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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3 16:06
동감합니다.
플레이어와의 정보 교환이 제한적이거나, 턴제 형식으로 약간 답답한 듯한 정도의 시스템을 넣었어야한다고 봅니다. 혹은 연맹이 이기면 개인이 지거나 개인이 이기면 연맹이 지는 등의 딜레마가 거의 없기도 하고...
14/01/13 16:09
어차피 이제는 숫자가 줄어서 진짜로 프리 포 올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죠 게임 자체가. 제작진이 무능하다면 무능한건데... 그것보다는 '냅둬도 알아서 좋을 포맷'에서 언제나 보이는 제작자의 컨트롤, 관여 욕심이 매우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가만 둬서 잘돼봐야 '포맷 좋아서 그런거지 그게 니 공이야?' 소리듣기 쉬우니까요. 그러나 안타까운건 제작자가 보드게임이나 도박에 대해서 무지한 티가 너무 난다는 거...
14/01/13 16:15
장담하는데 게임 감수 및 서포트하는 쪽의 의견을 제작진, 특히 PD선에서 커트하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제작자도 아니고 플레이 좀 해본 매니아들도 알만한 황금률과 불문율을 다 어기고 있어요.
14/01/13 16:12
와 조별과제 비유에서 머리를 탁 쳤습니다.
공강합니다. 저도 그래서 조짠다면 Random Sampling하자고 요구합니다. 안그러면 끼리끼리할 것이 뻔하거든요
14/01/13 16:13
시즌2 어느순간부터 암전게임, 왕게임은 그냥 배신자 만들면 끝이네요. 독점게임 사람많으면 끝이네요.
이런 필승법 밖에 생각이 안되고 항상 반박 댓글로 배신자는 뭔 이득으로 배신하나요. 사람 많아도 2명 외에는 생명의 징표 못 받으니 그럴리 없어요 이런게 달렸었는데 현실은.........
14/01/13 16:13
적극 동의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작진들이 이런 게임을 내놓는 것도 조금더 프로그램을 자극적으로 만들고 싶은 의도에서 비롯했다고 봅니다. 왕따게임을 지나치게 많이 넣은 것은 시즌 1 우승자가 시즌 2에서도 여전히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홍진호씨가 2 시즌 연속으로 우승하면 안 좋다고 생각한 거죠. 만약 연속 우승 한다고 해도 조금 더 독한 그림을 넣어서 '소년만화'의 재미를 시즌 1보다 더 크게 줄 필요가 있고요.
14/01/13 16:40
메인보다 데스가 친목질로 결정되는게 커서 그런 것 같네요
게임이 프리 포 올이거나 최대 2명이 한 팀이라는 가이드라인만 정해줘도 훨씬 할만했을텐데 말이죠
14/01/13 16:43
그것도 크긴 하죠..
시즌1은 3~4화 윷놀이 5화 탈락자 가위바위보 6~7화 인디언포커.. 로 아 데스매치 절대 가기 싫어! 분위기를 확 잡아줬는데..
14/01/13 19:56
1회차 먹이사슬은 콩의 딜레마급 최고의 게임중 하나라고 보는데 이후에 나오는 게임들은 너무 단순하고 일차원적이더군요.
게다가 데쓰매치까지 겹쳐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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