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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0 20:45
맥아더는 육사와 관련없고 밴플리트 장군이 육사에 관여 많이 했는데 맥아더 동상추진은 생각이 없네요.
https://youtu.be/8_UM3cPBa6k
23/08/30 22:15
1차 대전에야 영웅급이라고 볼 수 있지만, 2차대전에서 한 일은... 솔직히 이 인간 없었으면 훨씬 피해 덜 보고 쉽게 이겼을 겁니다.
6.25에서도 딱히 잘 했다고 볼 만한 건 없죠.
23/08/31 00:47
6.25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인천상륙작전의 최고 지휘관이 맥아더였습니다
그런데 딱히 잘했다고 볼만한 건 없다고 폄훼하시는 건...좀...
23/08/30 20:49
도대체 이런 기상천외한 발상들은 누구머리에서 나오는거죠?
너무 마이너하고 소수 취향인데.... 솔직히 이건 보수이념 이런 것도 아니잖아요
23/08/30 20:58
뭐.. 맥아더가 인천상륙작전 한방에 국내한정 최고점을 찍긴 했으니까요 ;;;
역시 인생은 한방..!! (근데 육사에 맥아더는 진짜 개뜬금이긴 합니다)
23/08/30 21:23
걍 해병대 사건 덮으려고 노이즈 일으키는건가 싶어요.
이게 뭐라고 죽자고 저러는지 모르겠네. 진짜 제정신이 아닌 정권.
23/08/30 21:31
[나는 그가 대통령의 권위를 존중하지 않아서 짤랐다. 그가 멍청한 개xx라서 짜른게 아니다. 물론 그렇긴 했는데, 그게 불법은 아니니까. 만약 그게 불법이었으면 장군들의 절반 내지 3/4 정도는 다 감옥에 있어야 할 것이다.]
- 1973년 12월 3일 타임지 기사, 트루먼이 1960년에 했다는 발언을 인용하며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의 영웅이긴 한데, 하필이면 대통령한테 개기다가 짤린 양반이라... 공산당 경력이 문제라면 문민통제를 벗어나려는 시도도 문제 아닐까요.
23/08/31 01:04
맥아더가 해임된 이유는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 만주를 직접 공격해서 중국군을 몰아내자는 다소 과격한 작전을 주장한 것이 이유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비난할 만한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뜬금없이 홍범도 장군과 엮여서 오르내린다고 해서 무지성으로 비난하지 맙시다
23/08/31 05:50
1950년 겨울 책임진것도 크죠. 계속 중공군에게 밀렸는데.
625 전쟁의 맥아더는 왜 이 사람이 명장이었는가, 왜 이 사람이 퇴물이었는가 동시에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퇴물이라서 해임된 것도 커요.
23/08/31 10:55
딱히 우리나라에 해를 끼친 것도 아니고 오히려 공이 있는 외국인을 국내 정치 상황을 이유로 비아냥거리시는게 지성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지금 비난할 대상이 있다면 뜬금없이 맥아더를 끌어들인 사람들이지 맥아더가 아닐테구요
23/08/31 09:00
그런 논란거리를 떠나서 맥아더는 미국인인데, 한국군대의 장교양성기관에서 미군 장성 흉상이라니요. 625의 영웅이고 한국인에게 고마운 사람일 수는 있지만 육사에 모셔놓을 인물은 아니죠.
23/08/30 21:33
한미일 동맹 강조하시던데 이럴 거면 일본군이나 자위대 인사 흉상도 놓지 그래요.
아니면 일본 항복은 결국 핵2방이나 소련군 참전 덕분이니 오펜하이머나 스탈린 흉상 놓으면 되고
23/08/30 23:06
아니;;;이게 또 벌점이네요;;; 대상을 지칭하여 쇼군이라고 한것도 아니고 하하하 진짜 요즘 벌점 왜이래요;;;
맥아더는 [푸른눈의 쇼군]으로 불립니다.....
23/08/30 23:26
저도 맥아더를 의도하고 쇼군이라 했는데 운영자님은 대통령으로 해석했나 보네요.
굳이 항의하기도 귀찮으니 그냥 벌점 감수하겠습니다.
23/08/31 00:21
위에 댓글 오간걸 보니 지워진게 좀 에바 같은데 총대를 메시고 한 번 건게나 여참심에 올려보시는게 크크
라고 해봐야 사실 너무 귀찮은걸 잘알아서.. 나중에 제가 이정도 썼다가 또 당하면 한번 트라이 해보겠읍니다
23/08/30 21:41
(수정됨) 맥아더...
[푸른눈의 쇼군].....[텐노를 지킨].....설마...에이...아니지? 그냥 농인줄 알았는데..점점...진짜..니들 [국내거주열도해적집단 -> PGR금지단어]놈들이냐?
23/08/30 22:43
맥아더가 뒷짐지고, 일본에 항복문서 받는 사진을 동상으로 만들면 인정합니다.
