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8/28 14:38:14
Name 특수알고리즘
Subject SK텔레콤 "김택용 WCG에 집중"
http://www.dailyesports.com/news/view.daily?idx=14703&page=1
STX컵에서 김택용선수 명단 제외네요. 음..근데 굳이 미리 밝힐필요있나싶네요. 하긴 2군으로 하이트잡았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예terran
09/08/28 15:09
수정 아이콘
걱정되는건 역시 STX의 무서운 저그라인업일까요.
정명훈선수나 도재욱선수가 STX저그에 쉽게 무너저 내리면 이후에 그 선수를 잡아낸다 하더라도 김구현선수나 진영수 선수를 막기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sun-horus
09/08/28 15:1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알수없는 T1의 힘... 2군으로 하이트를 잡았는데...
09/08/28 15:19
수정 아이콘
사실 김택용선수라는 카드를 잡을 카드가 STX가 좋기에 김택용선수보단 다른 선수로 하는것도 나쁘진 않죠.
박성준 선수도 있고 조일장 선수도 있고 김윤환선수도 충분히 좋은 카드고요. 개인적으로 SKT에 가장 상성인 팀이 STX라고
봅니다. SKT의 주력멤버를 잡을 카드가 확실하거든요. 김택용선수가 아무리 날고 긴다 해도 박성준선수와 조일장 선수를
한번에 잡을수 있을거라곤 생각돼진 않고요. 정명훈 선수의 정석바이오닉이 아닌 변형됀 테란의 체제에도 STX의 저그들은
꽤나 강한 편입니다.도재욱 선수는 뭐 말할것도 없고 이 3저그 외에도 김구현선수와 진영수선수, 아직까지 검증이 필요하지만 김경효선수를 가지고 있는 STX에 마땅한 저그카드가 없는 SKT는 상당히 취약하죠.
특수알고리즘
09/08/28 15:42
수정 아이콘
럭스님// 아 조일장 박성준! 확실히 김택용킬러죠 .. 박용운감독 거기까지 내다본것인가..
유유히
09/08/28 16:06
수정 아이콘
태그마크를 달다니.. 무슨 웹페이지도 아니고 말이죠.
09/08/28 16:44
수정 아이콘
특수알고리즘님// 조일장선수는 인정해도 박성준선수는 김택용선수의 천적으로 볼수있는 구석이 전혀없습니다.
우즈마키나루
09/08/28 16:53
수정 아이콘
선택과 집중..;;
09/08/28 16:55
수정 아이콘
Muse님// 천적으로는 볼 수 없지만 김택용 선수도 박성준 선수 스타일이 까다롭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날고기는 토스라도 저그 상대로는 안정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09/08/28 17:00
수정 아이콘
피나님// 어쨋든 공식전 전적은 3:3인가로 비슷하다는 거에서 천적이라고 볼 수는 없고 오히려 전적을 자세히보면 재경기같은 중요한 경기에서는 김택용 선수가 이겨와서 이걸 천적이라고는 좀 말이안됩니다.
09/08/28 17:01
수정 아이콘
댓글이 이상해지네요. 김택용선수가 잘하긴합니다만 WCG도 있는 마당에 이벤트전엔 잠깐 빼고 다른 선수들의 가능성을 좀더 확인해 보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얘기입니다. 사실 제아무리 김택용선수라고 해도 박성준선수나 조일장 선수가 단번에 스나이핑을 할수 있기때문에
1승 혹은 잘해야 STX상대로는 2승이 한계일거라(김택용선수 까는게 아니라 그만큼 STX의 저그라인이 너무 강력하다는겁니다. 특히 토스상대로는) 보기 때문에 차라리 WCG에 전념하도록 하고 다른 선수들의 가능성을 더 보는것도 좋겠다는 거죠.
완소히드라
09/08/28 17:35
수정 아이콘
Muse // 구지 박성준 선수를 깎아내리는듯한 말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김택용선수 광팬이라서 그런거라면 이해하겠으나..
그도 아니면 단순히 박성준선수팬들한테 시비거시는건가요?
카카달려
09/08/28 17:47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를 까는게 아니라 그냥 천적이 아닌것 같다...정도의 말씀이신거 같은데 반응이 어째;;
앤디듀프레인
09/08/28 17:49
수정 아이콘
김택용 킬러??
Chizuru.
09/08/28 17:52
수정 아이콘
김택용 본인이 박성준(& 심소명)같은 스타일이 까다롭고 상대하기 싫다는 이야기를 한적도 있고, 박성준 본인도 김택용(을 비롯한 온갖 난다긴다하는 프로토스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지요. 뭐, 기본적으로 박성준 선수가 프로토스전은 훤히 꿰뚫고 있는 선수니까요. 김택용 vs 박성준은 시대의 갭에도 불구하고 김택용의 우세를 쉽게 점칠 수 없다.. 정도가 중론이겠죠. 박성준을 김택용의 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조금 문제가 있지만, '박성준 쯤이야?' 하는 말도 팬심의 발로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박성준은 자타공인 대 프로토스 전의 일가를 이루고 있는 고수니까요. 과열되려고 하는 조짐이 보이는데, 적당히들 하심이..


