주로 오르내리는거 처럼요
14/01/14 13:45
아마 출연자 섭외 쉽지 않을 겁니다
시즌1 처럼 아름답게 끝나도 힘들 판에 이런식의 악명 프로그램에 나온다? 그런데 조건을 시청자들이 인정할정도 나름 똑똑한 사람?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럴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전제조건이 tvn 즉, cj 에서 이거는 대박 프로다 판단하고 1 . pd 교체 : 일단 제 생각은 현문제점들이 교착상태로 프로그램이 끝난다면 거의 교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런 대박 프로를 망쳐 !!!! 버럭 2. kbs에서 넘어간 베테랑 pd 전진 배치 : 이사람들 인맥 풀가동 하면 절대적으로 연예인들 나오게 되있습니다. 나영석 등등 유능한 pd 많습니다 3. 프로 그램 가이드 재정립 : 2시즌 겪었으니 시청자들이 어떤 식의 프로를 원한다는 걸 이제는 알았으니 게임 설계 및 룰 등을 많이 보충 하겠죠 특히 이런 가이드를 출연자에게 정확히 알리면 설득이 되겠죠. 대략 이 정도 좋은 출연자들 섭외 가능하겠죠 일반인 출연자들은 아마도 시즌1, 2 같은 스타일이면 섭외 힘들것 같고 뭔가 플레이 더 지니어스한 방식이 명확해지면 출연하겠죠 근데 아마도 연예인들만 출연시킬 가능성도 엄청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두희씨 같은 사태를 봤기에 참 이게 쉽지않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문제는 시청자들이 연예인만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과연 원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도 화제성에서 여하튼 시즌3를 만들기는 하겠지만 시즌2 만들때 보다는 tvn 판단에 따라 얼마나 좋은 출연자들이 나올지 결정될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tvn 제작 본부장이면 아예 판을 더 크게 벌릴것 같습니다.. 아예 무도시간에 배치해 도전해 보고 싶군여 일단 시청자 층이 많이 겹쳐서 힘들지만 어차피 그 시간대 다른 프로그램 뭘 배치해도 시청율 않나오는 판에 모험삼아 한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1.3% 프로그램 솔직히 깎여야 얼마나 깎이고 나와야 얼마나 나오겠습니까? 너무 무모한가요?)
14/01/14 13:54
시즌3 피디가 나영석PD가 되면..
꽃보다 지니어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 써니 농담입니다.^^
14/01/14 15:06
일단 성규요. 이두희 도난사건때 성규라면 '형님 흐흐 주머니 허전하지 않으세요? 가넷 네개 주세요. 싫음 말구. 가넷만 주시려고요? 나무랑 석유 가진것도 다 줘요.' 정도로 유들유들하게 넘어갔을 거라는 짤방 보고 참 공감했는데 말이죠.
만화가 중에선 마사토끼가 기대되네요. 이사람 만화 보면 머리쓰는게 보통이 아닌 것 같거든요. 그리고 성시경씨는 논리적이고 냉철하면서 자기사람은 또 잘 챙기고, 게다가 라디오에서 조곤조곤한 말투로 상대를 열받게 하는게 자기 특기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게임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임변과 콩의 중간지점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게이머중에 한 명 부른다고 하면 장재호나 박준 정도가 떠오르네요. 스타 게이머중에서는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이건 순수한 빠심입니다 흐흐.) 그리고 김희철씨는 나오시는거 확정 아니었나요 크크.
14/01/14 20:15
민찬기도 괜찮은듯 합니다.
전 프로게이머, 반반한 얼굴, 배우로 전향, 연예계에서는 아직 소모되지 않은 캐릭터 등등 과거 인터뷰에서도 도발잘하고 말도 잘했으니 개인적바람으로 나와서 인지도 쌓았으면 합니다. 게임실력은 모르겠으나, 혹여 황신처럼 잘한다면 여초 사이트인 pgr이 또 퐈이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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