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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9 13:55
아 그런가요? 전 MLG가 WCS 대회로 인정(?) 받지 못해서 발 뺀줄 알았는데. 다른 이유가 있었군요.WCS체제이후 거의 스2를 안보다시피하다보니;;
14/01/09 22:02
MLG는 수익이 최우선인 곳이라서 인기 종목이든 아니든 간에 적자가 나면 퇴출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는 계속 적자라는 이야기도 많았고요.
14/01/09 10:33
http://youtu.be/mCYf_EyIOQA
MLG 스2 재개 소식에 이제동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전폭적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네요.
14/01/09 11:55
구체적인 내용을 읽어보니 이 게임on 인비테이셔널은 북미선수들만 참여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서두에 북미선수들을 위한 대회가 많이 없다는 것을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구요.
2월~5월에는 소규모의 온라인 토너먼트 대회를 열 예정이고 6월에는 오픈브라켓을 포함한 에너하임 MLG챔피언쉽이 열린다고 하네요. 근데 2013년 들어와서 MLG개최횟수가 많이 줄어들긴 했네요ㅠㅠ원래는 스프링, 서머, 폴, 윈터 이렇게 4번이었는데..한 3월쯤에 챔피언쉽대회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게 조금은 아쉽긴 하네요
14/01/09 12:27
아무래도 지금은 도타2 상금 규모가 커서 여력이 없을 겁니다. IPL이 있던 시절이라면 서로 경쟁이라도 붙는데, 요즘에는 북미에 대항할만한 e스포츠 대회 자체가 없는지라 MLG가 투자할 이유가 별로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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