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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0 17:26
계급별 승률을 보니 스2 밸런스 적절하네요. 특히 한국 지역 마스터 계급 승률은 완전 황금밸런스군요.
특정종족 사기론을 설파하신 분들 무안하게 만드는 자료네요.
14/01/10 17:34
저는 래더 통계는 그랜드마스터 상위의 종족 분포가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 아래는 자기 ell에 따라 상대가 매치되기 때문입니다. 테란이 쎄던 작년 상반기에 고득점이었던 사람이 실력은 그대로인데 래더 점수가 시간이 지날 수록 계속 떨어지는 상황이 의미 있다고 봅니다.
14/01/10 18:55
동의합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인데, 자기 수준따라 상대가 매치되는 시스템 하에서 밸런스를 논하기 위해서는 결국 최상위권을 따라가야 한다고 보거든요. 나머진 밸런스따라 중수A가 고수B랑 매치 될지도 모르니...
14/01/10 20:35
저도 최상위권, 특히 프로들의 전적이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여태 특정종족 사기론을 설파하신 분들은 주로 래더 관련을 거론했죠. 그분들 모두가 프로게이머와 맞먹는 실력자는 아닐테고...
14/01/10 22:57
저는 의견이 좀 다른게... 그랜드마스터 상위종족 분포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모든 선수가 한 아이디만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팀 연습용 아이디가 있을 수 있고 어떤 선수가 많이 연습했냐에 따라 종족이 바뀔수 있죠 또 지금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정훈 선수가 래더 한번 했다하면 래더랭킹 상위권에 1111 많이 하는 테란이 있더라 이런 경우도 있구요 결론은... LOL처럼 대부분이 신분을 노출하지 않는 이상 마스터건 그랜드마스터건 어느쪽이 의미가 더 있다고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14/01/10 17:47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가 죽을 쑨 게 큰 영향을 줬군요..
현재의 광자과충전은 밸런스를 떠나서 타종족의 초반 전략을 지나치게 제한해서 꼭 너프가 이뤄졌으면 했는데..
14/01/10 23:44
현시점에서 거의 5:5가 나오는데 예언자나 테프전 후반체제를 패치한다면, 테란도 그만한 패널티를 먹여야겠죠.
패치가 된다면 최소한 개인리그에서 격차가 벌어져야할것으로 보입니다. 의견을 보기도 했는데 솔직히 테란 편향적이시기도 하구요
14/01/11 00:22
님과 의견이 다르다고 편향적인건 아니죠. 테프전 후반은 초중반에 상관없이 누가 봐도 테란이 불리합니다. 예언자 패치는 저그유저들도 바라구요.
14/01/11 12:15
레더 종족통계승률은 레더 특성상 엄대엄이 되기 쉬운 지표인데 그걸로 '우리 밸런스 생각외로 괜찮음' 유저들 안심시킬려고 하는게 황당합니다.
14/01/12 16:44
5:5 승률이 나오도록 프로그래밍 된게 레더인데... 솔직히 승률로는 반반으로 Normalized 되어서 딱히 좋은 지표라고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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