저는 올드에 대한 빠심을 담아 박성준이 이길 것 같다는 쪽에 걸지요. (..)
완소히드라
09/08/28 17:54
수정 아이콘
카카달려 // 어떤식으로 느끼던간에 다 개인차 아닌가요? 구지 대변해서 말씀하실필요 없을것같은데요?
다레니안
09/08/28 19:36
수정 아이콘
오히려 김택용선수가 박성준선수의 천적같은데요 -_-;; 최근 택선수가 이긴 2경기를 보면 박성준선수가 그야말로 "압살"당했죠

박성준선수를 김택용선수의 천적이라 하는건 오히려 김택용선수를 깎아내리는거죠 -_-;;;;

그리고 박성준선수가 엔트리에 나올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자사타이틀이 걸린 경기이니만큼 김구현,진영수,조일장,김윤환에 깜짝카드로는 김경효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은비까비
09/08/28 19:48
수정 아이콘
박성준 vs 김택용 선수하면 5:5 정도 나올듯 합니다 그리고 박성준 선수는 뭐 김택용선수말고는 딱히 상대가 없어보입니다
조일장 vs 김택용 6:4 정도로 보여지네요
김윤환 vs 김택용 3:7 정도로 예상 해봅니다 MSL에서 김택용선수가 김윤환선수를 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안드로메다 보내버리는
경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하리하리
09/08/28 19:58
수정 아이콘
상대전적보고 박성준선수가 김택용선수 천적까진 아니다라고 하는건 박성준선수를 깎아내리는거고

상대전적 비슷하고 오히려 재경기같은 중요경기에선 김택용선수가 종종 이겼던거같은데 박성준선수가 그래도 천적이라고

오직 김택용선수가 상대하기 껄끄럽다고 했다는 이유만으로 천적이라고 하면 그건 김택용선수 깎아내리는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어짜피 박성준선수가 "토스? 씹어먹는거지"할정도로 토스전잘해도 '김택용'이란 이름이 부담스러운건 사실이고

김택용선수도 박성준선수랑 붙으면 박성준선수의 토스전능력때문에 부담스러운건 서로 마찬가지입니다
09/08/28 20:01
수정 아이콘
엄옹 말대로 역시 5:5 .... 가 편해요.
09/08/28 20:01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박성준선수가 김택용선수 천적으로 보기에는 너무 오버 같은데요..;;
다레니안
09/08/28 20:02
수정 아이콘
김윤환선수가 유독 김택용선수에게 많이 무너졌죠

