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25 13:41:56
Name 검사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83792?sid=100
Subject [정치] 국방부, 육군사관학교 앞 독립운동가 5인 흉상 철거 추진
육군사관학교는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독립군 양성기관인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철거 또는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흉상은 지난 2018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아 3·1절 공개됐다. 군 장병이 훈련으로 사용한 실탄의 탄피 300㎏을 녹여 제작됐다고 한다.

2018년 육사 앞에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을 설치한 바 있었습니다. 어제 한 언론사에서 5인의 흉상을 철거한다는 기사가 떴을 때는 아무리 그래도 제정신인데 설마 그러겠나싶었는데, 오늘 오전부터 유력 언론지들에서도 보도를 시작했네요.

https://www.nocutnews.co.kr/news/6000633

오늘 국방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질의가 있었는데 국방부 장관의 답변이 가관입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그러나 ["북한을 대상으로 전쟁을 억지하고 전시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곳인데 공산주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겠느냐는 지적이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약산 김원봉처럼 분단 이후에 북한에서 활동한 전적이 있는 경우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따지는 것이 맞죠. 하지만 45년 광복 이전의 활동 내역에 대해서 공산주의 경력이 있다는 이유로 독립운동가로 제대로 대접해주지 않는다는 것은 그냥 뇌 내에 공산주의자, 빨갱이 이 생각만 하고 산다는 얘긴데, 정상인으로 대접해주기 싫네요. 흉상 철거 계획을 조속히 철회했으면 합니다. 아무리 나라를 망치려고 작정을 했어도 그렇지 손을 댈 곳이 있고 안 댈 곳이 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ruithne
23/08/25 13:43
수정 아이콘
저 장관님은 이번에는 확신이 있으신가보네요. 나라 꼴 참 잘 돌아갑니다.
손꾸랔
23/08/25 15:22
수정 아이콘
[~되겠느냐는 지적이 있었다"]라고 한걸로 보아 이번에도 누군가가 장관에게 지적을 한 모양입니다.
티나한
23/08/25 13:46
수정 아이콘
박정희 : ???
날아라 코딱지
23/08/25 13: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과도 비아냥(벌점 2점)
Janzisuka
23/08/25 13:47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박정희는 익스큐즈하는건가....
Janzisuka
23/08/25 13:47
수정 아이콘
어휴 무서운 분이네 박정희 흉상 부시러 가실까봐 걱정이네요...아 자국민 학살하신 이승만 전두환 영정에 똥오줌이라도 지리시려나
-안군-
23/08/25 15:42
수정 아이콘
(정보) 문래공원 박정희 흉상엔 온갖 보안장치들이 설치되어있다.
톤업선크림
23/08/25 13:48
수정 아이콘
1) 문재인이 한 게 싫어서
2) 일제 대항한 독립운동이 아니꼬워서
3) 정말 공산주의가 싫어서

의중이 뭔지 궁금하군요
지구 최후의 밤
23/08/25 13:52
수정 아이콘
보기 전부 다 해당할 수도
23/08/25 13:55
수정 아이콘
위에서 한마디 했는데 무조껀 딸랑거리고 싶어서.
23/08/25 13:49
수정 아이콘
어느분의 고국의 조상님을 위해 총을쏜 테러리스트들 흉상이니 철거해야 하지요 크크
덴드로븀
23/08/25 13:5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83691?sid=100
[정율성, 6·25때 북한군과 서울까지 내려왔다] 2023.08.25. (조선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24537?sid=100
[보훈부 "文정부, '정율성' 국가유공자로 추서하려다 부결돼"] 2023.08.24. (TV조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048807?sid=100
[여당, 광주 '정율성 공원' 백지화 촉구…"침략자 역사공원"] 2023.08.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009907?sid=102
[광주 5개 구청장 "정율성 선생은 항일운동가" 공식입장] 2023.08.25.

