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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1 16:43
오히려 총상금은 줄은 거 아닌지.. 파이날 사라진 것,연간리그횟수감소까지 감안하면 확실히 줄었구요.
그냥 상금은 해외랑 비슷하게 두고, 기본상금외에 스폰서십 상금을 재량껏 얻어줄 수 있게 해주면 좋았을텐데요. 뭐, 연구비. 이런 명목으로..
13/11/21 09:31
WCS라는 블리자드 공인 세계대회가 있는데 별개로 스타리그 진행해봐야 주목도도 떨어지고, 온게임넷 자존심도 안살고...그냥 안하겠죠...
WCS 빠진 순간부터 온게임넷은 스타2는 포기한거죠..
13/11/21 09:33
WCS 아니면 못 하는게 현 온게임넷의 상황이죠. 당장 올해 WCS에는 스타리그의 예선인 챌린저 리그를 곰TV가 진행하는 이상한 구조였죠. 이게 맞다고 봅니다. 온게임넷이 스타크래프트2를 하려면 홈스토리컵처럼 예선 없는 초청전 대회로 가거나, 아니면 더 투자해서 예전처럼 예선까지 알아서 진행하던가 둘 중 하나라고 봐요.
13/11/21 09:25
나름, 그동안에 단점이었던거를 보완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GSL이 WCS코리아 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네요. 그 정체성이 GSL인 채로요. 스타리그가 분명 열리겠지만, 다른 드림핵같은 대회처럼 1티어의 대회 위상을 가질듯합니다. WCS포인트가 걸려있는. 개인적으론 스타리그를 보고싶은데 ㅠㅠ
13/11/21 09:33
스타리그가 스타2로는 GSL보다 시작 시기가 2년 정도 뒤쳐져서 타이밍이 늦은거 같습니다 지금.....
이럴 가능성은 없겠지만 소닉프로리그를 일삼아 온게임넷에서 스1을 부활시켜준다면....? 시청률은 좀 올라갈수도 있을지도.... 아 어차피 온게임넷은 스포TV와 함께 스타2 프로리그에 집중하겠네요....
13/11/21 09:32
GSL 우승상금이 오른건 정말 좋네요!!!
우승했을 경우 해당 선수에게 분명한 물질적 만족감을 줄 수 있구요. 그런데 준우승하고 차이가 엄청 많이 나네요..........
13/11/21 09:34
김정민 해설은 도타2 리그가 흥행하게 되면 그쪽으로 가면 되고 박용욱 해설도 마찬가지인데 박태민 해설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스타2 프로리그가 있긴 하지만요. 엄재경 해설은 하스스톤, 김태형 해설은 애매하게 붕 뜨게 되겠네요. 어쨌거나 이건 이거고 GSL 독자 체제로 가는 게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해외 리그 참가자들 대부분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봤을 때 3~4명은 남아있으면 상당한 이득을 볼 것 같습니다. 눈치 싸움하다가 많은 한국 선수들이 남아버리면 눈물을 삼킬 상황이 올 수도 있고요. 그리고 루머라고 보기에는 소스가 워낙 정확했던 초기화는 사실로 밝혀졌네요. 승강전은 안 했지만 진행하기는 한 코드A가 의미를 가질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타지역의 상위 입상자들까지 감안하면 복잡하겠네요.
13/11/21 09:39
각 지역리그 활성화, 대회개최 활성화, 지역리그의 상금규모 상승, 거주지 지역 락... 미친듯이 완벽하군요. 저는 일단 모두 마음에 듭니다. 아무리그래도 유럽,북미 우승상금이 좀 짠게아닌가 싶기도합니다만...어차피 외국인에게는 그림의떡이었으니 괜찮을수도 있겠죠.
13/11/21 09:48
후... 14년부터라도 잘 진행될것 같아서 다행이다 라는 안도감보다는
이건 뭐 13년 부터 진작 이랬어야 하는 한탄밖에 안나오네요. 뭔가 사후약방문같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상금규모... GSL 우승 상금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을 뿐이지 그 이하로 내려가면 하등 차이가 없을뿐 더러 되려 낮기도 하네요.
13/11/21 09:56
따져봐야 하는게, WCS 출범 이전의 최후의 GSL인 2013년 시즌1을 기준으로 따지면(전자가 2013 시즌1, 후자가 2014년 계획입니다.)
