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절도가 나온시점에 전 시즌2는 흑역사라 생각해 더 이상 거론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래서 시즌3이 나오다고 가정을 하고 얘기를 하고 싶은데...

1화에서 누군가가 나서서 배신자를 어떻게 할지 명확하게 정의를 하고 진행햇으면 좋겠습니다. 방송 돌아가는 걸 보면 이문제에 제작진이 끼어들것 같진 않고...
자기팀을 배신하고 온 배신자에 대해 다른팀 연합에서 이 배신자를 어떻게 받아들일것인가....
개인적으로 무조건 받아들여서 보호해준다면 너무 배신이 판을 칠것 같으니 받아들이는 팀에서 서로 토의후 과반수이상이 무조건 보호해줘야했다라는 의견이 나온다면 보호해주고 아니면 데스매치에서 배신자를 다시 배신할 수 있는 그런 암묵적인 룰을 정하고 시작햇으면 좋겟다라는 생각이들더군요. 이정도면 배신자 입장에서도 과연 배신하여도 자신이 살아남을수 있을것인지 리스크를 따지고 타팀에서100% 자신을 받을 들일수 있게 설득할수 잇을때 배신하겠죠? 게다가 이 배신자를 보호할것인가 말것인가에서도 여러 스토리가 나올꺼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a팀에서 g라는 사람이 b팀의 h를 배신시키게하고 g가 h를 배신시키는 이유로 a팀의 사람들을 다 설득시켜 놓았다 넌 배신하고 오면 다들 널 도와줄것이다라는 말을 건네지만 겜속 여러가지 상황상 h를 도와줄 사람이 과반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고...
이런 여러가지 인간군상만 봐도 재미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지니어스 시즌3 전체를 관통하는 반려(영혼)동맹에 대해 생각해봣습니다.
1화가 시작한 지점에 가~~~~~장 믿을만한 사람과 반려동맹을 맺습니다. 그리고 이 두사람은 반드시 서로 다른 팀의 연합에 들어가 이 반려동맹을 숨기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그러면 이기는 연합이 있고 지는 연합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럼 이긴 연합팀의 맴버가 진 연합팀의 반려를 최대한 구해주는 상황으로 만들어 게임을 진행합니다.
즉 1회 최초 게임이 시작되고 연합이 시작 되면 다른연합에 자신의 반려 하나를 심어두고 시작하니 시즌전체를 봤을때 엄청유리하게 진행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결과론적으로 지니어스의 우승은 한명이니 주로 연합게임일 1회~6,7회까지만 잇을수 있는 동맹이겠죠.
이런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동맹하나가 잇어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