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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30 00:10
저는 오히려 메인매치에서의 김경훈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시즌3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자신의 이미지를 역으로 활용하는 등
여러가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다만 데스매치의 경우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경훈의 데스매치능력은 과대평가되어있으며, 김경훈이 데스매치에서 4번이나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연습과 운빨의 결과일 뿐입니다. 오늘도 보았듯이 성냥, 저울 등 준비되지 않은 미니게임에서 아무 힘도 못쓰는 무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죠.
15/08/30 00:14
메인매치에선 잘하다가도 또 중간중간 이해하기 힘든 플레이가 섞여있지 않았나요?
바로 전 회차만 하더라도 단독우승이 가능했는데 던진다거나 그 전 회차에서 이준석과 공동우승이 가능했는데 던진다거나... 메인매치 우승이 지니어스에서 가지는 가치는 상당한대도 이상한 의미를 부여해서 포기하는건 그닥 지니어스다운 플레이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15/08/30 00:12
아 진짜 운이 좋아도 너무 심하게 좋아요.
같은그림찾기는 진짜 조작이 의심될 정도로... 뭐.. 포커는 조작은 못했겠지만 좀 짜증나네요 3연무..... -_-
15/08/30 00:13
근데 결승가서 장동민이랑 붙으면 왠지 김경훈이 아이템 최소한 균형을 이루지 않을까 생각을.... 장동민이 사람의 마음을 많이 얻긴 하지만 언더독 응원 심리라는게 있는거라 크크
오현민과 만나면 흠 애매하네요...
15/08/30 00:15
하스스톤이란 게임에선 운도 실력이라고 하죠.
김경훈에게서 비슷한 느낌을 종종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그 운이란것도 기본실력(이해도)가 받쳐주었기에 가능한것이었겠죠. 밉상이다,연습해온거 누가 못하냐고 까이곤 있지만 열심히하는걸 어떻게 할 수도 없고..;;
15/08/30 00:18
결국은 데스매치 선공개에서 시작되는 나비효과가 생기는 거죠
확실히 지니어스도 4시즌쯤 반복하니 제도 자체가 틈이 조금씩 생기네요. 아래 글에도 있듯이 우승자 제외하고 메인매치 순위가 의미 없는건 확실히 수정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15/08/30 00:31
운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은 그냥 아만보 같은데요.
최소한 상대방보다 못한 실력을 운으로 뒤집은 적은 없습니다. 아무리 낮게 봐도 비등비등한 실력인데 운이 좀 더 붙어서 이겼다 정도로 말할수 있겠네요.
15/08/30 00:57
그나마 운빨이 가장 작게 적용할 것 같은
같은그림찾기 조차 그림 순서 운이 너무 좋았고 6664에 초반 격차를 한번에 뒤집은 3연무 + 카드 뒷면 숫자 김경훈이 실력이 낮은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운이 좀 심하게 매우 좋죠.
15/08/30 02:17
실력이 없다고 한게 아니라,
운 차이가 있었다고 하는데, 폄하한다고 하는게 아만보네요 실제 운차이가 있었고 운이 좋았다고 하는게 어디를 봐서 폄하인지.. 물론 김경훈은 잘했습니다. 데스메치에서 실력으로 뒤진 게임은 하나도 없었죠. 실력은 누가 더 우위인지 모르겠지만, 운은 3게임다 김경훈이 좋았죠
15/08/30 09:02
어제 데매에서 김경훈은 콩보다 못했습니다. 앞면 6인데 콩이 블러핑하는 줄 알고 무리하게 양면베팅 따라가다가 거기서 게임이 터졌죠. 거기서 뒷면 운빨로 3연무가 터지면서 다시 원점으로 간거고.
15/08/30 01:37
저도 데매를 공개한 제작진에게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김경훈의 준비성과 각성한 이후에 플레이에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았다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김경훈이 우승한다면 그것도 부정할 수 없게되겠죠. (못하면 부질없겠지만) 마치 예전에 한동욱이 저그만 잡고 우승했다고 그가 우승자 출신인게 부정되진 않으니... (물론 부정하시는 분도 많이 봤습니다)
15/08/30 02:41
운도 운이지만 3연 무승부에서 배팅칩 3개 5개로 차근차근 올려서 역전할 발판 마련한건 인정해줄만한 실력인거 같아요.
제작진이 밀어줬던 아니던지 간에 자신에게 오는 운을 잘 받아먹는건 실력인듯. 파이를 못받아먹은 정문찡.... (미안해!!)
15/08/30 02:44
운도 실력입니다. 최악의 운에서도 쫄깃한 데메를 보여준 홍진호도 대단하고 철저한 준비성과 운을 잘 받아먹은 김경훈도 대단하네요
이젠 단순이 운좋은놈이라기엔 김경훈은 너무 높이 올라왔습니다. 운이좋다고 폄하하지마세요 김경훈은 지니어스의 룰안에서 부정없이 충실히 하는 플레이어 입니다.
15/08/30 04:53
운도 좋고 본인도 노력을 많이했을텐데 403이 오버랩되네요. 내가 이만큼 노력을했다는 건 다 알겠는데 양면포커할때 패가 보이고 그에따른 포기나 이런것도 맞춰서 힌다는 걸 얘기한 것은 경솔했던게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가장 많이 발전한 모습 같아보여도 마이너스경매와 시드포커처럼 애매한 모습이 보이는걸 보면 우승자엔 어울리지 않는 인물같네요. 이번회차 베스트 플레이어는 오현민같습니다. 실질적으로 미니게임 자체는 장동민이 참 잘했는데..
15/08/30 05:23
같은 그림 찾기는 운이 더 좋아서 이긴거 맞고
콰트로는 운이 좋아서 이길 확률이 더 높았던거 맞고 양면포커 승부 포인트였던 3연무 상황은 운이 좋았던 거죠. 기본적인 실력도 맞쳐주지만, 항상 운도 상대에 비해 더 좋았던 것도 맞는거죠.
15/08/30 13:55
7 9 10 10 8 10 7 10 6 ? ? 10
어제 김경훈 뒷면입니다. 이건 뭐 포커 챔피언을 갖다놔도 이기기 힘들 듯.
15/08/30 21:57
?? 제외 10연속 5 이상 카드가 뜰 확률이 1/2 인 것만 해도 (1/2)^10 니까 1024분의 1의 확률인데,
카드가 소진 될 수록 그 확률이 점점 더 떨어진다는걸 생각하면 2000분의 1 확률 쯤 되죠. 같은 그림찾기에서도 0.0X% 확률의 배치가 김경훈에게 일어난 걸 보면... 그런 일이 일어 날 수는 있는데 한 사람에게 연속으로 일어나네요 하늘의 기운이 김경훈에게 모이는게 확실합니다 크...
15/08/31 22:50
네번의 데스매치 승리 중 상대보다 잘해서 이겼다는 생각이 드는 건 한번밖에 없네요. 운이 계속되면 운이 굉장히 좋은거지 실력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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