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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19:44
조유영도 분명히 이은결을 배신할 명분이 있었죠.
게임내적배신이라는니 계약이행배신이라느니의 구분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 봅니다. 아.. 물론 "결정적인 것은 아니었다" 발언은 분명 잘못되었습니다.
13/12/29 19:57
쨌든 이상민의 거짓정보도 들어와있는 상황에서 둘 중 하나를 확신할 수 없었기에(2라운드 끝나고 유정현 들어올때 콩이 와 상민이형이 배신했네.. 라고 할때 표정은 예측 못한 표정이였으니까요) 결정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한게 틀린말은 아니라고 봐요.
물론 그게 결정적이지 않았다 한들 약속한걸 지키지 않은 그 행동이 비판받아야 하겠죠. 결정적으로 이은결도 3라운드 내내 양쪽팀 간봐가며 스파이노릇 계속 해온게 쌓이고 쌓여서 신뢰도도 없고 친분(연합)도 없었던게 이렇게 화끈하게 배신당하고 탈락한 이유라고 봅니다. 시즌1때도 느꼈지만 더 지니어스라는 제목속에 정치질이 숨어있는걸 간파하는 사람이 오래 살아 남는거 같습니다.
13/12/29 19:57
그 구분이 헛소리로 치부될만한 것도 전혀 아니고요.
조유영은 4화내에서 욕먹을 이유와 행동, 발언을 전부했고요. 3화의 명분으로 이은결을 배신하려했으면 이은결의 도움으로 승리의 징표를 획득한 4화가 아닌 다음게임에서 했었어야죠. 거기다 결정적인 도움 드립을 3화때 같이 배신때린 이두희에 하다니 더더욱...
13/12/29 19:58
전 결승끝나기 전까진 다 게임의 일부라봐서...
어젠 본게임은 넘 빨리 끝나서 그랬는데 뒤에 배신잼은 흥미진진하게 잘봤습니다 크크크
13/12/29 19:57
이전까지 먹은게 있으면 어느정도 돌려주는게 암묵적 룰이었는데 너무 쉽게 무시하더군요...
저런식으로 할거면 가넷 빌려달라하고 안돌려주고 훔처먹는거랑 다를게 없죠
13/12/29 20:04
지니어스 시즌 2를 보진 않지만 라이어 게임에서도 계약을 하면 지켜야 한다는 룰이 있지 않았나요?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겠지만...
13/12/29 20:06
다른건 다 모르겠고 조유영이 스포를 보면 적어고 7~8라운드까지 사는거 같은데, 이미지가 어떻게 세탁되거나, 망가지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싶어요.
솔직히 첫주 때 죽일놈이었던 숲들갓만 생각해봐도. 혹시 압니까 갑자기 정의의 조유영이 되셔서 이미지 세탁이 될지. 하지만 하는거 봐선 김경란의 포지션을 밟을거 같다는 예감이...
13/12/29 20:48
확실히 스포가 돌아다니는거 같긴 하더군요. 불판에 뭐 정확하게 나오거나 결정적인것도 없는데 갑자기 이열 이은결 스파이인듯 크크크 이런 댓글들 나오고.. 보기 진짜 안 좋더라구요. 피즈더쿠님한테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스포 보고 미리 아는게 자랑도 아닌데..
그렇다고 계기가 전혀 없는데 내가 너네보다 이만큼 똑똑해! 하고 자랑하고 싶은건지;; 그냥 무식인증이죠. 아무런 동기도 없는데 신내림이 내렸거나 스포를 봤거나 둘중에 하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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