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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2 01:00
온게임넷 중계진이 현지에 모두 갈 것 같군요. 하스스톤은 기존 엄재경 김정민 박태민 3 해설 조합으로 갈것 같고 HOS는 김정민 해설과 김태형 해설이 중계 할 것 같네요
14/10/22 01:07
히어로즈가 어떤식으로 중계가 될지 궁금하네요.
게임이 진행이 빠르다보니까 소리지르기 혹은 게임설명하기 하다가 끝나버릴 것만 같아 걱정이에요.
14/10/22 04:25
스포티비가 하나도 못가져간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타2와 하스스톤은 어쩔수 없다쳐도 히오스 정도는 스포티비에서 할만하다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14/10/22 04:33
오히려 히어로즈는 온게임넷이 홍보 프로그램을 맡았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2 외에는 전혀 관련이 없는 SPO TV 게임즈가 하는 게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올해는 한국 팀 없는 단순 초청전 밖에 없어서 따로 방송사를 배정하는 것도 좀 애매했을 겁니다.
14/10/22 06:16
물론 그렇긴한데... 현재 국내 방송사가 3곳이라고 했을때 좀 다양하게 나눠줬음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말이죠.. 하스스톤이나 스타2 경우는 온겜넷과 곰TV가 이미 대회를 치뤘기에 어쩔수 없다라고 하고.. 히오스는 그래도 대회가 아무곳도 없었으니 스포티비쪽도 좀 해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사실 히오스를 온겜넷이 하는게 그냥 불만입니다 -_-++
14/10/22 08:06
스타행쇼에서 스타2 망한이유를 토론해서 득을 봤다고요?
그러면 히오스중계에 오히려 실이 되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스타행쇼에서 히오스 그거 달랑 20분한게 큰광고가 됬는지도 의문이네요
14/10/22 12:50
비약이 심하긴요. 대놓고 주제가 스타2는 한국에서 왜 망했는가가 주제였습니다. 그것도 블리자드가 요청했다는 거짓말까지 섞으면서 말이죠. 결국 욕먹고 수정했지만... 왜 거짓말까지하면서 그랬을까요??
프로리그 시간대에 스타2를 한창깐다음 히오스 소개하는거보면 전 이런 의도가 있었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군요
14/10/22 13:03
스타2는 한국에서 왜 망했는가의 주제 이전부터 히어로즈 소개 코너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히오스 잡겠다고 노래 안불러도 객관적으로 온게임넷은 블리자드에서 생각하는 국내방송사중에서 파트너 1순위이죠. 히어로즈 잡을려고 스타2를 깠다는 말은 그냥 님의 비약이신거죠. 상식적으로 히어로즈를 잡아야하는 방송사 입장에서 스타2 까서 좋을게 뭐가 있을까요?
14/10/22 10:26
뭐 대안책이라고 내놓은 것들이 스타2유저들에게는 형편없긴 했지만 프로그램 내내 선수들 복지나 스타2 장점들, 밸런스 방향 등 건설적인 토론 계속했고 스타2리그 지속 못해서 아쉬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엄옹이 스타1로 회귀하자는 식으로 발언한 건 저도 화났지만 그렇다해도 너무 삐뚤어지게 보시는 것 같아요.
14/10/22 06:12
온게임넷이 히어로즈 중계하면 안될 이유라도 있나요?;
온게임넷 제외하고는 나머지 방송사들이 그동안 히어로즈에 대해 언급한것도 아니고 김정민해설만큼 히어로즈에 지금 공을 들인 해설자가 있을지도 의문인데요...
14/10/22 07:22
소위 온게임넷의 핥기가 없었어도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온게임넷이 맡는 게 제일 좋죠
곰이엑스피가 중계하는 건 덜 이득이지만 온게임넷의 물리적인 한계가 있었을 테구요 시장의 원리 이상으로 시청자가 온게임넷에 대한 증오를 표출하는 방법은 오프라인 많이 가시는 거밖에 없어요 핫식스컵, 프로리그, 바크래프트 많이 가세요 스폰서들이 미안해할 정도로 많이 가세요
14/10/22 08:02
스포티비는 넥슨아레나, 도타2, 피온3 등 넥슨과 관계가 매우 밀접해보여서
개인적으로는 향후 히오스가 정식출시되고 리그가 열려도 도타2 경쟁종목인 히오스를 중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넥슨아레나에서 히오스 중계하면 모양새가 이상 할 거 같은데;;
14/10/22 08:46
저 포함해서 대부분의 팬들이 이쪽판에 온게임넷으로 입문했을텐데 왜 이렇게 반감을 갖게됐는지 온겜은 정말 생각해보고 반성해야됩니다...
14/10/22 10:50
증오를 복수로 성사시키고 싶다면 곰티비, 스포티비의 스타2 관련 리그 오프를 열렬히 뛰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곰티비가 이를 계기로 회생에 성공하고 스포티비의 높으신 분들이 "이 컨텐츠에 더 투자를 해볼만 하겠다"라고 생각하게끔 해야겠죠, 그리고 개인리그도 양대리그가 성립되고 국내 선수의 해외 이적을 어느정도 생각하게끔 한다면, 그리고 이 체제가 적어도 1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면 블리자드도 "저들에게도 한번 투자해봐도 되겠다"라고 생각하게끔 할 수 있을겁니다.
스타2가 롤에 견줄정도로 성장하는게 아니라 [["이 좋은 컨텐츠를 온게임넷은 자기 능력이 안되고 비판에 견딜수 없어 내쳤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것만 해도 가장 큰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공허한 증오만 품는 것 보다는 지금이라도 스타2 리그에 더욱 큰 관심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14/10/22 12:23
스타2로 봤을때 온게임넷이 비난받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지금상황에서는 HOS는 온게임넷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곰TV 같은 경우는 WCS KOREA 주관방송사 이자 스타2 개인리그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SPOTV GAMES는 프로리그외 넥슨 게임들까지 중계를 하고 있어서 HOS까지 중계할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보여집니다. 온게임넷은 하스스톤이 있기는 하지만 하스스톤 하나로는 부족한 상황이기는 하지요. 지금처럼 곰TV는 스타2 개인리그에 집중하고 SPOTV GAMES는 프로리그와 KeSPA컵 같은 단기대회 위주로 진행하고 온게임넷은 하스스톤과 HOS에 집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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