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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11:15
이건 그냥 농담에 가까운 예상인데, 만약 유정현씨가 다음 선거를 준비한다면
설령 떨어지더라도 끝까지 신의있는 모습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지금까지의 이미지는 완벽했습니다. 크크크.
14/01/05 13:34
전 예고편을 보고 방송인vs비방송인의 구도로 흐르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커다란 소속감을 갖고 있는 멤버가 없습니다. 방송인이든 비방송인이든. 선호하는 플레이어와 불호하는 플레이어가 있는 수준에서 각자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는 것이죠. 다만 방송인연합은 자신들끼리 뭉치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숫자가 많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게임에 약해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게임에 들어가면 그게 가능할 리 없죠. 글쓴분도 지적했듯이 안전한 건 우승자, 그리고 우승자가 생명의 징표를 줄 1인 뿐입니다. 방식이 '교환'이라는 점에서 공동우승은 2명까지만 가능하니 마찬가지구요. 당연히 멤버중에서 안전하지 않은 사람이 나올 것이고, 발을 뺄 겁니다. '거래'가 이뤄진다면 생명의 징표를 담보로 할 수 있고, 예상대로 방송인연합이 승리한다면 데스매치상대를 지목하는 것은 비방송인 쪽이니까요. 임윤선처럼 임요환을 찍을 수도 있겠지만, 임요환, 홍진호, 이두희 모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생존보다는 저격을 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4/01/05 13:57
예고편만 보면 대놓고 비방송인 VS 방송인 구도로 만들어놨더라구요. 아마도 예고편대로 흘러간다면 방송인의 압승이고 그렇게 된다면 또 한번 파이어 되겠네요.
제 생각은 비방송인의 철저한 패배가 나올것 같네요 그리고 왠지 불멸의 징표는 이상민씨나 다른 사람이 챙겨 갔을것 같습니다.(홍진호. 이두희 제외) 예고편을 보면 이상민이 임요환에게 "금고로 날 안내해 다 알려줄게"라는 멘트가 나오고 그 뒤 화면이 이상한곳을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홍진호가 부리나케 뛰어가는 장면. 아마도 임요환에게도 거짓 정보를 주고 임요환은 그걸믿고 이상민에게 그대로 그걸로 딜. 이상민은 거기서 자신의 촉으로 찾아냄. 누군가 발견한걸 알고 홍진호 망했다 달리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흐흐.. 결국 불멸의 징표도 뺏기고, 메인매치도 완전히 패배 그림이 나올것 같습니다. 문제는 데스매치.. 과연 살아남을지..
14/01/05 14:02
말씀대로 저도 임요환이 엄한 곳 알려주는 모습에 (+임요환이 불멸의 징표 단서를 가진게 없고 홍진호와 공유하지도 않았죠) 그냥 헛발이구나 싶었어요. 그냥 차고에서 덜컥 소리 나니까 이두희 홍진호가 쫄아서 달려간걸로 생각했는데... 다음 주 보면 나오겠죠? 흐흐 그것도 무진장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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