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3/12/30 17:47:50
Name Leeka
Subject 이준석씨가 이 게시판을 눈팅했네요.. (18:17 내용 추가)
원문 주소 - https://www.facebook.com/junseokandylee/posts/576333442444404


원문 내용 - https://ppt21.com../pb/pb.php?id=genius&no=66

만약 밑에 누가 댓글로 달아놓은 것이 사실이라면 말도 안되는게,

나는 시즌1에서 첫게임에서 룰북따위는 보지도 못했음.

결승전이나 중간에 도와주러 갔을 때도 룰북 따위는 못봤음.
여러개의 데스매치를 놓고 고르라는 것도 하지 않았었음.

룰북이라는게 진짜 있었으면 내 입장에서는 황당한 상황이고,
아니라면 그냥 더 댓글러가 거짓말 하는거고..


이준석씨 페북에 댓글로 아래 내용이 더 추가 되었습니다(18:17)

[지금 지니어스 작가와도 얘기했는데, 결국 근거 없는 얘기.
메인매치를 사전에 알려주는 건 말도 안됨.]





나름 출연진들이 타의로 눈팅한(링크덕에 봤다고 하니) 게시판입니다?!?!?!
문제는 글의 내용인데..  본인이 아니라면 카더라 글은 안올리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방송 내용이나 뭐 인터뷰, 기사등으로 나온 내용 공인된 내용만으로 해도 떡밥 참 많은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은하관제
13/12/30 17:5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시청자 입장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의 발언이 나오니 바로 간접적이긴 하나 답변이 나오셨네요.
부커진이니 롤북이라는게 그만큼 이상적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펼쳐지다보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현실은 지극히 잔인한 법이죠...
시네라스
13/12/30 17:54
수정 아이콘
쿠마님과 리카님이 동시에 글을 올리셔서 어디에 댓글달까 싶기도 한데
이준석씨가 예전에 그랬죠 자신은 갑자기 섭외되어서 녹화하루전에야 확정되었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그러면 설명이 되는게 자신만 늦게 합류해서 룰북을 못받았거나, 아니면 녹화 초기에는 그런게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출연진들이 헤매는걸 보면서 제작진들이 답답해서 룰북 만들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니면 차민수 탈락이후 그럴 필요를 느꼈거나.
뭐 그게 아니라면 말 그대로 카더라 통신의 문제겠지요.
13/12/30 18:01
수정 아이콘
이준석씨 글 보면

'가위바위보 탈락자 참가때문에 갔을 때'
'결승전 도와주러 갔을 때'

도 그런건 전혀 없었다고 말하니까요.

그 뒤에 뒷풀이등도 같이 하고 했을텐데(실제 인증들도 있고)
그런저런거 감안하면 나중에 추가됫어도 모르기는 쉽지 않겠죠.
막판에 참가 결정했으면 그거대로 그때 룰북이 있었다면 줬어야 하는건데 안받았다는거고요.
13/12/30 17:55
수정 아이콘
일이 점점 커집니다..(!?)
키니나리마스
13/12/30 17:56
수정 아이콘
호오.. 재밌게 흘러가네요.
Piltover
13/12/30 17:56
수정 아이콘
이준석씨가 눈팅했을리는 없고 pgr이용자가 링크보여주면서 물어봤겠죠.
13/12/30 17:58
수정 아이콘
결국 이 게시판을 본거니 눈팅을 한거죠..
찬공기
13/12/30 17:57
수정 아이콘
(수정했어요~)
13/12/30 17:57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팥빙수님도 시즌1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찬공기
13/12/30 17:59
수정 아이콘
어헣 그렇군요.. 혼동하실 분들 계실까봐 댓글 수정하겠습니다. Leeka님 지적 감사합니다.
13/12/30 17:58
수정 아이콘
13/12/30 17:59
수정 아이콘
이준석씨는 1회 직전 급 참가결정 하셨던 데다가 하필 1회 탈락을 하셔서 지니어스 참여도가 플레이어 중 가장 낮고

팥빙수님은 그 제작진 분과 직접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라 생일을 맞았던 친구분과 한다리 건너 아는 사이이고

과연 진실공방이 이 이상 일어날 수 있을지...개인적으로는 두 분 다 자기 입장에서 사실을 얘기했을 가능성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13/12/30 18:01
수정 아이콘
가장 낮긴 한데.. 이준석씨 말처럼

'탈락자 가위바위보에 한번 더 참가'
'결승전에 한번 더 참가'와 같이. 중간중간 실제 참가는 같이 했었죠.

그리고 그런거 참가하고 나면 뒷풀이도 같이가고 했을테니. 나중에 추가됫어도 이준석씨가 모르진 않을거 같습니다.
13/12/30 18:01
수정 아이콘
1회쯤 진행하고 봤더니 워낙 엉망이라 급한대로 룰북을 2~3회차쯤 부터 진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양쪽 다 진실을 말했을 수는 있습니다.

