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8/03/24 19:47:47
Name 언젠가는..
Subject '마스터' 이창훈, 선수 자존심 걸고 은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천재여우
08/03/24 19:49
수정 아이콘
엥????진짠가요??? 후기리그 좀 못했다고 전기때 잘한건 다 도루묵이라는건가요???? 이 팀은 또 왜이래......
My name is J
08/03/24 20:44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뭔가요....
전기리그 우승의 일등공신인데...에잇에잇!!!
초록별의 전설
08/03/24 21:07
수정 아이콘
oh no... ZergLee....
눈알빠질따
08/03/24 22:24
수정 아이콘
슬프도다
08/03/24 22:27
수정 아이콘
스스로를 태워서 이바닥에 경종을 울리겠다는 것처럼 보이는데....
슬프네요..(2)
길시언 파스크
08/03/24 22:46
수정 아이콘
예전 팀리그때 이윤열 선수를 울트라 관광으로 셧아웃 시켰던 기억.. 저글링으로 넥서스를 파괴시키던,, 그 모습이 아직 생생한데..ㅠㅠ

자존심을 건다면... 마지막으로 모든걸 한번 걸고 다시 한번 불태워야 하는것 아닌가요??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삼겹돌이
08/03/24 23:40
수정 아이콘
삼성 박성준선수도 같이 은퇴한다고 하더군요
다크드레곤
08/03/24 23:47
수정 아이콘
친근한 선수들의 은퇴가 정말 안타깝네요..
거침없이하이
08/03/24 23:53
수정 아이콘
정말정말 본문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연봉 삼천 주는 대기업 못들어가 안달인 사람이 300만인데.. 5300 주는 자리를 마다하고 나오다니.. 씁쓸하네요 취업준비생으로서;;
Toforbid
08/03/24 23:57
수정 아이콘
연봉이 다가 아니죠. 프로게이머들은 당장 언제 방출될지 모르는건데
회사는 들어가면 1~2년 내로 짤리지는 않잖아요
아르키메데스
08/03/25 00:46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창훈선수 어딜가시든 좋은일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스타리그 한 몇시즌 안보면 제가 아는게이머들 아무도 없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진우
08/03/25 01:34
수정 아이콘
거침없이하이모님// 저도 님이랑 같은생각이네요.. 솔직히 얘기해서... 이창훈선수한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5300만원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프로의 세계이니까.. 솔직히 성적이 반영안될수가없죠...
08/03/25 01:37
수정 아이콘
이창훈 선수 힘내세요
저글링
08/03/25 02:19
수정 아이콘
사견이고 저도 프로게이머들의 생리를 모르는 사람이라 단정지어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프로게이머 연봉을 일반인들과 비교해서 높으니 충분하다고 얘기하는 것은 좀 잘못된 기준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게이머들은 선수 생명이 짧고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방 안에서 게임만 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공부나 분야에 투자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당장 경쟁에 도태되서 그만두면 학력이 중요한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제 2의 인생에 대한 준비도 매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의참된것
08/03/25 02:20
수정 아이콘
솔직하게 말해서 게이머로서 언제까지 그자리에 있는것도 장담하기 힘들잖아요..
그리고 또 언젠가는 스타라는 게임도 조금씩 잊혀질텐데...
20대 후반 30대를 거치면서 자신의 앞날과 장래를 위한 결정이였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이창훈선수 앞으로 하시는 일에 좋은일만 있길바랄께요..
그동안 수고하셧습니다...
Qck mini
08/03/25 12:40
수정 아이콘
이제 4U 멤버는 임요환선수 혼자 남은건가요.
김성제선수는 이런 추세면 언제고 은퇴기사 나와도 놀랍지않을정도고...
눈알빠질따
08/03/25 13:04
수정 아이콘
진짜 한순간에 성적이..
08/03/25 19: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5300만원이 작은돈은 아니지만 대기업에 비교하면 안되죠.
막말로 프로야구선수들도 억대연봉줘도 적다고 난리인 선수도 있구만..

(프로)스포츠선수나 프로게이머들은 정말 끽해야 전자의 경우 40,
프로게이머야..가장 나이많은 프로게이머래봤자 30이나 넘은 게이머 있나요?

프로선수들은 수명이 짧기때문에 글쎄요,일반인(4년제 대학나와 대기업에 취업하는 경우를 예로들어서)
이야 연봉 5300만원이 작은돈이 아니겠지만 프로선수인 경우엔.. 별로 큰돈은 아닌거같은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97 [보도] I ♡ SC Mosaic Project 이벤트 homy3279 08/03/26 3279
3295 은퇴 선언 이창훈, "돈 때문에 은퇴하는 것이 아니다" [10] 눈알빠질따6602 08/03/25 6602
3294 은퇴 결심한 박성준, "내 결심대로 움직인 것이다" [2] ISUN6794 08/03/25 6794
3293 '마스터' 이창훈, 선수 자존심 걸고 은퇴 [18] 언젠가는..6386 08/03/24 6386
3292 최연성 코치 포모스 인터뷰 입니다 [3] 눈알빠질따5500 08/03/24 5500
3291 [FPSKorea]Interview with eSTRO CS Squad BluSkai3144 08/03/23 3144
3290 마재윤이 안보이는건 누구 때문인가 [8] onlyoov7590 08/03/22 7590
3289 e스포츠 정식 체육종목화 본격 추진 시동, 첫 시도지부 6월 설립 [11] 낭만토스3419 08/03/20 3419
3288 세계적인 e스포츠 'CPL' 역사의 뒤안길로 [5] 미르4964 08/03/20 4964
3286 [보도] 파리 - 블리자드, 2008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100일 앞 [1] homy3491 08/03/19 3491
3285 스타크래프트2, 12월 3일 북미 출시? [7] Kaga4827 08/03/17 4827
3284 [나이스게임TV]나이스게임TV 워크래프트3팀 창단!!!!! [9] BluSkai5276 08/03/17 5276
3283 [전자신문] '제3의 스타크 리그' 내달 출범 [7] 박대희3736 08/03/17 3736
3282 [아이뉴스24]新 4대천왕, e스포츠 '본좌'두고 격돌 [21] tea4all5704 08/03/14 5704
3280 개그맨 게임단 창설 [7] 6625 08/03/13 6625
3279 [디스이즈게임] 블리자드 로컬라이제이션팀 인터뷰 [4] xeno4276 08/03/13 4276
3278 씁쓸한 기사네요, 프로게이머가 나쁜짓을 했네요, [18] yellinoe6768 08/03/12 6768
3277 [아이뉴스24]그래텍 e스포츠사업 진출, '텃세'에 좌초하나 [5] tea4all3358 08/03/12 3358
3275 [전자신문] 도마 위에 오른 'e스포츠' [4] Spiritual Message4102 08/03/11 4102
3274 [ESWC.com]ESWC Grand Final in San Jose, CA BluSkai3203 08/03/09 3203
3273 [전자신문] 3기 e스포츠협회 회장사 'SKT' [3] 제이파파4365 08/03/07 4365
3272 [스포츠칸] 삼성전자 칸 프로리그 불참가 [2] xeno5494 08/03/07 5494
3271 [포모스]최초, 최고의 재미 올스타 스킨스 매치 개최 [7] SKY924271 08/03/07 42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