추가적으로 정율성에 대해서도 난리중이긴 하죠.
23/08/25 15:01
수정 아이콘
이쪽은 논란 생길만하지 않나요..?
덴드로븀
23/08/25 17:28
수정 아이콘
시기적인 문제가 크죠. 전방위적인 빨갱이 색출 작전 느낌이랄까...
23/08/25 18:26
수정 아이콘
통영 윤이상이 친북이지만 음악적 공이 있어서 기념공원 세워졌고 그거 따라서 광주도 해보려 한건데 잘못걸린거죠
Janzisuka
23/08/25 13:50
수정 아이콘
조만간 광화문에 이순신동상 어울리지 않는다 하겠네
감히
인증됨
23/08/25 13:51
수정 아이콘
역대대통령에서 박정희 지우면 인정
E.D.G.E.
23/08/25 13:52
수정 아이콘
남!로!당!
마카롱
23/08/25 13:53
수정 아이콘
같은 말로 국힘에서 운동권 출신과 북한 출신들 다 쳐내면 진정성을 의심치 않겠습니다.
언제까지 메카시즘 정치를 할건지 나라꼴 잘 돌아갑니다.
23/08/25 15:3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막상 국힘엔 북한 공산당 고위간부 출신 국회의원도 있는데 말이죠.
빼사스
23/08/25 13:53
수정 아이콘
상암동 박정희 기념관 철거해라, 빨치산이잖아
유목민
23/08/25 13:54
수정 아이콘
이건 뭔가

조상 중에 일제 패망하고 귀국 못하고 한반도에 눌러앉은 일본인이 있지 않을까 의심을 해봐야 하는 수준인데.
minyuhee
23/08/25 13:54
수정 아이콘
사실 일본과 대한민국은 같은 지도자를 받드는 동군연합이었던 것입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25 13:54
수정 아이콘
김좌진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아나키즘에 가깝다고 나오고, 이회영이 공산주의 이력이 있어요...?
23/08/25 13:56
수정 아이콘
이회영도 굳이 따지면 아나키스트였죠
복타르
23/08/25 13:57
수정 아이콘
그들이 원하는건 진실이 아니니까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25 13:58
수정 아이콘
아래에서도 언급되지만 언플로 될 게 있고 안될게 있는데...
아브렐슈드
23/08/25 14:24
수정 아이콘
언플 치밀하게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밀어부치면 된다는 분들이라...
이지금
23/08/25 17:20
수정 아이콘
날리면이 되는 나라에서 언플로 안될게 어디있을까요...후우
류지나
23/08/25 13:55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 걸 다 떠나서 ["북한을 대상으로 전쟁을 억지하고 전시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곳인데 공산주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겠느냐는 지적이 있었다"]를 긍정한다 칩시다. (전 개인적으로 개소리라고 생각함)

근데 저기에 해당되는게 누구냐? 홍범도 장군 딱 한 사람밖에 없어요. 김좌진, 이범석, 지청천은 우익계 독립군이시고 이회영 선생은 어느 당파에도 끼지 않은 중립입니다. 그런데 그걸 싸잡아서 공산주의 경력이라고 지칭하면서 없애도 됩니까?

