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5/06/27 23:21:12
Name The Seeker
Subject [기타] 트롤 더트롤 더더트롤
개인적으로 1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추악한 승리를 맡고 있는, 메인 매치 7연승의 신화 다운, 마지막으로 룰 브레이커의 우승자 다운 이상민의 모습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찌찌갓이라는 변수가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드네요.

만약 찌찌갓이 없었다면 너무 게임이 에이스들의 계산대로만 흘러가게 되었겠죠.

제작진이 참가자들에게 줄 수 있는 변수 중에 하나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찌찌갓은 트롤에서 더트롤로 그리고 더더트롤로 진화해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크크

그리고 이준석의 앞으로의 활약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아마 다수연합이 꼴보기 싫었다는 그 발언이 많은 팬층을 자극했을 겁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p.s 새누리 매치 흥미진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27 23:22
수정 아이콘
다수연합이 싫다지만 게임 자체가 다수연합속에 배신하라는 룰이어서.. 너무 자신을 노출한 찌찌갓의 스노우볼이 여기까지..
개망이
15/06/27 23:2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갓상민은 정말... 홍진호, 장동민, 오현민도 갓상민 앞에서는 노답이네요.
멸천도
15/06/27 23:4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사용할수있는 말이 많을때의 갓상민이죠.

정치력의 달인!!
에바 그린
15/06/27 23:23
수정 아이콘
역시 신진새력 새누리가 한나라를 몰아내네요.
김트롤은 진짜 리얼이네요.
SSoLaRiON
15/06/27 23:23
수정 아이콘
김 '더 트롤' 경훈 앞에서니

천하의 임 '0 가넷' 요환도 애송이에 불과했네요.
다리기
15/06/27 23:33
수정 아이콘
트롤력에서 개발렸죠.. 임요환은 그냥 플레이어였을 뿐이었습니다.ㅠ.ㅠ
도깽이
15/06/27 23:24
수정 아이콘
유정현이 떨어진건 안타깝긴 하지만 그랜드 파이널이라면 유정현같이 묻어가는 플레이어는 조기탈락하는게 맞기는 하죠...

최정문도 여자플레이어 수 맞출려고 나왔다는 소리 들었는데 침착한 연기력으로 위기를 극복해내내요. 딩요갓은 흐름 파악을 전혀 못했고요. 다음번엔 딩요갓이 떨어지는게 맞질 안나 시포요... 크윽 그래도 딩요갓 각성할거라 믿습니다.
개망이
15/06/27 23:28
수정 아이콘
유정현이 메인매치에서는 묻어가지만, 데스매치에서는 강했죠. 정말 잘 묻어가는 건 김경란인 것 같아요 크크 이번에도 데스매치 지목 한 번도 안 당할지도
무라딘
15/06/27 23:24
수정 아이콘
이상민 우승도 대단하지만 우승하고 포장하는모습이 압권이었어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이유..
도깽이
15/06/27 23:26
수정 아이콘
다수연합을 유지한다고 한다고 확실히 우승한다는 보장은 없다.. 이거 보다 확실한 명분이 어디있을까요?
내일은
15/06/27 23:27
수정 아이콘
고러취~ 임요환도 한 마디 남겼습니다.
15/06/27 23:29
수정 아이콘
그랜드파이널이란 부제에 걸맞는 1화였습니다. 각자 자신의 씬에서 본인의 능력을 증명했죠. 특히 이상민은 판 전체를 처음부터 만들고 주도하고 마지막엔 뒤집어 엎기까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죠. 1화 명실상부한 MOM이네요. 그리고 이준석은 이상민 정돈 아니었으나 강렬한 인상을 남긴 씬 스틸러로.
15/06/27 23:42
수정 아이콘
이상민은 정확하게 보면 마지막은 룰위반이죠. 김경훈에게 자신의 카드를 주고 나갔다면 교환성립으로 룰 위반이 아니지만 마지막 최정문과의 교환 때 보시면 카드를 두 장 들고 있는데 이것은 룰 위반입니다.

