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과 함께 ’꿈의 무대’ 블리즈컨을 간다!
- 11월 6일~9일 블리자드 본사 방문, 모하임 CEO 면담 등 다양한 활동 예정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장래 게임 업계에서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 중인 ‘Realize Your Dream’ 프로그램의 참가자 10명을 최종 확정하고 이들을 24일 블리자드 코리아 지사(서울 강남구 소재)로 초청해 발대식 및 사전 오리엔테이션의 시간을 가졌다고 금일 밝혔다.
‘Realize Your Dream’ 프로그램은 게임 개발 등 관련 영역에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한편, 게임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아울러 부모와 자녀가 게임을 매개로 함께 경험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블리자드는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에 걸친 공개 모집 후 지원자에 대한 평가, 심사를 거쳐 백상현(수원공업고 2학년), 신준섭(한국애니메이션고 2학년), 이명훈(양영디지털고 1학년), 주헌양(한국디지털미디어고 2학년), 최슬기(근명여자정보고 2학년) 등 5명의 학생(이상 가나다 순)을 프로그램 참가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발 학생들은 부모님 등 보호자 1명과 함께 11월 7일~8일 이틀 간(현지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게임 축제 블리즈컨(BlizzCon®) 2014에 초청되며, 이외에도 어바인에 위치한 블리자드 본사 견학, 마이크 모하임 CEO 겸 공동설립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현장학습 및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왕복 항공편 및 현지 교통 및 숙박 등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 7일 간의 공식 일정에 대한 제반 비용은 블리자드가 제공한다.
24일 발대식에는 선발 학생 및 보호자 등 참가자 전원이 참가해 블리자드 코리아 백영재 대표와 환담하고 블리즈컨 2014 참관 등 다음 달 초 미국에서의 공식 활동에 앞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헌양 학생은 “게임 개발자가 목표인 저에게 블리즈컨은 정말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 소중한 기회를 통해 나도 언젠가는 나만의 철학을 담아 내가 직접 만든 게임을 많은 이들 앞에 선보이는 그런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블리즈컨은 단일 게임회사 주최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로 2013년에는 각국에서 모여든 2만 5천 명 이상의 팬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전 세계 게임 팬들이 모여 개발자 및 아티스트와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인 블리즈컨에서는 블리자드의 최신 게임 개발 관련 발표 및 시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의상 콘테스트 등 각종 커뮤니티 행사와 스타크래프트 II, 하스스톤 등 각 종목별로 연중 e스포츠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파이널 경기도 펼쳐져 게이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여겨진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