우승 - 6000만원 / 7000만원 준우승 - 2000만원 / 1500만원 4강 - 600만원 / 800만원 8강 - 300만원 / 400만원 16강 - 200만원 / 240만원 32강 - 150만원 / 150만원 준우승만 줄어들었고, 오히려 예전 GSL보다 전체 상금 규모는 올랐습니다. 그리고 AM과 EU는 안내문에 나와 있듯이 의도적으로 전체적인 상금 배분을 고르게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13/11/21 10:01
음 준우승 상금이 줄어든게 좀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오르긴 올랐네요.
그래도 코드 A 상금이 40/70/100에서 70만원으로 일원화 된것이 좋은 건지는 좀 아리송 하지만 코드 A가 1,2,3 라운드 방식이 좀 동기부여가 안된다는 얘기도 들어서 이런 건 나쁘지 않을지도요. 그래도... 1년에 고작 세번이라니... 4번정도가 적당하고 생각하는데 좀 아쉽네요 그것도.
13/11/21 10:25
원래 4시즌을 고려했던거 같습니다. 다만 4시즌을 해버리면 다른 대회 일정을 맞춰주기가 힘들어서 3시즌 유지인거 같습니다. 또 준우승 상금도 따지고 보면, 결승 정도 올랐다면 우승 상금만을 신경 쓸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2013년 시즌에서 상금 배분 자체도 문제 제기된 적도 많죠. 1000만원씩 올렸다면 납득할만한거 같습니다.
13/11/21 09:51
WCS 글로벌 대회의 단계 구분은 예전에 비해서 하나가 늘었긴 했는데요. 총 상금 75000달러 규모의 대회가 열릴지가 의문이긴 하네요. 온게임넷 말고는 없다고 보거든요. 해외에선 WCS 출범 이전의 MLG 밖에 없고요. NASL도 있긴 한데, 여긴 WCS AM을 하니 할 이유가 없고요. 현실적으로 다 WCS 포인트 4000점 규모에서 머무를 듯합니다.
그리고 이제 시즌 파이널 폐지군요. 사실 재미있는 대회긴 했지만, 일정 짜는데 가장 크게 방해하던 요소였죠.
13/11/21 09:57
제 생각으로는 저렇게 나눠놓으면 큰 상금으로 열 주관사가 있지도 않을까해서 구분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블리자드가 유도를 했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 마찬가지로 과연 열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시즌 파이널 폐지 저도 반갑네요. 이것 때문에 한 시즌 잘하면 끝이었는데 이제 정말 꾸준히 잘해야 글로벌 파이널 갈 수 있을 듯합니다.
13/11/21 10:03
이전에 팀리퀴드에서 한 인터뷰를 보면 WCS와 별개로 블리자드가 따로 지원책을 내놓는다고 했는데 그게 실행될진 모르겠네요.
시즌 파이널은 참 애매한 대회인게 WCS에서 그나마 제일 재밌던 대회기는 했지만 동시에 기둥이 되어야할 지역리그를 갉아먹고 지역간 형평성 논란이나 지나친 포인트 배분으로 말이 많았죠. 그리고 결국 시즌 파이널이래봐야 한국인 14~15명이던 리그인지라, GSL 16강 라인업과 크게 차이 안난다 봐요. 이렇게 시즌파이널이 사라지면 대신 비WCS 대회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각 지역의 선수들이 모일테니까요. 라이센스 규정도 느슨해졌고 말이죠.
13/11/21 09:58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올해 3번밖에 안 열리다는거랑...스타리그가 없어졌다는것...스타1을 정말 열심히 본 저로써는..스타리그의 명맥이 끊겼다는게 매우 슬프네요..ㅠ 과연 온게임넷이 스타2리그를 열런지...ㅠㅠ
13/11/21 10:05
프로리그 개최가 확정됐으니 온게임넷에서 스타2는 여전히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스타리그는 아쉽긴 하네요. 하지만 사라진다고 한 건 아니니 일말의 가능성은 남아있지 않을까요?
13/11/21 10:13
해외팀 소속 한국 선수는 좀 타격이 있겠네요. 출전이나 스폰 문제나.. 개인적으로는 해외팀 소속 선수는 해당팀 지역리그에 출전 할 수 있게끔 했으면 싶었는데.. 이 참에 이제동 선수는 최성훈 선수와 홈스테이를...
