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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2 01:17:43
Name 해피팡팡
Subject [분석] 지니어스 출연자들이 왜 비난받아야 하죠?
지니어스 시즌1부터 애청해오고 있는 입장으로 한번도 이런글 적어본적 없지만

불판부터 시작해서 제 기준으로 봤을때 너무나 감정적인 글들이 많은것이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아서 후기글 올려봅니다.

오늘 개인적으로 소름이 돋았던 부분은 이상민씨가 제잔직이 만들어놓은 가짜를 이용하는 방법하고 은지원씨의 마지막 통수인데요

저도 보면서 참 안타까운 마음은 들긴 했지만 와 머리좋네 , 결국 저렇게 되는구나 생각하면서 봤는데 pgr에서는 출연자중 일부를

뭐 거의 인간쓰레기 취급하고 있더군요. 이 점 너무 안타까워서 나름 출연자들 변호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제가 예전에 주로 보던 외국프로그램중에 "서바이버" 라는 외국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각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외딴섬에 가둬놓고 미션을 주며 주차마다 1명의 탈락자들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거의 이런 프로그램에

원조격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곳은 말그대로 무인도에다가 의식주 문제까지 출연자들끼리 해결해야 되서 별별 모습이

다 나오고 감정적인 장면들도 다수 나옵니다. (지니어스의 혐라인은 비교도 안되는 인물들이 속출하죠)

그렇다면 이 사람들이 다 인격쓰레기라서 그럴까요? 나중에 시즌 끝나고 출연자들끼리 모이는 리유니온을 보면 전혀 다른사람처럼

나옵니다. 당연하죠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어찌보면 제작진이 던져준 상황에 맞게 생존을 위해서 게임에 충실했던 사람들이니까요

지니어스 출연자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우리야 제 3자 입장에서 모든걸 알고보니 어떤 판단이란걸 하면서 보지만 출연자들이 그런거까지 생각하면서 게임 플레이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것도 단시간에 말이죠. 아마 본인의 생존외에는 어떤것도 생각하기에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할거라 봅니다.

이점 어느정도 이해해주시면서 보시면 좀 더 편안하게 보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른 머리좋은 회원님들처럼 제가 예를 들었던 서바이버 사진 붙여가면서 후기글 남기고 싶지만 주변에서 재촉하고 있어 이만

글 줄여야 할거 같네요. 혹시 서바이버가 궁금하시다면 시즌13 쿡아일랜드 편에서 "권 율" 이라는 한국인분께서 우승한 편이 있으니

이편 강추하고 싶습니다. 불멸의 징표에 해당하는걸 찾아서 동지를 만들기도 하고, 가짜도 만들어낸대다가 지금의 홍진호처럼

숫적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도 역경을 헤쳐나가서 결국엔 우승해내는데 성공하는걸 보니 참 통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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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신사
14/01/12 22:35
수정 아이콘
글쓴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그냥 예능으로 재밌게 봤으면 좋겠네요.
14/01/12 01: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피디도 같이 세트로 욕먹고 있는걸로... 제작진이 상황을 이상하게 던져주니까요.
그라가슴
14/01/12 01:19
수정 아이콘
뭐 저는 덤덤하게 봤습니다..
다만 딴게아니라 [임] 때문에 답답하더라구요..ㅜㅜ
14/01/12 01:19
수정 아이콘
게임 외적인 걸로 게임을 해결하니까요
서바이버 프로그램과 그 비슷한 류 프로그램 많이 봤지만, 다들 처음보는 사이에서 경쟁이라 그 안에서 이해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친목이지 이렇게 대놓고 딴걸로 친목질은 안했어요
해피팡팡
14/01/12 01:23
수정 아이콘
일반예능이나 스포츠와 비슷하게 시청하시는것 같군요. 그렇게 본다면 분명히 욕할 근거가 있습니다. 저도 구기종목을 좋아하지만 정당하지 못한 룰에서 시합하는 것 혹은 심판이 조작하는것과 같이 느껴질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14/01/12 01:27
수정 아이콘
우리동네 예체능이란 예능에서 메인 엠씨인 강호동이 활약하는게 필요하다고 강호동에게만 유리한 콜을 불어서 강호동이 10득점한다면 그건 예능이라도 욕먹죠
애초에 예능으로서 지니어스 게임은 가장 큰 룰안에서 경쟁을 보며 원하는 사람을 응원하고 싫어하는 사람 떨어지길 바라는 맛이죠. 근데 지금은 애초에 게임 자체 참여도 못하는 상황인데 이게 예능이니까로 넘길 부분이 아니죠. 무도처럼 매번 컨셉 바꾸는 것도 아니고 돈걸고 서바이벌하는데요
JISOOBOY
14/01/12 01:19
수정 아이콘
게임 플레이는 하게 해줘야죠.
손 발 다 묶어놓고 언제 죽일까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고 있는데, 이게 지니어스 게임인지
유니언 게임인지....제작진이 일발 역전의 장치라도 만들어놨음 모를까, 그런 것도 아니고
마지막 생환코스는 자신의 역량보다는 그 낄낄 거리던 무리들이 참가하는데,
절대적으로 불리하죠.
게임이란 게 그렇습니다. 처음엔 똑같이 시작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이건 뭐 시작하자마자
위나라에 둘러싸인 서량 꼴이니...
해피팡팡
14/01/12 01:25
수정 아이콘
위에분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 분노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전 보는시각이 정말 리얼 서바이벌에 좀 더 편중되어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이두희씨가 참 안일하다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다른 출연자들보다 그만큼 몰입하지 않았다는 생각에서요.
JISOOBOY
14/01/12 01:32
수정 아이콘
너무 몰입해서 오늘 떨어진 거 아닐까요...
감정에 과다몰입해서(은지원에 대한 절대적 신의) 다른 사람들이 다 말리는 데도 불구하고 데스매치에서 스스로 자결을 했죠.
그 결정이 자결이 될지는 꿈에도 몰랐겠지만...