심지어 지청천 장군은 국군의 모태인 대한광복군의 수장이었고, 이범석 장군은 해방 후 국방부 장관이었습니다. 궁색한 변명을 받아들인다쳐도 이 두 사람은 국군에서 숭상하면 숭상해야지 쫒겨날 이유가 전혀 없어요.
23/08/25 14:11
수정 아이콘
일제 식민지 시절 독립운동 자체를 부정하고 싶은 분들이라...
닉네임을바꾸다
23/08/25 14:55
수정 아이콘
뭐 광복이 아닌 건국절이라는 입장을 가진 사람에겐 의미 없...
그럴수도있어
23/08/25 15:17
수정 아이콘
감히 우리를 근대화해준 황국에 대들고 독립을 주장해??
베라히
23/08/25 20:27
수정 아이콘
참고로 1962년에 홍범도 장군에게 건국훈장을 수여한 사람이 박정희 대통령이고
2016년에 진수한 함정에 홍범도 장군의 이름을 붙인게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23/08/25 13:55
수정 아이콘
남로당출신 박정희 기념관 다 철거하면 인정하겠는데.
그게아니면 공산주의경력 취급도 선택적인거죠
인민 프로듀서
23/08/25 13:58
수정 아이콘
???: 너의 아버님이신 김좌진 장군님은 고려공산당원 박상실이 쏜 총탄에 비명에 가셨다! 알겠나? (김두한을 삿대질하며) 공산주의자의 손에 돌아가셨단 말이다! 공산주의자! 공산주의자! 공산주의자!!!
及時雨
23/08/27 10:59
수정 아이콘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니냐!
manymaster
23/08/25 13:58
수정 아이콘
공산주의 활동 이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육사에서 대한독립군 치우자는 것도 좀 어처구니가 없는데, 현대 북한을 공산주의 정권이라고 하는 것도 좀 웃긴데요.
이게나라냐/다
23/08/25 21:26
수정 아이콘
공산주의 사회주의 독재 구분 못할 걸요.
지구 최후의 밤
23/08/25 13:59
수정 아이콘
북한이 주적은 맞지만 군대는 국가를 위협하는 모든 외세에 대응하기 위한 거 아닌가요?
앞 내용이 이상하니 뒤에 굳이 북한만 붙이는 것도 이상해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저쪽 세계관에서 건국절을 생각하는 스탠스를 보면 광복 이전의 독립군을 동일한 군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을 수 있다고 봐요.
young026
23/08/26 01:37
수정 아이콘
일본이 대상이 되면 항복해야 하나 보죠 뭐.-_-;
Darkmental
23/08/25 13:59
수정 아이콘
5인흉상 철거하면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기념시설도 같이 없애 버리면 인정하죠
23/08/25 14:00
수정 아이콘
돌았네 돌았어 도대체 무슨 나라를 바라는 건지
23/08/25 14:01
수정 아이콘
독립 유공자들은 공산주의 경력 있어 흉상 철거
독립군 잡던 백선엽은 남한쪽에서 싸웠다고 친일파 경력도 삭제

독립군 때려잡고 노동당에도 가입했던 박정희는....?
도날드트럼프
23/08/25 14:01
수정 아이콘
홍범도 장군이 진짜 그렇게 (그들이 보기에) 이상했다면 유해 송환하고 할 때 난리였을텐데 막상 그런 기억은 없네요
그렇다면 그 자리를 다른 누군가로 대체하고 싶다는 것인데 백선엽이야기가 안나올 수 없네요
그리고 육군사관학교 앞의 흉상인데 여기에 굳이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의를 체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나요?
어렵고 중요하고 힘든건 하나도 안하고 10초만 생각한 듯한 아이디어에서 나오는 피상적인 것만 건드리는게 정말 가관입니다
23/08/25 14:02
수정 아이콘
응? 진짜로 논란있는 김원봉같은 독립운동가도 아니고 다들 공로 인정받는 분들 아닌가요???
23/08/25 14:0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윤석열 대통령 숭일정책의 일환일까요?
어제 유게에서 본 글이 생각나면서 착잡하네요

