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4 11:21:08
Name mmm
Subject [기타] pd 인터뷰가 또 올라왔네요...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300356.htm

pd도 이제 횡설수설 하네요...
이전 인터뷰에서는 자기는 지금까지 방송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하더니
지금은 제작진 의도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가버낫이 예상 외였다고 하는 것도...2회차는 메인 매치에서 데스매치까지 모두 그런걸 노린 거였던 거 같은데...
그리고 인터뷰 초반에는 "시즌2에서는 연합 전선 자체가 원래 불분명했다. '방송인 연합' 이란 게 구체화된 건 6회 방송이다."
라고 하더니 막판에는 "연예인 연합이란 것도 원래 서로 피하자는 게 강했는데 4회 이후 달라졌다."
라고 하네요...
6화 방송 이전에 한 인터뷰인 듯 한데...
결국 6화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한명을 아예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드는 왕따까지...

뭣보다 불안한건 진짜로 7화부터라도 개인전으로 가면서 뭔가 반전이 있다면...
제작진 입장에서는 그냥 1주일정도 조용히 꾹 참고 있을만도 한데
계속 이런 식으로 무리수를 두면서 수습하려고 애쓰는걸 보니
그런거 없고 그냥 망했어요-_-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차도남
14/01/14 11:25
수정 아이콘
크크 뭐죠?
엔하위키
14/01/14 11:25
수정 아이콘
한창 기세타고 있는 티비엔에 제동걸릴것 같으니 상사가 조인트깐 것 같은데요? 논조가 크게 바뀌었네요. 그와는 별개로 인터넷 여론 수렴 후 자신감이 확 떨어진걸 보니 임콩의 탈락은 확정인듯 하군요.
14/01/14 11:27
수정 아이콘
유체이탈 크크크크
14/01/14 11:27
수정 아이콘
나중에 자기가 무슨말 했는지 기억도 안날듯...
곧내려갈게요
14/01/14 11:29
수정 아이콘
4화 같은 경우에는 편집 때문에 괜히 쓸데없이 논란을 키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에 대해 PD도 인정하는군요.
어느분의 댓글처럼 이은결의 배신이나 노조이의 배신이나 명분없기는 마찬가지라면 남는건 이은결의 공 뿐이였죠.
사실 방송 후의 분석을 통해 노홍철의 선택과 조유영의 선택이 실리에 의한 선택임을 알 수 있었는데
노조이의 명분이 방송상으로 충분히 표현되지 못했던게 사람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절대적으로 PD의 실책입니다.

이미 이미지가 나빠진 연예인들이 6화에서 그런 일까지 벌이니 이 사단이....
14/01/14 11:30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게임 자체들이 이미 다수연합으로 찍어내기가 가능한 부분들에 대해서 방송 나가기 전, 후에 필승법 형식으로 죽죽 올라오는데...

해달별에 대한 이야기 보다가 창 닫았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 하........
곧내려갈게요
14/01/14 11:31
수정 아이콘
해달별은 진짜 dog sound라고 생각해요.
배팅걸게 만들어 놓고 해달별이 공평한 게임이 되기를 기대했었다니...
그리고 2화 직후의 인터뷰에서는 해달별 결과를 흥미롭게 생각한다고 말 했었거든요.
14/01/14 11:36
수정 아이콘
전략 윳놀이도 3:1구도를 기대했다는 인간들인데 그냥 구라죠 구라
14/01/14 11:30
수정 아이콘
임콩이 연속으로 탈락하나 보네요.
14/01/14 11:32
수정 아이콘
금붕어? 아 금붕어한테 미안하네 금붕어가 더 머리 좋을거같은데
미카엘
14/01/14 11:33
수정 아이콘
자멸 모드군요
14/01/14 11:35
수정 아이콘
전 애초에 방송인 연합이 소수를 핍박한다는 구도 자체가 제작진이 의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오프닝때 방송인들만 들어가서 쟤네 죽여야돼! 이럴리가 없죠.독점게임은 아마 세명이 자원 모든종류 갖고 교착상태를 만들어놓고 다섯명과 대치하면서 그 중 배신자가 나오고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주목받는것을 유도한 게임이라고 봤어요. 문제는 임요환이 상황파악이 전혀 안되서 불징때문에 멘붕한 홍진호가 뭘 하기도 전에 폭탄을 줘버려서 홍진호는 다 포기하고 홀의 의자나 독점하고 있었죠.
一切唯心造
14/01/14 11:36
수정 아이콘
실드치기 힘든 지경까지 왔나보네요 크크크
14/01/14 11:36
수정 아이콘
껄껄껄,시즌2 폭망의 조짐이...
14/01/14 11: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유체이탈 화법 제대로네요.