저도 서바이벌 비스무리한 프로그램들을 조금 봤었는데, 한 가지 에피소드를 들어보죠.
기억은 안나는데 뭐 부표까지 헤엄쳐서 상자에 있는 물품을 가져오는 게임이었을 겁니다.
체격이 건장한 사람들도 있고 수영을 잘하는 사람도 있죠. 이건 뭐 역량차이니까 이해합니다.

근데 오늘은 게임의 의미를 망쳐버린겁니다. 가봤자 뭐합니까. 이미 부표에 오지 못하도록
자기들끼리 스크림짜고 진로방해하고 있는데,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방해세력이 존재하면
게임을 하는 의미가 없죠. 답은 이미 정해져있었구요.(by 숲들갓)

여러모로 머리굴리던 시즌 1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caladnei
14/01/12 01: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번 도둑질은 좀 까여도 된다고 봅니다. 이두희를 가지고 놀다가 죽인거죠. 머 이상민 시키는데로 했으면 이두희가 살긴 했겠네요.
이세영
14/01/12 01:22
수정 아이콘
시키는데로 했으면 친목질에의해서 콩은 뭐 데스가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졌겠죠...
14/01/12 01:20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친목 게임이 된 지니어스2가 시즌 1만큼의 지적 쾌감..이라기보다는 이런건 거의 볼 수 없지만
재미로 따지면 굉장히 재밌습니다. 결국 그때그때 자기가 생각한 최선의 역활을 한것이니까요.
지수냥~
14/01/12 01:21
수정 아이콘
절도가 허락되지않지만
절도를 인정해주니 진정 룰브레이커 오^~^
몽키.D.루피
14/01/12 01:21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서바이버 같은 프로그램도 욕먹는 참가자들이 나옵니다. 미국 시청자들은 엄청 현명해서 그 상황에 감정몰입 안하고 객관적으로 판단 안해요.
저도 이 지경의 가장 큰 원인은 피디라고 생각합니다. 피디가 만들어 놓은 판에 시청자가 감정이입하고 출연자가 욕을 들어 먹죠. 피디는 여러가지 장치로 그걸 조절할 수도 있지만 그냥 방치했어요.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거기에 놀아난 시청자가 또다시 욕을 들을 이유는 없는 겁니다. 시청자도 피해자에요.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예능 보기는 진짜 오랜만이네요.
해피팡팡
14/01/12 01:27
수정 아이콘
모든것은 시청률로 판단받겠다는.. 뭐 그런 생각 아닐까요? 정말이지 프로그램의 방향이 잘못됐다면 다음주부터 시청률이 똥망으로 나와서 정신차리면 뭐 포맷을 약간 변경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오늘 불판 화력을보니 시청률이 오르면 올랐지 내려갈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몽키.D.루피
14/01/12 01:28
수정 아이콘
시청률은 별로 잘 안나옵니다. 대신 인터넷 화력이 강력하죠. 근데 이런식으로 진행되면 아마도 비난 받고 시즌 3 제작은 안될 가능성도 있을 거 같습니다. 누가 출연하려고 합니까. 연애인 이미지 다 망가지는데.
카키스
14/01/12 01:21
수정 아이콘
시청자가 원하는 결말이 안 나오고 있어서겠죠.

