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4대천왕’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부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10월5일 오후 6시 부천시 투나쇼핑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프로게이머 초청 빅 4 스페셜’에
국내 최정상급 게이머 ‘테란황제’ 임요환(동양),‘폭풍저그’ 홍진호,‘천재테란’ 이윤열(이상 KTF),‘영웅토스’ 박정석(한빛스타즈)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이들은 올해 1월 ‘KTF Bigi배 4대천왕전’에서 맞붙었던 프로게이머들. 1월에는 임요환이 4대천왕의 황제로 등극했으나,
이번 빅4 스페셜에는 어떤 최고 자리에 오를지 벌써부터 게임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박정석이 펼치는 경기는 MBC게임 김철민 캐스터와 이승원 해설이 중계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창단한 프로게임단 투나쥬디스의 후원업체인 종합쇼핑몰 투나쇼핑(텐커뮤니티)이 공식 후원하며 세중게임박스와 케이텍 등에서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