이런걸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논란이 있을땐 조용히 있는게 최고같습니다.
JISOOBOY
14/01/14 11:37
수정 아이콘
신분증...신분증을 보자!!
걸스데이 덕후
14/01/14 11:38
수정 아이콘
개소리죠 xx
14/01/14 11:39
수정 아이콘
하는 꼬라지들을 보아하니 시즌3은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14/01/14 11:40
수정 아이콘
전략윷놀이 1:3 얘기하던 양반들이 저딴 소리 한다고 퍽이나 설득력 있겠습니다
그리고또한
14/01/14 11:40
수정 아이콘
그전 인터뷰 나오고 반응이 생각보다 거셌나 보죠.
아니 뭐 강제회춘까지 시켜주는 기적의(...) 인터뷰에 그리 열렬한 호응이 없을 리는 없겠습니다만..
14/01/14 11:40
수정 아이콘
전에도 단 댓글이지만 어제까지의 인터뷰, 편집을 보면 비방송인이 다 떨어졌다고밖에 해석할 수가 없었는데 오늘 인터뷰 보니 더 확실해진듯...
뭐 반발 일으키는 회알못 20대가 뭘 알겠습니까 크크
강동원
14/01/14 11:42
수정 아이콘
제작진 인터뷰라는게 뜰 때마다 그나마 남아있던 애정도 콩가루되어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 낫지 않을까요?
지금 상황에서 뭔 말을 해도 아무 의미 없을 것 같은데.
민트홀릭
14/01/14 11:46
수정 아이콘
그냥 가만히나 있지...
14/01/14 11:49
수정 아이콘
이제 수습이 안되서 자포자기하는 느낌... 그러길래 데스매치좀 잘 해놓지...
청산가리
14/01/14 11:53
수정 아이콘
혹시 인터뷰때 만취 상태였나요?
14/01/14 11:55
수정 아이콘
피디가 맛탱이가 갔어 크크
14/01/14 11:55
수정 아이콘
타 커뮤니티에서 본 이야긴데 어떤 사람이 방통위에 더지니어스 방송 문제로 신고를 하려고 전화로 문의를 했는데, 이미 심의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하기사 빵꾸똥꾸 가지고도 제재를 한게 방통위인데 심의가 들어간거 보면 피디가 똥줄이 타긴 타나 봅니다.
14/01/14 11:56
수정 아이콘
4회 끝나고 난리났을때 '지금까지 가장 흡족했던 회차였다' 라더니 얼마전엔 '4화때 제작진은 절망상태였다' 라고 하더군요. 정신줄 놓은건지...
설탕가루인형형
14/01/14 12:01
수정 아이콘
그건 좀 이해가 가긴 해요.
5화 이후에는 만족할만한 회차가 없으니까요. 크크
어쨌던 그 시작은 4화였으니까요.
저 신경쓰여요
14/01/14 11:57
수정 아이콘
중2병 걸려서 날뛰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풀죽어 횡설수설 웅얼거리는 어린애를 보는 듯
14/01/14 11:58
수정 아이콘
어라, pd선생님 지금까지 의견대로라면 시즌2는 성공이고 시즌1이 기대에 벗어난 망작 아니었습니까? 쪼인트 많이 까이셨나보네요.
14/01/14 11:59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가 망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내려주세요
신이주신기쁨
14/01/14 12:00
수정 아이콘
나 역시 만난적없는 피디덕에 강제회춘 경험까지 하게되는 기적(!)의 인터뷰를 보게 되고...
해달별은 게임 진행하면서 플레이어들이 당연히 이익과 감정에따라 쌓여있고 복합적으로 결정되는데 거기다가 베팅걸면서 공평한 게임을 원했다?? 말이 된다고 생각했나?
기자가 6회편 이전에 만났다면서 왜 이제야 기사화 했는지도 이해도 안가고 , 저번 인터뷰와 연관해 한번에 이해하지 못해서 뭔소리인지 시청자인 내가 고민해야 하는 나 참 원 (강제회춘덕에 내가 머리가 나쁘긴 나쁜가? 별 생각 다들게 만드네)
피디님 머리 참 아프겠다는
레지엔
14/01/14 12:04
수정 아이콘
뭔 소리야.... 이번 시즌 시청률 잘나와도 인터뷰 하는 꼬라지보면 자기가 찍고 있는 것도 파악이 안된다는 소리니까 경질은 필수네요. 좋은 포맷을 완전 다 버려놓고 있네.
14/01/14 12:05
수정 아이콘
피디가 이런 반응이 올거라 생각 못하고 있다가 멘붕이 온 듯 합니다...
그리고또한
14/01/14 12:08
수정 아이콘
인터뷰 마지막에 눈에 들어오는 한 구절이 있네요.
"처음에 기획할 때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바탕에 깔고 조금 더 인간의 이면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으면 했다"

