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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08/03 02:56:28 |
Name |
세이젤 |
Subject |
[분석] 407. 다음화 메인매치 추론글 |
다음주에 방송될 지니어스의 메인게임과 비슷한 게임을 친구들과 즐기고 나서 적는 글입니다.
게임이름은 기억이 잘안납니다만. 해본 게임과 아주 유사해보여서 글을 적습니다.
특히나 다음화 예고 부분에 나왔던 부분이 아주 크게 일치해 보였습니다.
이 보드게임은 카드로 하는 게임이었고.
가장 근본적으로 카드의 숫자를 비교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카드는 2~15까지였나. 1~15까지 되어 있고. 딜러가 모든사람에게 카드 한장식 배분합니다.
그리고 한장의 카드를 오픈해서 카드뭉치 옆에 둡니다.
여기서 한사람이 한번씩의 액션을 취할수 있는데요.
1. 딜러에게 한장의 카드를 받고 -> 한장을 버리기.
2. 딜러에게 카드더미의 카드를 오픈하라고 요구하기. (오픈된 카드가 변합니다)
이렇게 모든사람의 순서가 끝나면. 배팅을 하고(혹은 죽던가) 숫자를 비교 합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부분이. 제일낮은숫자를 가진 사람은 딜러가 바닥에 오픈한 카드를 추가됩니다.
만약에 꼴지한사람의 숫자가 7이고. 깔려있는카드가 5라면. 이사람의 값을 12라고 쳐준다는점이죠.
간략하게 글로 설명했습니다만. 아마 이게임의 변형판이라고 보입니다.
승리자는 기본칩 + 배팅된칩 모두를 가집니다.
기본적으로 이게임의 승리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자신이 높은 카드를 가지고 있는다.
2. 자신이 낮은 카드를 가지면서 오픈된 카드를 활용해서 더 높은 숫자를 가진다.
특히 오픈된 카드의 값에 따라서 어디가 더 유리한지가 결정되는 게임이죠.
가장 골치 아픈게 2~15까지 기준으로 칠때. 5~8정도의 카드가 오픈되는 타이밍.
꼴지로 달리기도 애매하고. 높은숫자로 꼴지를 잡겠다는것도 애매한 그런 타이밍이 승부더군요.
이 보드게임은 블러핑을 얼마나 잘하는가. 그리고 상대방의 카드를 얼마나 잘 예측하는가에 대한 게임이었습니다.
아마 이 카드를 활용한 보드게임의 변형판이지 않을까요?
영상을 살펴보면 가장큰 특징인 딜러가 바닥에 깔아둔 카드를 합해서 비교하는것 같아 보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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