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최근 아마추어 저그 유저를 훈련생으로 영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롭게 오리온 군단에 포함된 선수는 현재 고2 학생으로 iTV의 '고수를 이겨라'에 출전해 최인규(슈마GO)를 누른 박강근(17). 주 훈 감독은 "아직 정식 대회에 출전할 정도는 아니지만 지난 시즌 유일한 저그 유저로 고생을 많이 한 이창훈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민-변은종 결승전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이 박태민(슈마GO)과 변은종(SouL)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14일 3판2선승제로 열리는 1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는 선수에게는 차기 온게임넷 스타리그 시드가 주어진다.

새여권 발급 한국행
　 AMD 베르트랑이 여권 분실 2주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지난달 24일 프랑스 드골공항에서 가방을 도둑 맞은 베르트랑은 여권 발급에 열흘 이상이 걸리는 바람에 결국 10일이 되서야 팀 합류에 성공. 대니어 리 감독은 "MSL 실격패와 온게임넷 프로리그, MBC게임 팀리그 예선 불참 등 그동안 개인과 팀이 입은 피해는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