크...시즌2 사회실험잼...역시 증명된 시즌1의 흥행공식을 버리고 이런 친목질 판치는 양상으로 흐르는 기획부터 뻔했죠.
14/01/14 12:11
수정 아이콘
계속 짖어라~! 임콩 떨어지면 어차피 안 볼 거니까
14/01/14 12:24
수정 아이콘
저는 이렇게 부정적인 여론도 오히려 제작진은 오히려 즐거워할거라고 봣는데
tvn이미지라는 변수가 있었군요.
콩먹는군락
14/01/14 13:39
수정 아이콘
방송은 시청률을 먹고 살고 시청자들을 만족시켜야하는게 근본이니까요
토어사이드(~-_-)~
14/01/14 12:26
수정 아이콘
pd랑 속칭 제작진이란 인간들은 인터뷰 할 때마다
작은 사회니 사회의 이면이니 사회의 추악한 면이니 뭐니..
무슨 사회 계몽뽕에 거하게 취했나
삼성그룹
14/01/14 12:27
수정 아이콘
하..CJ... 설탕회사.. ㅡㅡ
여러분~ JTBC를 보세요(?) 손석희사장님으로 항암치료하세요~^^
콩먹는군락
14/01/14 13:40
수정 아이콘
삼성관계자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
삼성그룹
14/01/14 14:52
수정 아이콘
저는 저의 닉네임에 충실할뿐입니다(?)
Tristana
14/01/14 12:28
수정 아이콘
피디가 맛탱이가...
Homepage
14/01/14 12:29
수정 아이콘
이빨좀 닫지..
我無嶋
14/01/14 12:36
수정 아이콘
앞으로 계속 일할 연예인에게 돈을 주고 싶은 방송계의 이면이랄까...
지은이아영이
14/01/14 12:39
수정 아이콘
진짜 맛탱이가 가버렸네요 껄껄
Arya Stark
14/01/14 12:39
수정 아이콘
내 생각에는 재미있고 욕안먹고 인기 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시궁창 이라