13/11/21 10:14
법적 거주자까지 허용되므로, 아예 해외 숙소에서 생활하는 선수는 괜찮을 듯합니다. 다만 예를 들어, 이제동 선수도 북미에서 계속 뛰려면 EG 북미 숙소로 가야겠죠.
13/11/21 10:17
아 숙소는 생각못했군요. 북미에서 커리어를 즐기는 이제동 선수를 계속 보고 싶었습니다 크크 이 참에 확실하게 영어도 배우고 그랜드파이널에도 올라와서 영어 실력을 뽐내주었으면 좋겠어요 크
13/11/21 10:33
하지만 곰TV도 2012년과 달리 GSL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NSL이나 WTKL를 고려하면 전체 시즌 축소는 있을 수밖에 없으리라 봅니다.
13/11/21 10:48
여담인데, 이 개편으로 한국 선수 말고 피해 보는 선수가 몇 명 더 있긴 합니다. EG의 데무슬림 선수나 TL의 스누트 선수는 강제로 본국으로 귀환...
13/11/21 11:33
하지만 비시즌이 길어지는만큼 한국에서 연습하는 외국인 선수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전히 한국 래더는 가장 경쟁적인 곳이니까요.
13/11/21 11:28
이렇게 되면 김정민 해설이 롤로 넘어와도 참 좋을텐데... 김정민 해설은 단순 선출해설이라 잘하는게 아니라고 보거든요 김동준해설과 비슷한과라고 봐서 뭘 해도 잘할거 같습니다.
13/11/21 11:39
일단 한국 선수중 타 지역에서 활동할 계획이 있는 선수들은 예선통과가 정말 어렵겠네요. 래더 와일드카드 2-3장 차지하기 어렵죠. 기존의 선수들은 거주지를 정식으로 등록해야 하겠습니다. 이미 유럽/북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은 그 가치를 인정해서 현지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정책이 마음에 듭니다.
아쉬운 건 온게임넷이 더이상 스2 개인리그를 진행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게.. 엄재경, 김태형 해설이 프로리그에 투입되어서 이승원 해설의 공백을 메우는 게 좋아보입니다.
13/11/21 12:38
온게임넷에서 두 번 정도만 개인 리그를 열어준다면 대회의 수나 상금 규모 면에서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국내의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이건 아무래도 바램일 뿐이겠죠.
GSL은 우승 상금과 준우승 상금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괜찮네요.
13/11/21 12:45
뭔가 복잡해서 어려운데...^^;;
이제동 선수가 북미에서 활동하면서도 gsl에도 참가할 수 있는 건가요? 이제동 선수가 아예 북미로 가 버린다는 건......아흑...슬프네요...
13/11/21 15:56
불가능합니다. 다만 한국에서 단기로 WCS Tier를 개최한다면 그 때는 볼 수 있습니다. WCS의 기본 골자는 세 군대의 지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겁니다. 2014년 안은 각 지역의 보호락과 챌린저리그의 개혁, 시즌파이널 폐지에 관한 것입니다.
다만 이제동 선수가 상금을 노리고 북미 지역을 포기하고 gsl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13/11/21 13:10
제 중고대딩 시절을 같이한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이제 명맥이 끊어지는 건가요?? GSL 은 스2 를 플레이 안해서 스2 스타리그만 드문드문 보긴 했지만 안타깝습니다. ㅠㅠ
13/11/21 13:35
본문중에 " 물론 온게임넷은 계속해서 WCS와 별개로 스타크래프트 및 스타크래프트 II 대회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 를보니
스타크래프트1 리그를 이벤트식으로라도 한번은 보고싶네요 ㅠㅠ
13/11/21 16:39
곰티비 똥망화질로 봐야하나요. 왜 곰티비는 이것저것 하는데 화질이 똥입니까? 또 렉좀 없애고 아니면 hd케이블 채널 잡던가 말입니다.
13/11/21 17:09
곰티비 HD 화질은 날이 가면 갈수록 퇴보만 거듭하고 있죠. 예전에 온겜이 HD 못 하고 있을 때만 해도 장난 아니었는데, 온겜이 HD 하니까 오히려 화질이 점점 떨어지는 현실이 참;; 곰티비 측에서는 이런거 하나하나가 GSL의 위상에 영향이 간다는 걸 알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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