물론 농구의 엘리웁이 반칙이지만 그 화려한 퍼포먼스 때문에 묵인되는 것처럼 이것도 어느정도 지니어스의 퍼포먼스를 위해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입니다만...
라이즈
15/06/27 23:51
수정 아이콘
카드 두장든건 반칙이긴 하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다보니 그렇게 되었게거니..생각합니다.
일부러 룰위반하려고 한건 아닌것같고..엘리웁 반칙을 예를 든것처럼 용인하고 넘어가줄만 하다고봅니다.
15/06/28 00:03
수정 아이콘
카드 두장들고있으면 반칙이다 룰은 없습니다.
폭력과 절도도 아닙니다.
딱히 룰에 위반되는건 아닙니다...
15/06/28 00:10
수정 아이콘
카드는 무조건 교환으로만 바꿀 수 있다는 게 룰이죠. 애초에 여러 명의 카드를 들고 있는 게 룰 위반이 아니라면 사형수 카드를 교환하는 척하면서 두 장 카드를 다 받고 사형수 카드를 땅에 버리는 것도, 마지막 이상민처럼 김경훈에게 뺏은 사형수 카드를 들고 있다가 사형수 공식교환이 실패하면 버리고 내 카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도 다 룰에 맞는다는 소리인데요.
15/06/28 00:15
수정 아이콘
카드는 교환으로 바꿀수 있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룰에서 카드를 다른사람에게 양도할수 없다 라던가 2장을 들고 있으면 안된다 룰이 없기때문에 딱히 문제가 안됩니다.
그리고 비공식 카드교환이든 공식카드교환이든 카메라에 찍히지 않으면 최종 카드교환 순서에 의해서 마지막으로 사형수 카드를 쥔 플레이어가 최종 탈락후보가 됩니다.
만약에 카드교환이 실패했다면 아마 이상민 플레이어가 최종 탈락자가 됐을겁니다.
김경훈씨에게 분명히 사형수 카드를 받고 넌 앞으로 지금이 실패의 감정을 끝까지 가져가야 한다라고 발언했기 때문이죠.
김경훈이 가지고 있던 사형수 카드를 가져간게 아니라 비공식으로 바꾸고 자기가 공식교환 자리에 간겁니다.
(단독우승을 하기위해서)
15/06/28 00:1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카드를 버릴 수 없다는 룰이 없었으니 사형수 카드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도 최종탈락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되겠군요. 마지막까지 이준석이 자신의 카드를 손에 쥐고 있었던 건 한 사람당 한 명의 카드를 쥐고 있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니까 그렇게 쥐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상민은 명백히 룰 위반이 맞죠. 자신의 카드를 주고 공식교환처로 가는 행위를 했어야 원칙적으론 맞는 겁니다.
15/06/28 00:21
수정 아이콘
쓰레기통에 사형수 카드를 버리면 그 사람이 바로 탈락자입니다.
제가 설명해 드린대로 최종 교환(공식+비공식)을 통해 마지막으로 사형수카드를 가지고 있는사람이 탈락후보입니다.
지니어스는 애초에 룰을 제외한 모든 경우의수가 다 가능합니다.
절도협박하면 탈락후보가 된다는 이야기도 시즌2에 은지원,조유영이 절도한 이후에 생겼죠.

원칙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지니어스는 룰빼고 나머지는 다 되는 세계입니다.
일반 사회와는 달라요.. 아니 어쩌면 더욱더 현실과 비슷한 세계일수도 있네요. 배신과 음모가 넘쳐나니..
15/06/28 00:2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최종교환을 통했어야 했는데 이상민은 교환하지 않고 그냥 뺏어간 거나 마찬가지라니까요.