처음 붙은게 아마 엠겜 vs stx 준플이었는데 그때 윤환선수가 잡고 프로리그에서 1:1

TG삼보에서 2:1로 김택용선수가 잡고

최근 프로리그,서바이버에서 또 김택용선수가 잡았습니다

현재 5:3이군요

조일장선수가 토스를 정말 잘 잡죠 김택용선수도 보통토스로 만드는 토스전 -_-;; 김구현선수에게 일침을 맞은건 말고는 진게 생각이 안나네요;
galbaldi
09/08/28 20:03
수정 아이콘
어떤식으로 느끼던간에 다 개인차가 있으니 muse님 말씀에 궂이 기분나빠하실 필요도 없겟네요. 아제발 쓰쟐데기없는 댓글좀 안봤으면...
09/08/28 21:09
수정 아이콘
완소히드라님// 님은 박성준선수광팬이신가요? 제가 이댓글에서 언제 박성준 선수를 깍아내렸나요? 객관적으로 말했을뿐입니다.김택용선수가 못이긴다고했습니까? 그냥 다른저그보다 좀까다로울뿐이다고생각하는거지 만약 상대전적 10:10인 a선수와 b선수가 있는데 a선수가 b선수가 까다롭다고생각한다고한 발언만으로 천적이라고 정의내릴수있을까요?
Karin2002
09/08/28 22:38
수정 아이콘
박성준 곰클에서 졌을 때만해도, 박성준 욕 엄청 많았었는데...박성준 선수 토스전 제대로 본게 언제인지..
眞綾Ma-aya
09/08/28 23:26
수정 아이콘
아니...
아무도 박성준 선수가 김택용 선수의 천적이라고 발언한 적은 없는데
어째서 박성준 선수가 김택용 선수의 천적이 아니라는 이야기만 잔뜩 있을까요오?
뭐 다 개인차 문제겠지만 저그 상대로 극강을 달리는 김택용에게 있어 껄그러운 저그 = 스나이핑 가능한 저그 라는 점은
이견이 없으시겠죠?
마바라
09/08/28 23:30
수정 아이콘
眞綾Ma-aya님//

"아 조일장 박성준! 확실히 김택용킬러죠 .. 박용운감독 거기까지 내다본것인가.."

특수알고리즘님의 저 댓글부터 시작된거 같네요.
왜 박성준이 김택용 킬러냐.. 이런거죠.. 흔히 누구 킬러다 라는 말은 천적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니까요.
09/08/28 23:39
수정 아이콘
김택용 킬러가 존재하긴 하나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영호, 이제동과 같은 S급 선수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김택용과 5:5승률만 이룬다고 해도 충분히 킬러같아 보여요.

결론은 김택용 잘한다.
은비까비
09/08/28 23:52
수정 아이콘
眞綾Ma-aya님// 얼레 분명히 아까전만해도 천적이라고 쓴 글이있었는데 수정했나보네요

그리고 님글은 공격성이 -_-흥분할 일은 아닌거같은데요? 님이 처음부터 댓글자체를 못보아서 그렇습니다
wkdsog_kr
09/08/29 00:47
수정 아이콘
Muse 저사람은 그냥 박성준과 원수진 사람이죠 -.- 맨날 박성준 세글자만 나오면 까려고 안달이 나서는..

뭐 근데 박성준이 김택용 천적이란건 말이 안되긴함
Disu[Shield]
09/08/29 02:46
수정 아이콘
뮤즈님이 박성준 선수를 전부다 신명나게 까댔던 어쨌든 이 리플 자체로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요?
단순히 팩트의 제시일 뿐이고 톤도 문제가 없구요. 팩트가 거짓자료도 아니고 실제로 공식전 전적 3:3에
바투 스타리그 재경기에서 이겨서 상위라운드 진출한것도 진실이고.
확실히 이러면 천적이라고 불리기는 힘들죠. 스나이핑 가능한 카드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없죠.
택동시대라고도 불리는 현시점에서 김택용선수를 상대로 5:5정도의 승리를 예상할수 있는 카드는 확실히
몇 없지 않나요? 끽해봐야 이제동, 박성준, 그리고 조일장정도로 할 수 있겠네요. 조일장선수에겐 김택용선수에게
천적이라고 해도 될거 같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다른 게이머에겐 강한편이 아닌데 김택용은 곧잘 잡았으니까..
탈퇴한 회원
09/08/29 02:50
수정 아이콘
박성준이 김택용 천적이라니.................. 토스전 잘한다 잘한다 해도 지금은 김윤환 = 조일장 >>>>>>> 박성준 일텐데.... 김윤환, 조일장은 김택용상대로 5:5가능하다고 보고, 박성준은 2:8정도로 보네요... 박성준 사실상 프로리그 출전 안한지도 몇개월인지 세기도 힘드네요..
밀가리
09/08/29 03:0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숙소나오지않았나요?
09/08/29 10:17
수정 아이콘
김택용에게 '위혐'이 될만한 선수는 조일장밖에 없습니다. 이제동선수와는 원래 상대전적도 비슷했고, 이영호 선수도 연거푸 잡아내며 (예전엔 천적이었는데 말이죠) 정명훈선수도 0:3으로 진후 2:0으로 갚아나가고요. 5:5로 될만한 선수는 몇몇 되지만 조일장선수가 제일 위협적이죠;
인하대학교
09/08/29 11: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박성준 선수가 확실히 토스전 운영에있어서는 현존 저그중에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피지컬이 밀리는느낌이랄까요.. 작년에 도재욱 선수 잡을때까지는 그런거 전혀 못느꼈지만
저저번 스타리그였나 왕의귀환에서 김택용 선수 상대할때보니 빌드나 운영까지는 정말 완벽하고 깔끔한데
김택용 선수가 슬슬 속도전으로 몰아치니까 그전까지의 완벽함과는 다르게 조금은 허무하게 무너지더라구요