근데 데스매치 연승게임을 후반에 한번 할때 출연하기도 했고 이래저래 중간중간 가볍게 술자리도 갖고 했으니 아마 이후에 룰북이 도입되었다고 하면 어느정도는 알고 있을법도 할거 같기도 하네요..
13/12/30 18:00
수정 아이콘
이준석씨가 거짓말할리는 없겠죠.
그렇다고 팥빙수님도 거짓말할 이유는 없을테고 그렇다면 그 관계자란분의 정체가?;;
바카스
13/12/30 18:05
수정 아이콘
이준석씨는 방송 촬영 후에도 황신을 비롯한 여러 비방송인들과 회식을 했죠. 인증샷이 그들의 SNS에 올라오기도 했구요. 사석에서 황신이 이에 대해서 단 한마디도 안 했을까요? 같이 참석했던 참가자들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봤을 때 팥빙수님과 이준석씨의 의견이 대립한다할 경우, 전 이준석씨의 의견이 더 팩트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jjohny=쿠마
13/12/30 18:12
수정 아이콘
한 발 늦었었네요.^^; 제 글은 지웠습니다. (이 게시판은 댓글이 하나 달렸었는데 그냥 지워지네요. 아직 타 게시판식 삭제기능이 적용되지 않았나봐요.)
13/12/30 23:17
수정 아이콘
5개까지는 댓글이 달려도 삭제됩니다.
아마 질문게시판만 그 숫자가 다를거에요. (기억이 안남)
이브이
13/12/30 18:20
수정 아이콘
팥빙수님이 거짓말이거나, 팥빙수님에게 이야기를 해준 사람이 거짓말을 했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13/12/30 18:34
수정 아이콘
팥빙수님이 제3자의 구라를 듣고 열심히 썼을 가능성도 있겠죠. 뭐..

제가 본 최고의 인터넷 구라는 2-3년에 걸쳐 오르비에 카톨릭인가 연대인가 의대 붙고 설의 가려고 삼수한다고 모의고사 점수 매번 올리던 인간입니다. 결국 붙었다고 글쓰고 엄청난 응원을 받았는데 실제 설의 붙은 오르비회원이 오티후에 그런사람 없다고 추궁하자 바로 사라졌죠.

두번째는 nba매니아에 부자이고 잘나가는 척 매번 인증샷 올리던 분이네요.
키니나리마스
13/12/30 18:35
수정 아이콘
팥빙수님 탈퇴하셨네요. 허허...
13/12/30 18:36
수정 아이콘
거짓말이었나보네요. 탈퇴했네요 하하...
키니나리마스
13/12/30 18:38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지피셜은 믿을 게 못된다는 교훈을.. ㅡㅜ
민트홀릭
13/12/30 18:38
수정 아이콘
참나... 팥빙수님 책임감 제로네요. 똥싸놓고 티면 다인가
XellOsisM
13/12/30 18:38
수정 아이콘
이런게 낚이는거구나...
이브이
13/12/30 18:38
수정 아이콘
헐... 결국 이런 스토리인가요? 하기사 룰북을 미리 나눠주었다면, 그 머리좋은 남휘종이 그런 실수를 했을리가 없죠. 찬찬히 봤다면 사자는 승리 확률이 매우매우 낮은 종족인걸 알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키스도사
13/12/30 18:42
수정 아이콘
역시 인터넷에서의 지피셜은 90%는 거짓이라고 생각합니다. 10%의 진짜를 찾기란 쉽지가 않죠 크크크크
13/12/30 18:5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별 이상한사람도 있네요.
엄청 진지하게 리플다셨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의도적으로 지어낸거란거?;;
초능력자
13/12/30 19:02
수정 아이콘
와 탈퇴한 거보니 지인피셜도 아닌 본인 망상이었나보네요.
이렇게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라니...
13/12/30 19:32
수정 아이콘
탈퇴한거 보면 완전 의도적이라고 봐야죠. 이상한 사람도 다 있네요 진짜.
그걸 지피셜로 말해서 관심받고 싶었던 걸까.
Rainymood
13/12/30 19:03
수정 아이콘
상당히 자세히 쓰셔서 진짠줄 알았는데;; 역시 인터넷지피셜은 믿을게 못 되는군요.
문재인
13/12/30 19:03
수정 아이콘
누군가의 흑역사는 누군가의 황당함으로 이어지는 것이네요 크크
InTheGame
13/12/30 19:05
수정 아이콘
와....충격이네요.......너무 진지하고 자세하게 쓰셔서 사실인줄 알았는데....
구밀복검
13/12/30 19:05
수정 아이콘
허허...
키니나리마스
13/12/30 19:07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SNS의 역기능만보다가 간만에 순기능을 본 느낌..
곧내려갈게요
13/12/30 19:08
수정 아이콘
헐 크크
Abelian Group
13/12/30 19:20
수정 아이콘
결정적으로 팥빙수님 탈퇴하심 크크
Rorschach
13/12/30 19:27
수정 아이콘
또 다른 이준석씨 댓글 :
솔직히 시즌1 1화에서 차민수 선생님이 3승전략 설명해줬을 때도 그것도 못알아 듣는 사람 있었음요.