아름다운 패배엔 물음표지만
추악한 승리는 잘 나오고 있다고 보이고
애초에 김경란, 박은지에 이어 조유영, 노홍철에 혐자 붙이며 비난할 때도
전 별로 비난할 마음이 안 생기더라구요.
14/01/12 01:21
수정 아이콘
방송을 보고 같이 봤던 시청자들끼리 비난하고, 이정도 선에서 끝난다면 아무 문제 없고 오히려 잘 만들어진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안티 운동하고, 인터넷에서 테러 하고 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14/01/12 01:21
수정 아이콘
욕 먹을만하게 플레이를 하고는 있다고 봅니다.설사 판은 피디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내가 왜 현실세계에서의 더티한 모습들을 예능 프로에서도 봐야 하는건지.....
(뭐,아직은 희망이 있긴 하지만)
14/01/12 01:22
수정 아이콘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힘으로 이름표 다 떼고 다니면 재미있을까요? 오늘은 그런 느낌입니다
14/01/12 01:22
수정 아이콘
비난 못할것도 없죠 무슨 성역도 아니고
시청자들 재미 주려고 만든 예능 프로그램인데
시청자가 보면서 울화통이 터진다는데
"울화통을 느끼는 게 잘못된 겁니다" 할수는 없는거죠
해피팡팡
14/01/12 01:30
수정 아이콘
감정적으로 키워질하는 당신들 잘못된거야~ 이런식으로 훈계하는 말이 아닙니다. 무슨 pgr에서 보이콧운동을 해야 한다는둥 인격이 쓰레x라는둥 너무 과몰입해서 출연자들을 비난하는게 안타까운 마음에 써본글이에요. 그런분들 때문에 이번시즌 혹은 다음시즌 플레이에 어느정도 영향이 갈가봐 더 그렇네요.
그날따라
14/01/12 01:23
수정 아이콘
저도 생존에 충실한 출연자는 욕하고픈 생각은 없고 지금 비난은 친목게임으로 도배된 제작진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출연자가 지니어스라는 예능에서 보여준 행동에 대해 욕할수는 있다고봅니다. 드라마 캐릭터 욕하는 것처럼요.
14/01/12 01:23
수정 아이콘
신분증을 안돌려준건 최악이었습니다.
'너 게임 참여하지도말고 탈락해' 라고 다수가 명령하는건데요 그건..
피즈더쿠
14/01/12 01:23
수정 아이콘
프로 그램 내적인 요소로 게임을 해결해야지 개인의 친목인 게임 외적인 요소로 다 해결하려 드니까.
14/01/12 01:23
수정 아이콘
서바이버2까지만본방사수한시청자로써 아마2001년이죠 동의하기여려운글이네요 2에선 우승을포기하면서 마지막에탈락자를지목하는명장면이 나오죠. 아마 시청자들도그런장면을원할겁니다
14/01/12 01:23
수정 아이콘
대다수 시청자는 글쓴분같은 이해심을 갖춘게 아니니깐요.

그리고 그런 감정들은 정답이 없는겁니다.
쓰레기니 뭐니 그런 얘기는 너무나간거라고 생각하긴하지만 이정도 반응은 당연히 사람인 이상 나올 수 밖에 없는 반응이니
옹호를 하는것도 한계가 있을겁니다.
침착한침전
14/01/12 01:23
수정 아이콘
음 출연자들의 플레이를 욕하지 않고 출연자 인격을 모독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가령 드라마를 봤다면 극중 캐릭터를 욕하는 거지 그 연기자를 욕하는건 아닌거로 보이는데...
막장의 원조격인 아내의 유혹을 보자면 장서희를 욕하는게 아니라 그 안에 점찍은 그 여자를 욕하는거죠 더불어 작가까지요.

아마 여기서 욕하는 사람들이 출연자들의 개개인의 일반적인 모습까지 욕하는건 아닐겁니다.
실제로 그 사람들을 만나서 쌍욕할리도 없죠.
다만 방송에서 보여지는 부분은 방송의 캐릭터이듯. 그걸 보고 욕하는 건 그 캐릭터를 보고 욕하는거라고 봐야할겁니다.

제가 볼때 이 글은 오바입니다.
막장 드라마를 보고 욕하는데 왜 연기자를 욕하냐면서 필요없는 쉴드를 치는 글 같아요.
인터넷 그만해
14/01/12 01:29
수정 아이콘
피지알을 벗어나면 많습니다. 댓글 살펴보면 피지알에도 있는 것 같고요. 뭐 방송에 몰입해서 그렇겠지만요.
지금 출연자들 개인 sns에서까지 패드립에 쌍욕을 먹고 있어요.
14/01/12 01:34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많습니다; pgr 안에도 많아요. 불판 댓글 보시면...
콩먹는군락
14/01/12 01:24
수정 아이콘
출연진들의 친목(정치)보다 제작진이 설계 자체를 너무 엉성하게 하는게 눈에 띕니다.

