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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14:06
최지성 선수는 코드 A 예선부터 해야 하기 때문에 북미지역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내년이 프로게이머로는 마지막 이니까요.
13/12/29 15:42
지역 제한이 없다는 것은 예선 출전 자격에 대한 것이고, 2013시즌처럼 WCS KR을 그대로 계승하기 때문에, 중복 출전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13/12/29 18:18
블리자드는 지역제한을 할건지 말건지 확실히 좀 정해줄 수 없을까요.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상대적이라지만 누군 쉬운리그 뛰고 누군 어려운 리그 뛰고... wcs 도입 이후로 뭔가 허술하다는 느낌만 드네요. 그나마 gsl 정상화 됐다는거 빼면...
13/12/29 19:06
다만 wcs kr을 계승하는 gsl의 우승상금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wcs 북미 유럽에 새로 참가해야 할 한국인은 래더 와일드카드(2-3장)를 돌파해야 합니다. gstl의 존속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해외로 활동지역을 옮기는 건 당연해 보입니다.
13/12/30 04:18
오히려 최지성 선수처럼 최상위권 선수는 지역 이동이 그렇게 이득은 아닙니다. AM, EU는 상금 배분이 균등한 편이라서 GSL에 비해서 높은 성적을 내도 얻을 수 있는 상금 차이가 큽니다. 거기다가 래더 와일드 카드는 지역 제한이 걸린 선수들 중에서 3명만 선발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쉬운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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