조일장선수가 토스전을 그렇게 잘하는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김택용은 정말 잘잡더라구요
천하의 이제동도 중후반운영갔을땐 택선수한테 조금은 약한모습을 보였었는데 조일장선수는 정말...;
Chizuru.
09/08/29 11:27
수정 아이콘
막상 박성준이 피지컬에서 그렇게 쉽게 밀리는 선수는 아닌 것 같은데요. 오히려 apm은 3-400 이상을 꾸준히 찍어주는 편이니까 올드저그라는 면을 제외하고서라도 피지컬면에서는 요새 선수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지요. 자신만의 고유한 대 프로토스전 스타일이라던지 감이라던지, 뭐 그런게 있는데, 거기 안말려들면 자멸하는 쪽 같습니다.
필요없어
09/08/29 11:30
수정 아이콘
Chizuru.님// 피지컬 떨어지죠. 단순 APM이 피지컬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멀티태스킹 등에서 확실히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탈퇴한 회원
09/08/29 12:00
수정 아이콘
Chizuru.님// 피지컬은 APM과 다른 개념입니다. 400대의 APM을 가지고 있는 아마츄어와 200대의 APM을 가지고 있는 프로게이머중 누가 피지컬이 좋을까요.
Chizuru.
09/08/29 12:27
수정 아이콘
피지컬의 정의는 날이 갈수록 바뀌는 모양이네요. 박성준은 분명 APM과 eAPM으로 대변되는 손놀림과 지구력, 즉 순수 신체능력 자체는 매우 우수한 선수입니다. 정교한 레어단계 마이크로 컨트롤이 그것을 대변하지요. 문제는 마인드와 매크로 컨트롤입니다. 말씀하신 바대로. 손 빠른 선수가 항상 승리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당대 저그 중에서 최강의 APM을 자랑했던 조용호가 그러했고, APM이 500을 넘었던 손속의 대가 서지훈이 그러했지요. 고로, 하이브 운영의 묘를 깨닫는 등 멘탈적인 측면에서의 혁명적인 개선점만 발견할 수 있다면 발전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려운 일이겠습니다만.)

뭔가, 다른 분들이 사용하시는 피지컬의 의미와 제가 알고 있는 피지컬의 의미는 서로 다른 것 같네요.
인하대학교
09/08/29 14:07
수정 아이콘
Chizuru.님//

스타크에서 말하는 피지컬은 단어를 곧이곧대로 해석한 의미랑은 다른거같네요
게임을 조금 깊게 해보신분들은 아실거같은데 apm, eapm 수치나 멀티태스킹 등에 상관없이
자신보다 게임을 진행시키는 템포자체가 차이가 나는 상대방이있는데
보통 그런사람이랑 피지컬적으로 차이가 난다고들 하죠

예전에 신주영선수가 프로는 아마추어보다 1초 1초씩 차이를 벌려나가고 결국엔 그게 1분이되고
나중에 서로간의 차이가 많이 벌어진다는 뭐 이런 얘기를했던거같은데 그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네요

임요환,이윤열,서지훈같은 올드선수들 개인화면보면 요즘 선수들이랑 별차이없고 서지훈 선수는
오히려 더 빠르다고도 생각하지만 경기력에서 많은 차이가나죠
송병구같은 선수도 손은느리지만 피지컬은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있고...

FD의 약자가 페이크 더블, 본래의미는 더블하는척인데 지금 쓰이고있는 의미는
공격가는척하면서 더블인것처럼 스타에서는 그런정도로 약간 잘못 쓰이는 단어인거같네요
피지컬말고 딱히 표현할단어가 안떠오르니...
Chizuru.
09/08/29 14:50
수정 아이콘
인하대학교님 //

음. 멀리 갈 것도 없이, 택뱅 비교할때 흔히들 뱅은 택보다 '손속이 느리다' 는 말을 '피지컬이 딸린다' 정도의 표현으로 대체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데.. 뭐랄까. 많이 헷갈리기는 하네요. 피지컬이란 말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가야겠습니다. ;;
인하대학교
09/08/29 14:59
수정 아이콘
Chizuru.님//

