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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3 15:44
이럴거면 그냥 예선장처럼 하루 이틀만에 경기 끝내든지.. 절반이 비방송이라니... 예전엔 영어라도 중계됐는데 참 씁쓸하네요.
WCS 시스템 때문인지 일정 때문인지... 경기력 기다렸던 선수들 경기 절반을 못본다니.... 곰티비가 최근 행보도 그렇고 스타2 투자 줄인다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 것 같네요. 실제로 정규 방송 전이지만 영어클라 진행문제도 그렇고 GSL 상금 늘어난 거 빼면 대체 뭘 노력하는지 느껴지질 않네요. 화질이야 그동안 계속 다운되기만 했으니 당연히 늘어야 정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예전엔 예선 뚫으면 방송에라도 얼굴 비출 수 있어서 더 노력하는 선수들이 있었는데, 실제로 작년에도 비방송경기 아쉽다는 선수도 있었고요.. (물론 경기력이 비방송에서 더 잘나온다는 선수도 있었지만...)
14/01/13 18:05
요즘 스타2 팬들이 협회와 스포TV게임즈를 괜히 좋아하는 게 아닙니다.
재미있는 리그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빠르고 적절한 피드백이 이루어지니 실제로 매우 빠른 시간 내로 결과물이 나오고 있죠. 잘 아시겠지만 프로리그는 예전부터 스타 판 내에서도 그다지 매력 있는 컨텐츠가 아니었는데, 그 프로리그가 스타2 부활의 신호탄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곰TV의 경우 작년은 말할 것도 없고, 이번만 보더라도 홍보는 고사하고 아무 소식도 없다가 겨우 개막 이틀 전에 보도자료 하나 내놓는 게 솔직히 성의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쓰고 보니 곰TV를 깐 것처럼 되었는데, 곰TV도 지난 해 많은 적자로 위기인 상황에서 화질을 개선해 주는 것만으로도 더 이상 비판할 생각은 없네요. 많은 건 안 바라고 단지 스타2를 작년처럼 찬 밥 취급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지금 당장 곰TV의 주력 종목은 스타2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14/01/13 18:17
그런데 2011년이나 2012년처럼 곰TV가 스타2 주력종목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현재 메인은 스타2기 맞기는 하지만 리그수만 보더라도 축소 된 상황이고 GSTL은 불투명 한 상황이니까요, 4월에 월드 챔피언쉽이 열리는데 그것도 WCS 시즌 1 각 지역 우승자들이 출전하는 작년 시즌 파이널이 축소판 이라고 보면 되구요.
14/01/13 16:34
저도 동감합니다. 지난 시즌 생각해보면 코드A 3라운드가 되서야 방송탄 선수도 있죠... 이럴거면 예선에서 아예 적게 뽑는게 맞죠.
인기 많은 선수는 방송타고 인기 없는 선수는 방송 못타고.. 사람 차별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실제로 일정상의 문제가 있다고 해도 중계하려면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요. 외국은 개인 해설자도 들어가서 해설하거나 리플가지고도 중계하는데 한국만 왜 이렇게 사장되는 경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14/01/13 16:34
예전 MSL 생각하면 쉬운 구조네요.
코드 A 예선(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코드 A(서바이버 토너먼트-48강 12개조 듀얼토너먼트)-코드 S(MSL) MSL도 8명은 시드권에 24명이 서바이버 토너먼트로 내려갔었고, 그 24명은 예선 뚫고 올라온 24명과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경합을 펼쳤고. 근데 와일드카드전 소식은 아직 없나보네요. 정지훈선수 빈자리는 채워야할텐데...
14/01/13 23:38
일정상 낮경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오후 1시에 하는 저 낮경기도 결국은 강남 곰티비 경기장에서 하는건데 도대체 왜 비방일까요..ㅠㅠ 곰티비 너무나 실망입니다. 하다못해 예전 코드A1~2라운드처럼 글로벌 중계라도 해주든가 말이죠..
14/01/14 06:49
방송/비방을 나누는 기준이 뭔지 궁금하네요(알것 같긴 하지만 명시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안해주는것보다는 해주는게 어디냐라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끄응.... 그리고 송병구 선수 조를 보는 순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어떻게 뚫은 예선인데....하늘도 무심하시지;;;;
14/01/14 07:06
대략적으로 아시겠지만 수많은 비방송/영어중계 조를 본 결과 인기 선수/비인기 선수 이 차이였습니다.
두 조에 인기 선수가 모두 있는 상황이면 더 인기있다고 보는 조가 중계되고요. 송병구 선수는...참; 누가 들어가도 힘든 조에 편성되었네요.
14/01/14 07:11
그럴거라고 짐작은 되지만 선수들 차별하는것도 아니고 딱 절반 나눠서 방송/비방 이러니 좀 깨름직 해서요.
송병구선수는 대진운이 도와줘도 모자랄 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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