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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10:30
연예인연합이 5명이지만 유정현, 노홍철은 머릿수 채우는데만 필요하지 그 외에는 도움이 안되니까 이상민은 태세변환을 할 것 같습니다
14/01/05 10:32
그럴리가요.
현재 이상민은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다고 봅니다. 홍진호가 조만간 탈락하지 않으면 시즌1의 재탕이 될 것이라구요. 분명 이상민은 늘 어느쪽 연합에도 끼어들 수 있다는 여지는 만들죠. 하지만 홍진호의 조력자로 나설 가능성은 굉장히 적다고 봅니다.
14/01/05 10:35
동의합니다. 짜증난다는 분도 계시지만 이제 [임]까지 각성해버렸고, 정치게임의 비중도 슬슬 줄어들수밖에 없죠.
다음주에 방송인 연합이 [콩]-임 중 하나를 떨어뜨리지 못하면 현재 5-3의 비율에서 1-3 정도로 역전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근데 예고편보니까 말만 연예인 연합 해놓고 또 누군가 뒤통수칠 거 같던데 설마 음신일까요? 혹시 [임]을 이용한 역정보전? 기대되네요.
14/01/05 10:44
근데 이상민 입장에선 득되는게 없습니다.
일단 이상민은 최고의 구도가 '1:1 게임실력 낮은 연예인 연합이 1:1 게임실력이 강한 임콩 및 이두희를 떨어뜨린다' 거든요. 그리고 그 구도를 연예인 연합이 알아서 잘 해주고 있고요. 특히 시즌1에서 홍진호의 압도적 실력을 경험한 입장에서 홍진호를 떨어뜨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상민이 배신을 한다라...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예고편대로 구도가 가지만 누군가의 재치로 3쪽이 역전승! 이래서 연예인 연합간 데스매치쪽이 생각 가능한 반전드라마 아닐까 싶어요.
14/01/05 10:51
네. 일단은 홍진호를 탈락을 시키거나 최소한 고립은 시켜놓고 봐야겠죠. 다음 주 연예인 연맹쪽은 이상민이 이끌 거 같기도 하고요.
예고편에 나온 장면은 [임]에게 자신이 배신했다고 사기쳐서 역정보를 주는 장면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제가 보기에 현재 지니어스의 문제는 너무나 강한 홍진호가 아직까지도 살아남아있다는데 있습니다. 구도가 극히 단순하게 갈 수밖에 없거든요. 그나마 이은결이 방송인 연합을 만들어준(?) 덕분에 비방송인 연합이 생겨난게 천만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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