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대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출시 하루 만에 330만장 이상 판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 수행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다섯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enor™)가 지난 11월 13일 출시, 아제로스의 수백만 영웅들은 강철 호드에 맞서기 시작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출시 24시간 만에 330만장 이상 판매 되었으며 모든 지역의 유료 가입자 수가 증가, 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금일 발표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지난 주 북미, 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출시되었으며 출시 후 일부 기술적이고 수요 예측과 관련된 부분들로 인해 출시 초반 게임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다. 블리자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밤낮으로 작업하면서 일련의 업데이트 및 서버 수용량 증가 작업을 진행하였고 현재 게임플레이 환경은 안정화되었다. 그리고 오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한국, 중국, 대만, 홍콩 그리고 마카오에서 정식으로 출시됐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출시한 첫 날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겼고 계속해서 신규 컨텐츠들을 즐기며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감격스럽다"며 "우리는 이번 확장팩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았으며, 플레이어들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보내주는 압도적인 성원과 감동적인 격려의 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가로쉬 헬스크림은 아제로스를 파괴할 목적을 가진 무시무시한 전쟁 병기인 강철 호드 군단의 구축을 돕고자 어둠의 문을 통해 도망쳤다. 플레이어들은 오크의 고향인 드레노어로 돌아가 워크래프트의 역사 속 전설적인 영웅들과 함께 혹은 맞서서 최강의 전쟁 군주들을 상대로 위험천만한 전투를 시작해 강철 해일이 모든 것을 집어 삼키기 전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드레노어 원시세계를 탐험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주둔지를 구축 및 관리하고 캐릭터를 100레벨까지 달성해가며 더 큰 힘과 보너스 효과를 얻고, 역동적인 거대 전투지역인 '아쉬란'에서 상대 진영과 전투를 벌이거나, 다양한 던전, 공격대, 전장, 도전 모드 등 여러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한국 플레이어들에게는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한 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면 계정 내 하나의 캐릭터를 90레벨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90레벨 캐릭터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 오는 12월 17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90레벨 캐릭터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게임을 즐기거나 또는 다시 돌아온 이들 모두 보다 쉽게 전투에 참여하여 가족, 친구들과 함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즐길 수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신규 콘텐츠 및 다양한 모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공식 사이트(
http://kr.battle.net/wow/ko/warlords-of-draen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는 한국에서 15세 이용가 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영어 버전과 더불어 한국어는 물론, 중남미식 스페인어, 브라질식 포루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유럽식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중국어 번체와 간체로 현지화되어 출시된다.
많은 게임들을 동시에 개발 중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채용 중이다. 채용과 관련된 추가 정보와 지원 방법에 대한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
http://jobs.blizz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