2,3회는 왕따 유도를 하는 게임이였고

5화 데스매치는 레이저장기는 수정한부분에 문제가 있어서(원본게임에는 말을 옮길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필승전략이 완성되버렸고

6회는 메인매치 구조 자체는 괜찮았는데 카드가 너무 큰 권한을 가져서 게임 자체에서 디나이 당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해버렸죠.

보통 밸런스 패치를 그런방향으로 하면 흥하던 게임도 망겜이됩니다.
14/01/12 01:24
수정 아이콘
서바이버에서 활용하는 방법은 이상민같이 게임룰 안에서 노는 그런거 아닌가요?
지금 지니어스는 그 범주를 넘어갔기 때문에 반발이 큰거 같네요.
오늘만 봐도 이두희-은지원은 전화를 통해 커넥션이 있었습니다. 그걸 이제서야 시청자들은 알게 되었죠.
이걸 프로그램 내적영역에 포함시킬것인지 안할것인지는 다른시각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조유영과 유정현은 아나운서라서, 노홍철과 은지원은 같은계열이라서 연합하고, 뭐 이런식입니다. 이상민은 전 나쁘게 안보구요. 오히려 플레이 잘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만약 거래할때 가넷을 주고받으면서 하는거였다면 납득은 갔겠죠. 이런플레이는 시즌1때 성규가 잘했습니다.

저는 근데 재밌게 봅니다. 배신과 뒷통수는 이런게임에서 필수적인 요소죠. 다만 게임영역 내에서 배신과 뒷통수가 있길 바랍니다.
청산가리
14/01/12 01:24
수정 아이콘
절도를 PD가 허용한 이상 플레이어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분실한걸 주었다는 말은 상식적으로 법적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1회전에 이상민의 가넷 습득도 분명한 절도입니다. 주머니에 이름 써있어요. 재미있을것 같아서 인정해줬던거지요.)

다만 PD는 좀 까고 싶네요. 게임은 하게 해줘야지. 다수에 밀리는 3인의 무력함을 보여줬으면 시사점이라도 있지. 이게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14/01/12 01:24
수정 아이콘
예를 드신 그 프로그램도 항상 썅욕이 동반되는걸로 아는데요.
더군다나 더지니어스는 연예인들이니 기존에 우리가 알던 이미지가 겹치게 되어 더더욱 감정몰입이 되는것이구요.
은지원, 노홍철은 분명 득보다 실이 많은 프로그램이 될겁니다.
해피팡팡
14/01/12 01:35
수정 아이콘
위에 어떤분도 댓글 달아주셨는데 제 걱정도 지금부터의 플레이라던지 시즌3에 이미지관리 한답시고 이상하게 플레이하는게 더 걱정되기도 합니다. 차라리 이럴거면 프로그램 기획의도는 어느정도 틀이 잡혔으니 시즌3부터는 생판모르는사람들로 통으로 사전제작 한번 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14/01/12 01:25
수정 아이콘
축구 시켰으면 축구를 해야지
왜 공을 손으로 핸들링하다가
마지막에만 발로 슛을 넣어놓고는
'이게 세상이야' 따위의 훈장질을 하고 있나요.

그리고 PD란 작자는 일이 벌어지고 나니까
'원래 의도한 거였어' 이따위 소리나 하고 있네요.

이러니까 빡치죠.
찌질한대인배
14/01/12 01:26
수정 아이콘
플레이어들이 성역도 아니고 비난하면 안되는 이유가 더 말이 안됩니다. 비난하는 이유가 납득이 안된다고 비판하면 모를까요.
해피팡팡
14/01/12 01:37
수정 아이콘
비난을 금지하자는게 아닙니다. 저도 이프로그램 좋아하는 시청자로 몰입할땐 비난도 하거든요 이 글은 그 정도를 지나치는 분들을 위해서 써본글입니다.
White Knight
14/01/12 01:26
수정 아이콘
노홍철은 4시간만에 자기 성이 바뀌는 기적을 보여주죠
위키백과
14/01/12 01:26
수정 아이콘
게임은 공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은 이상민씨가 가짜 징표를 사용하거나 은지원씨의 배신 때문이 아니죠.
샤르미에티미
14/01/12 01:29
수정 아이콘
저는 다 동의합니다. 다만 예능이라도 조금의 논란거리도 만들지 않아야 욕을 안 먹을 수가 있죠.
그래서 비난이 쏟아지는 현 상황은 개인적으로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이해는 갑니다.
14/01/12 01:46
수정 아이콘
저는 플레이어들 비난 안합니다. 단지 제작진들이 이제 정치게임은 좀 줄여나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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