못 알아들을 수도 있죠 크크크크
핫초코
13/12/30 20:05
수정 아이콘
아...터지네요 킄큭큭크
문재인
13/12/30 20:21
수정 아이콘
심플?
멍~@
크크
롤링스타
13/12/30 19:58
수정 아이콘
댓글로 개구라를 쳐놓고 거짓부렁이 밝혀지니까 탈퇴라...
이거 진짜 문제 있네요.
설마 출연자 중 한명이 공개적으로 반박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나요?
이쯤되면 제작진 지인이 있다는 거 자체가 망상일 확률이 있다고 보네요.
류화영
13/12/30 19:58
수정 아이콘
더 지니어스 지피셜은 100% 개구라는 진리네요
핫초코
13/12/30 20:06
수정 아이콘
sns의 순기능, 퍼거슨 1패 적립
김소현
13/12/30 20: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크크크 재미있어요 왠지 이 상황이..크크크크
13/12/30 20:18
수정 아이콘
낚였네요 크크 ㅠ.ㅠ
카키스
13/12/30 20:45
수정 아이콘
지피셜인줄 알았더니 뇌피셜이었군요 덜덜
13/12/30 21:59
수정 아이콘
임윤선 변호사님도 트윗하셨네요. 확실히 아닌걸로
산성비
13/12/30 22:06
수정 아이콘
저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당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어휴 진짜...
고윤하
13/12/30 23:25
수정 아이콘
똥사고 튀었네
인간실격
13/12/30 23:26
수정 아이콘
제대로 낚였네요크 저도 가만 생각해 보고 의아한 점이 영 찝찝했었는데.. 저런 의미없는 거짓말은 왜 할까요;; 이준석씨 트윗이 제가 낚인 후 들던 몇몇 의문점들을 다 없애 주네요.
13/12/31 01:03
수정 아이콘
임변이 인증해 주셨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5 [정통무협] 통천관 - 파법자 편 등장인물. [6] 초능력자2918 13/12/31 2918
1869 [기타] 9인 연합 결성 이후 이준석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또다른 시나리오 [7] 루저3968 15/06/29 3968
84 먹이사슬 웹게임 후기. [3] 슈우3899 13/12/31 3899
83 더 지니어스 출연진 삼국지에 대입하면.... [51] Duvet6470 13/12/30 6470
82 [유머] [지니어스] 노홍철 연합(스포주의) [11] 개념은?4105 13/12/30 4105
81 시즌1 - 먹이사슬 [11] 하루타3818 13/12/30 3818
79 지니어스게임은 천사의 편집 [23] 하루타6098 13/12/30 6098
78 4화를 다시 보고 문득 생각해봤는데... [4] 용의나라2717 13/12/30 2717
77 이 게시판 자체가 지니어스 게임화 되는 느낌... [8] 삭제됨3086 13/12/30 3086
1860 [기타] 시즌2 레전드가 될뻔했던 장면. [16] 송지은5878 15/06/29 5878
76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 : 5회전 예고 [7] 부침개4188 13/12/30 4188
75 더 지니어스 - 작은 선의가 보답을 받다 [42] Duvet6175 13/12/30 6175
1858 [기타] 성규 보고 싶다 성규 [20] 김연아5746 15/06/29 5746
74 지니어스1 게임의법칙 사실상 결승전.avi [14] 해비5275 13/12/30 5275
73 PGR 러들이 모여서 지니어스 게임 직접 해보는건 어떨까요? [22] 마르키아르2812 13/12/30 2812
71 이준석씨가 이 게시판을 눈팅했네요.. (18:17 내용 추가) [51] Leeka6713 13/12/30 6713
70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조작? 리얼? [62] 파란별빛6310 13/12/30 6310
69 -31r2q4qttttttttttttttttttttt [22] 삭제됨4156 13/12/30 4156
1852 [기타] 이준석 페이스북 모음 [18] 카미너스7881 15/06/28 7881
68 [펌] 4화 데스매치로 인한 가넷 변화량. [15] Leeka3517 13/12/30 3517
67 더 지니어스 갤러리의 노스트라다무스 (스포? 주의) [14] 효연광팬세우실7850 13/12/30 7850
66 지니어스... 부커진은 없나? [61] 순뎅순뎅9817 13/12/30 9817
1849 [기타]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플레이어별 BGM" [20] 은하관제16020 15/06/28 160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