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하반기 정기·소양 교육에 참석한 선수들.
- 12월 9일(화), 협회 소속 프로게이머 약 150명 대상으로 소양교육 진행
- 프로야구 허구연 해설위원, e스포츠 선수들 대상으로 프로의식과 자기관리에 대해 강연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이하 KeSPA)가 오는 9일(화) 오후 12시 30분부터 나진상가 세미나실에서 협회 소속 프로게이머 약 15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정기 소양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소양교육은 프로의식과 자기관리, 재테크, e스포츠의 미래전망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의식과 철저한 자기관리’는 프로야구 허구연 해설위원이 진행하며, 야구선수와 코칭스태프, 해설위원의 경험을 살려 e스포츠 선수들의 프로의식 함양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10대 후반 20대 초 부터 연봉 및 상금 등 수령기회가 많은 프로게이머들의 재정관리를 돕기 위해 유명 재테크 전문 강사인 김나연 씨가 20대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그리고 선수들의 지속적인 e스포츠 분야에서의 활동과 향후 비전에 대한 가이드를 위해 前 e스포츠 기자단 간사이자, 온게임넷 게임플러스에 출연 다양한 e스포츠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는 스포츠조선의 남정석 기자가 e스포츠의 미래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정기적으로 소속 선수들에 대한 소양교육을 통해 프로 선수가 갖춰야 하는 소양과 프로 의식을 함양해왔으며 이번 2014년 정기 소양교육에는 스타크래프트 ll,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 외 다수 종목의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