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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4 17:25
같은 당 의원 뒷처리까지 ㅠㅠ 정치적으로 봐도 같은당 의원을 까지도 않고 센스있게 처리 잘한듯 싶네요 공은 이제 문화부로 넘어간듯 합니다.
14/10/24 17:32
음.. 제대로 업무 보는 정치인이 이분밖에 없다는걸 한탄해야 할지, 이분이라도 제대로 하신다는거에 위안을 삼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_ㅠ..
14/10/24 17:35
그렇죠, 과연 어느정도 효력이 있을지... + 벨브에서 스팀에 대한 한글화 정책을 한국의 뜻대로 이랬다 저랬다 바꿔줄지도 의문이구요
14/10/24 17:53
19세 이상 게임은 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쪽 이야기는 원안이 아주 틀리진 않았었군요.
나머지는 완전 찬성입니다. 수요자 중심으로 생각하면서 합리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 무슨 이유로 못하고 있는 걸까요. 민주당은 갓병헌님 없었으면 어찌되었을런지... 앞이 훤합니다.
14/10/24 18:22
저는 별로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네요. 병주고 약주고란 느낌이 들어서. 정말로 게임 산업을 생각하는 말인지 아니면 당 지지율 관리차원에서 하는 말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전의원이 제대로 결과를 내야 믿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14/10/24 18:32
2010년기록 찾아보시면 당시 구글하고 애플 게임서비스 닫힌걸 전병헌 의원이 법 내서 통과시키고 그래도 게등위가 삽질하고 있는거 국감때 지적하고해서 2011년 11월에 구글 애플 게임서비스 재개시킨바 있습니다.
그때 전병헌의원이 혼자 하드캐리 안했음 지금과 같은 모바일게임 시장은 없었다고 봐야죠.
14/10/24 18:34
그리고 당지지율 관리라면 그냥 스팀 막자고 하는게 유리할거 같습니다만..
왜 전의원 빼고 게임산업지원하자는 의원이 없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이런 시각이 전의원을 고립시키는 걸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작년에 신의진 의원이 황우여 대표랑 중독법 밀어붙일때 전병헌 의원이 원내대표가 아니었다면, 벌써 통과됐을 겁니다. 그때 다행히 전병헌 의원이 원내대표를 하고 있어서 법률협상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예 원천 차단이 가능한 거였죠. 근데, 전의원 그런거 때문에 지역구에서 학부모들한테는 욕 많이 먹을겁니다;;
14/10/24 18:48
저는 전의원이 오픈마켓게임법 통과나 게임중독법 저지에서 성과를 낸 것만해도 정말 대단한거라 봅니다.
국회의원 300명 중에 게임을 긍정적으로 보는 의원이 3~4명도 안될텐데... 지금까지 한거만해도 저는 박수밖에는 보낼께 없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게이머 마음을 대변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는게 어딘지 속이 다 시원합니다.
14/10/24 18:54
사실 박주선 의원이 틀린 말 하지는 않았어요. 법 바꿀 생각도 없으면서 법 개정드립을 치니까 그렇지...그런 의미에선 전병헌의원의 제안은 임시방편이긴 해도 이후 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야겠지요.
14/10/25 17:03
저는 좀 걱정되는게, 전병헌 의원이 이후 비리에 연루되거나 오판을 한다면 이 바닥를 기준으로 믿을 정계인이 하나도 없을거 같아서... 이쪽 돌아가는 모양새에 대해 이해력이 있는 분이 좀더 나왔으면 싶습니다. 너무 의존도가 높아지는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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