확실히 피지컬=손속 그렇게얘기하는 분들도있긴한데 송병구선수가 피지컬이딸린다면
애초에 라이벌전 택뱅록은 나올수가없으니.. 단순히 손만 느린거라고 봐야할듯 ;
손이느려도 제때에 할거다하고 신경쓸거다쓰고 미니맵볼거 다보고한다면 뭐..
피지컬을 대체할 다른단어가 나오면좋겠는데...;
귀염둥이
09/08/30 03:09
수정 아이콘
인하대학교님// 송병구선수가 절대적으로 다른선수들에게 피지컬이 딸리진 않습니다.

근데 김택용선수와 비교라면 딸리죠.

김택용, 이제동은 당대최강, 아니 역대 최강의 피지컬이라 말해도 손색이 없죠.

(조일장선수도 있습니다만 )
Disu[Shield]
09/08/30 03:16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와 송병구 선수의 IEF리플들을 보면..
송병구선수가 200 후반대의 APM과 100 후반대의 eapm을 보여주는데
김택용선수는 300 후반대의 APM과 200 중반대의 eapm을 보여주죠.

송병구선수의 피지컬이 부족한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김택용이 괴물이죠-_-; 이제동과 더불어...
인하대학교
09/08/31 19:28
수정 아이콘
귀염둥이님//

제 댓글을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단순히 손속도나 멀티태스킹을
피지컬이다! 라고 주장하지는않아서... 아마추어에서도 간혹 그정도 apm이나
eapm 가진분들 계시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35 [MBC]세계 게임 왕중왕 석권‥'게임 지존' 코리아 [3] DeepImpact3838 09/08/31 3838
3834 사상 첫 ‘e스포츠 FA’…대박은 있었다 [18] 엔터더드래군5158 09/08/31 5158
3833 ‘폭군’ 이제동, 화승과 극적으로 재계약! [8] 눈알빠질따5194 09/08/31 5194
3832 안상원 은퇴결정 [12] 핸드레이크6583 09/08/31 6583
3831 아발론 MSL 결승전의 3대 악재 [12] Alan_Baxter7110 09/08/30 7110
3830 하이트 복귀하는 김창희 인터뷰 “성실 선생으로 거듭나겠다” [18] noir7200 09/08/29 7200
3829 SK텔레콤 "김택용 WCG에 집중" [44] 특수알고리즘7371 09/08/28 7371
3828 [피플] 박용욱 "아직 멀기만 한 해설자의 길" [7] noir4197 09/08/28 4197
3827 [포모스]이스트로 신정민 코치 영입 [18] lovewhiteyou4081 09/08/28 4081
3826 FA 김창희, 위메이드 폭스와 협상 결렬 [24] Alan_Baxter6181 09/08/27 6181
3825 신종플루 확산…e스포츠계 영향 없나 [3] noir3291 09/08/27 3291
3824 08-09 시즌, 기자단&감독&사무국 '맥빠진다....실패', 협회 '성공적' [37] Alan_Baxter6127 09/08/26 6127
3823 테란 김윤환, 코치로 KT 복귀 [10] 도달자6107 09/08/26 6107
3822 '이제동 FA 결말' 해피엔딩 될까? [11] 아일랜드스토4567 09/08/26 4567
3821 [osen]'FA 최대어' 이제동, 이제는 'FA 미아' 위기 [13] hoho9na4268 09/08/26 4268
3820 STX-웅진 FA 영입 방침 '철회'(종합) [12] 가만히 손을 잡4907 09/08/25 4907
3819 [데일리e스포츠] 김창희만 위메이드 폭스와 협상 [5] noir3914 09/08/25 3914
3818 <포모스>KT 프로게임단 새로운 팀명 'KT Rolster'로 확정 [7] lovewhiteyou4055 09/08/25 4055
3817 <속보>FA 이제동, 응찰 프로게임단 전무 [6] Alan_Baxter4063 09/08/25 4063
3816 이주영-박대만, 공군 복무 마치고 24일 제대 [7] 라이디스4140 09/08/25 4140
3815 FA 입찰 내역 비공개 [9] 아일랜드스토3302 09/08/25 3302
3813 웅진 "영입 생각 있다" [22] noir7184 09/08/24 7184
3812 T1 "이제동 영입 검토중이나 부정적" [24] 슈슈5358 09/08/24 53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