내 생각대로 안된다고 한게 아닐까요 ?
조현영
14/01/14 12:4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이렇게될줄 몰라서 삼연속통수치고도 웃엇겠죠 재경수준의 그림일꺼라 생각했을거같아요
도쿄타워
14/01/14 12:47
수정 아이콘
진짜 말 많네요.
일본의 윤아
14/01/14 12: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홍진호가 끌려간 데스매치에 해달별이 또 한번 등장하는데..
불굴의토스
14/01/14 13:09
수정 아이콘
그냥 PD는 방송 끝나기 전까지 존야 켜야 됩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1/14 13:15
수정 아이콘
진짜 말 많네요. (2)
전기돼지
14/01/14 13:16
수정 아이콘
중2병이 성인에게 감염되면 얼마나 꼴사나운지 잘 보여주는 사례네요. 인터뷰보니 은지원 조유영 커플은 여전히 살아남아 페어플레이 중인 것이 확실해보이고요.
최유형
14/01/14 13:26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PD의 말을 정리하면 "절도가 아니라 습득인데 자꾸 절도절도 하시니까 그렇구요. 연예인 연합 있다고 별로 생각안하고요." 네요.
14/01/14 13:29
수정 아이콘
김창희잼 크크..
녹색나날
14/01/14 13:3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6화 방영전 인터뷰 아닌가요...
Locked_In
14/01/14 15:29
수정 아이콘
제가 이은결이었으면 진짜 인터뷰로 피디 골로보냈을거같네요. 하는 짓이 진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38 [기타] 만약 시즌3가 확정이라면 시즌2 끝나고 시즌3 첫출연자는 누가 될것인가? [28] 거룩한황제4053 14/01/14 4053
837 [기타] 밑에글에도 썻지만 빨간색 누른후 노홍철 표정이 [28] ezconv5664 14/01/14 5664
835 [기타] 데스메치만 개인전으로 했으면 거대 연합문제는 없었을텐데 [19] 마롱3563 14/01/14 3563
833 [기타] pd 인터뷰가 또 올라왔네요... [58] mmm6135 14/01/14 6135
832 [기타] 지니어스 관련 언론기사에 등장하는 관계자들이란? [1] Tiny3232 14/01/14 3232
823 [기타]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현실 세계, 그리고 지니어스2(드라마 스포 포함) [23] 그림자명사수4849 14/01/14 4849
821 [기타] 시즌3가 한다면 보고싶은 얼굴들 [32] Manchester United5055 14/01/14 5055
819 [기타] '누가 약자인가'에 관한 플레이어와 시청자간의 괴리? [7] 비연회상4173 14/01/14 4173
818 [기타] 30대 중반에 갑자기 20대가 되었습니다. 허허 [8] Charles3976 14/01/14 3976
817 [기타] 시즌1과 시즌2. 지니어스의 승부수는 "7회"일 것인가. [5] 은하관제5356 14/01/14 5356
814 [기타] 데스매치만큼은 개인능력을 발휘하는 게임이면 좋겠습니다 [10] DiSpEL~3050 14/01/14 3050
808 [기타] [단상] 6회를 보면서 든 생각들. [5] 흰코뿔소4561 14/01/13 4561
805 [기타] [스포주의?]한니발님께서 올린 스포는 조작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29] Manchester United5828 14/01/13 5828
803 [기타] [스포주의] 상당히 신빙성 있는 스포일러가 나왔네요. [47] 한니발6977 14/01/13 6977
801 [기타] [스포] 제작진이 밝히는 해명글(진실 판독 불가능. 재미로 보세요) [56] 심창민7375 14/01/13 7375
800 [기타] 대도은지원 [35] AttackDDang5807 14/01/13 5807
796 [기타] 이두희가 데스매치를 안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15] _zzz4944 14/01/13 4944
795 [기타] 이번 회차는 이은결 탈락이 영향을 끼친 최악의 에피소드였습니다. [4] 찌질한대인배4072 14/01/13 4072
793 [기타] 만약에.. [2] Spiris2849 14/01/13 2849
790 [기타]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7회 예고 [16] Piltover4609 14/01/13 4609
786 [기타] '더지니어스2', 폐지서명에 제작진 답하다 [14] Piltover4927 14/01/13 4927
785 [기타] 관계자의 개념찬 인터뷰 - '작은 사회'는 공감의 표현이다 [26] 레지엔4044 14/01/13 4044
784 [기타] 연맹을 부추기고 왕따를 조장한건 제작진이다. [92] Duvet7342 14/01/13 73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