그렇게 카드가 한 사람에게 없어진다는 것이 허용된다는 건 한 사람이 카드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도 허용된다는 거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절도협박 빼고는 다 허용된다면서요.
15/06/28 00:29
수정 아이콘
멀뺏어갑니까.. 김경훈은 탈락후보로 이미 정해진 상태였고 게임은 종료된 상태였죠.
이상민은 김경훈에게 절도를 한게 아니라 김경훈을 도와준겁니다.
이해를 참 못하시네요...
15/06/28 00:29
수정 아이콘
김경훈이 카드를 버리면 김경훈이 탈락자가 됐을것이고
김경훈에게 사형수 카드를 받고 이상민이 카드를 버렸다면 이상민이 탈락자가 되었겠죠.
15/06/28 00:32
수정 아이콘
이해를 못하는 건 티미님이신 것 같은데요. 애초에 카드 일대일 교환만 룰이고 카드 한 장만 움직일 수 있는 룰은 존재하지 조차 않았는데 그게 가능하다면 전 카드를 버릴 수 있는 룰도 창조하고 싶은데요. 왜 자신의 마음대로 룰을 창조해놓고 자신만의 규칙으로 게임을 이해하십니까?

이해를 참 못하시네요...
15/06/28 00:35
수정 아이콘
신유 님// 룰에 없기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카드한장만 움직일수 있다는 룰이 있어야 움직이는게 아니라 카드양도/카드소유장수에 제한이없기때문에 2장들어도 큰 문제가 없는겁니다.
파란무테
15/06/28 01:15
수정 아이콘
신유 님// 내가 카드 2장을 들고있어도 한장만 서로 교환가능하죠
룰은 데스크에서 서로 한장씩 교환가능하다 라는것이 다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 [지니어스] 4회 출연자들 심리 분석(강한 스포 주의) [67] 루윈5884 13/12/29 5884
45 [지니어스] 이은결이 열사...?? 그건 아닌거 같네요 [70] 주본좌6520 13/12/29 6520
44 더지니어스 시즌2 - 홍진호에게 다시 기대하다 [114] 행복과행복사이8087 13/12/29 8087
43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 감상, 왜들 화를 내는거지?(스포) [73] 비연회상6569 13/12/29 6569
42 [지니어스] 사자성어가 생각나요 (스포) [217] 걸스데이 덕후9098 13/12/29 9098
41 [유머] [지니어스]꽃병풍.jpg [7] 자전거도둑3339 13/12/30 3339
40 [연예] [지니어스] 역시 홍진호... 온몸에 소름이돋는다 [25] 일체유심조3529 13/12/29 3529
39 [연예] [지니어스]4화 최고로 독한 배신 [43] 랑비2812 13/12/29 2812
38 [연예] [지니어스]이은결과의 대면 [20] 랑비2362 13/12/29 2362
1816 [기타] 이준석 해명글을 보니... [15] interstellar5993 15/06/28 5993
37 [연예] [지니어스]임윤선은 팀을 잘못 뽑았다 [13] 랑비2533 13/12/29 2533
1815 [기타] 그랜드파이널 1회차 개인적인 평점 TOP5 [14] Tad4878 15/06/27 4878
36 [연예] [지니어스]이상민의 촉.jpg [26] 랑비2770 13/12/29 2770
35 [유머] [지니어스] 임에 대한 이상민의 생각 [38] Leeka2796 13/12/29 2796
1813 [기타] 오늘 이준석의 또다른 명언 [13] 송파사랑7065 15/06/27 7065
34 [유머] [지니어스] 조유영이 이은결 죽인 이유 [21] Duvet4644 13/12/29 4644
33 [유머] [지니어스] 이은결의 실수 [15] Duvet4521 13/12/29 4521
32 [연예] [지니어스] 환상의 연합.jpg [11] 이루이2413 13/12/29 2413
31 [유머] [지니어스] 1~4화 4장 요약.jpg [16] classic2786 13/12/29 2786
30 [기타][지니어스] 황신의 멘붕순간 [33] V.serum2787 13/12/29 2787
1808 [기타] 트롤 더트롤 더더트롤 [25] The Seeker5178 15/06/27 5178
29 [유머] [지니어스] 꼭 있었으면 하는 캐릭터 [19] ArcanumToss2251 13/12/29 2251
28 [유머] [지니어스] 재평가의 장 . jpg [16] 짱슈2862 13/12/29 28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