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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26 18:24:44
Name The xian
Subject [포모스] 스타2 병행설 도는 차기 시즌,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36&aid=0000053800

아직 확정된 사실은 없고 대부분 정황 및 언급만 모아놓은 내용들이지만. 기사의 요지는 대충 이렇습니다.


- 11월 중순 개막 예정인 프로리그 차기 시즌에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 KeSPA는 스타2를 종목 확장을 넘어서 e스포츠 업계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여기고 있음(그 동안의 언행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다소 의문입니다.)

- 실제로 각 게임단에서 스타2를 하기에 적합한 컴퓨터 등을 새로 구입하고 있는 상황,

-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 어떤 형태로든지 스타2 리그를 열기 위해서는 라이선스 문제를 반드시 선결해야 하고 프로게이머들이 종목 변경하는 것이 실현 가능한 일인지도 충분히 고려해야 하기 때문. (즉, 라이선스 문제는 아직 미결상태인가 보군요.)

- 당장 스타2 리그가 시작될 경우 경기의 질에 대한 불안정성과 충성도가 높은 스타1 팬들을 어떻게 유입시켜야 할 지 고심 중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방송사와의 논의도 충분히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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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8:28
수정 아이콘
과연 블리자드의입장은 어떨지...
그레텍이야 뭐 블리자드가 하라고시키면 협상할거같고...
13년까지만 장사할것도아니니..
11/10/26 18:31
수정 아이콘
당장 그레텍, 그 뒤로 블리자드의 승인이 있어야 스타2를 리그에 넣을 수 있다는것을 고려하면 루머에 돌던 대로 GSL 참가선수/팀 제외같은 몰상식한 짓은 안 나올겁니다. 전 예전 위메이드처럼 선수단만 둘 모두 있고 종목별 선수는 따로 있는걸 이상적이라 생각헀는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네요.
11/10/26 18:36
수정 아이콘
최근 블리즈콘에 이제동,정명훈,김택용,허영무 선수와 협회관계자들이 블리자드 초청 받아서 간 것이면 예전처럼 협회와 블리자드의 사이는 나빠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11/10/26 18:40
수정 아이콘
만약 스타2로 전환된다면 기존 스타1 게임단에서 스타2 프로게이머를 다수 영입하는 일도 일어날 수 있겠군요.
마빠이
11/10/26 18:50
수정 아이콘
그냥 스1 접고 스2하면 깔끔하게 미련버리고 접을수나 있지;;
어이없게 무슨 말도안되는 병행 드립인지....
협회는 삽질을 도대체 언제까지 할런지 거참
11/10/26 19:05
수정 아이콘
저는 잘만하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gsl이든 케스파가 주관하는 스2경기든 볼 것 같네요. 원래 스1도 보기도했고 저는 일석이조
운체풍신
11/10/26 22:3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병행은 아닌것 같습니다. 스1리그와 스2리그를 나눠서 운영하면 모를까 어떻게 한 리그에 두 게임을 진행하려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현재 스1 선수들에게 두 가지 게임을 병행시키는 것은 절대 반대입니다. 마치 장기 선수들에게 장기와 체스 두 게임을 병행하게 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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