21세기 들어서 젠더 양극화, 빈부간 갈등은 예상했지만, 빨갱이 이념으로 다시 돌아가는건 예상 못했다.
23/08/31 00:39
맥아더 장군이 근본없는 분은 아니죠
대한민국에 큰 도움을 주신 분인데 뜬금없이 이런 상황에 등장하셨다고 불필요한 폄훼는 하지 맙시다
23/08/31 16:37
뜬금없이 홍범도 장군 동상퇴출과 엮여서 이상한 상황이긴 하지만
설사 다른 계기로 맥아더 장군 동상이 육사에 세워진다고 한들 '근본도 없이 남의나라 장군상 놓자'라는 말을 들을 분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대한민국 수호에 충분히 공헌을 했고 비록 실패했지만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 애쓰신 분인데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일본에는 자상했던 쇼군'이라느니, '근본도 없이 남의나라 장군상 놓자'라는 폄훼나 받고 있는게 안타깝구요 제가 뭐 미국사람도 아니지만 '남의 나라 장군'이라고 너무 막 대하시는 것들 같아서 해본 얘깁니다
23/08/31 18:03
원댓글은 맥아더라는 '인물'을 비하하는게 아니고 맥아더 장군상을 설치하자는 '행위'를 비판한 겁니다.
의도된 곡해인지 의도하지 않은 오독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설사 다른 계기로 맥아더 장군 동상이 육사에 세워진다고 한들'이라고 육사라는 장소의 상징성과, 그러한 상징적인 장소에 맥아더 동상을 세우자고 하는 일이 가진 중요성을 어물쩡 퇴색시키고 있으신데요. 전쟁기념관이나 한국전쟁관련전적지에서 기념과 교육을 목적으로 맥아더 동상을 세우면 왜 비판하겠습니까. 국군 양성이 최우선목표인 육사에 타국 장성을 자국 국가유공자보다 우선시해서 세우자는게 문제니까 욕을 먹는거죠. 하다못해 육사 안에 한국전쟁추념실 조성에서 설치하자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맥아더 개인에 대한 비판이 부당하다고 해서 육사에 맥아더 동상을 세우는 일에 대한 비판까지도 부당한 것이 아닙니다. 자꾸 이 토픽 저 토픽 섞어서 논점흐리기 하지 마세요.
23/08/31 18:22
토픽 섞어서 논점 흐리고 있는건 이 틈에 맥아더 조롱하는 분들이겠죠
비판을 할거면 불필요한 행위를 하는 주체들을 비판하면 될 일이지 뜬금없이 언급된 맥아더를 비난하거나 비판할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23/08/30 22:54
홍범도 장군은 생전의 삶이 고난 그 자체였다고 보는데 죽은 후에도 고난의 연속이군요...
차라리 독립운동 안하고 살았다면 죽은 후에 이런 고난은 겪지 않았을텐데...
23/08/30 23:20
진짜 요 몇일 이 뉴스는 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
언제부터 독립운동가를 이렇게 정치적으로 만들어버렸는지 나라의 뿌리가 흔들리는걸 실시간으로 보는 느낌이에요
23/08/30 23: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57990?sid=102
[내달부터 스쿨존도 밤에는 시속 50㎞까지 운전] 2023.08.29. 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이처럼 스쿨존 속도제한을 시간대별로 달리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61840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하루만에 번복…"시범운영 8곳만"] 2023.08.30. 경찰청은 30일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은 이미 시범운영 중인 전국 8개소에서 우선 운영되며 이후 지역 실정에 맞춰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을 9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는데 하루 만에 말을 뒤집은 셈이다. 스트레스 더 받으시라고(...) 다들 크게 관심없는 뉴스 하나 가져왔습니다.
23/08/31 09:12
맥아더 모시면, 홍범도나 김좌진등 타장군 모시는 무당보다는 더 셀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인천 근처에서 지금도 영업할것 같네요.
항복이후 맥아더는 일본에서도 영웅으로 모시고 있으니 일본무당도 후보가 되겠군요.
23/08/31 10:35
맥아더 장군이 한국입장에서 영웅은 맞는데, 육군사관학교와는 사실 관련이 없죠.
홍범도 장군은 한국군의 뿌리인 독립군에서 가장 빛나는 전공을 세우신 분인데;; 한국군의 뿌리가 독립군임을 부정하는 게 아니면 말도 안되는 개소리죠.
23/08/31 12:25
http://nbsurvey.kr/archives/5756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104호 (2023년 8월 5주)] BY NBS 2023-08-31 국정운영 평가 [– 긍정적 평가 33% < 부정적 평가 59%] ☞ 8월 3주차 조사 대비 긍정적 평가 5%p 낮아짐 국정운영 신뢰도 – 신뢰한다 36% < 신뢰하지 않는다 61% 정당지지도 –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5%, 태도유보 33%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 – 정부·여당 지원 42%, 정부·여당 견제 48% ☞ 8월 3주차 조사 대비 정부 여당 견제 6%p 상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인식 – 해로울 것 74% > 해롭지 않을 것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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