https://ppt21.com../humor/485574
루크레티아
23/08/25 14:20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돌았나봐......
글로벌비즈니스센
23/08/25 14:21
수정 아이콘
우파계 인물들도 있어서 공산주의는 공통점이 아니고, 항일독립운동을 했다는 공통점이...
cruithne
23/08/25 14:24
수정 아이콘
조선 총독부의 역사바로세우기 뭐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빼사스
23/08/25 14:28
수정 아이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591672
[6.25 전쟁에서 큰 전과를 세웠던 고 백선엽 장군 동상을 건립하는데 국가보훈처가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조선 총독부 역사바로세우기가 맞는 듯하네요
그리움 그 뒤
23/08/25 14:2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보수 지지하시는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들어보고 싶네요.
파프리카
23/08/25 14:24
수정 아이콘
이승만도 아주 잠깐이지만 진짜 "빨갱이"인 박헌영과 함께한 적이 있습니다?! 국부에서 빼주십셔???
이정재
23/08/25 14:25
수정 아이콘
두한아 일어나라 상대는 공산당이다. 애비를 죽인 공산당이야! 일어서라... 일어서! 어서 일어서!
돈테크만
23/08/25 14:27
수정 아이콘
자 어서 나와서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이유를 대달란말입니다.
락샤사
23/08/25 14:29
수정 아이콘
우리편 아닐땐 그런거 없...
23/08/25 14:32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건 국힘 골수지지자도 못 나서겠는데요 크크
돈테크만
23/08/25 14:38
수정 아이콘
이미 다른곳에서는 육사인데 독립군 흉상이 뭐가 필요하냐..백선엽 동상은 왜 없냐 이러고 있던데요.
23/08/25 14:44
수정 아이콘
음.. 혹시 유튜브로 세뇌가 가능한건가요 크크
그냥 판단을 안 해야겠네요
23/08/25 15:42
수정 아이콘
백장군은 친일 논란에다가 전역 후에 거하게 사고를 친 사람인데;;
돈테크만
23/08/25 15:45
수정 아이콘
친일이야말로 이 정부 정체성이니깐요?
23/08/25 17:33
수정 아이콘
친일? 합격!
23/08/25 19:27
수정 아이콘
백선엽은 친일행적 때문에 채명신 장군님이 초대원수에 백선엽 장군 추대할 때 극렬하게 반대하셨죠.
인스네어리버
23/08/25 16:01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없죠.
바이든을 날리면이라고 우기면 듣고보니 그렇네! 라는 분들이라
용노사빨리책써라
23/08/25 16:54
수정 아이콘
[과거는 잊고 미래를 바라봐야]
23/08/25 17:32
수정 아이콘
이 멘트 민주당이 그대로 복붙할 수 있는 문장인데
나중에 발작버튼 제대로 눌리겠군요 크크
임전즉퇴
23/08/25 14:33
수정 아이콘
[독립군 카르텔]
인민 프로듀서
23/08/25 15:54
수정 아이콘
실상은 카르텔이 안돼서 힘들지 않았나요 크크 ㅠ
아테스형
23/08/25 14:33
수정 아이콘
색깔론, 이념논쟁은 거의 끝났다고 생각했었는데..
닉네임바꿔야지
23/08/25 14:34
수정 아이콘
세상 거꾸로 가네요. 이젠 좀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공산주의 운동한 독립운동가도 좀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공은 공대로 평가하고 그래야 이게 역사적인 흐름에 맞는 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인생은에너지
23/08/25 14:34
수정 아이콘
나라꼴 아주 잘 돌아가네요
이래서 투표가 참 무서운 겁니다
자급률
23/08/25 14:35
수정 아이콘
이범석은 사실 이승만 심복 오브 심복이었는데 홍범도 옆에 서있다가 유탄맞으니까 짤없군요.
23/08/25 14:40
수정 아이콘
제일 황당한점이긴 해요 크크크크
김재규열사
23/08/25 14:50
수정 아이콘
어허 이범석이 이승만의 심복이라니 가짜뉴스 괴담입니다. 반박시 종북좌파 위장평화세력
young026
23/08/26 01:38
수정 아이콘
그건 이범석의 일방적인 짝사랑이고 이승만은 다르긴 했습니다.-_-;
23/08/25 14:41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보니 혼란하군요.
신성로마제국
23/08/25 14:47
수정 아이콘
남로당 출신인 박정희 빼지 않으면 뭘 해도 공허한 소리
김재규열사
23/08/25 14:47
수정 아이콘
남조선로동당 당원으로 활동한 박정희는 어쩔 것이며
태영호 등 조선로동당 고위직을 지낸 여러 탈북 인사들은 어쩔 것이며
홍범도는 북한이 생기기도 전에 돌아가신 분인데 뭐가 문제인지 알길이 없고
육사에서는 그럼 2차대전 중 소련의 군사활동에 대해서는 일절 가르치지 않는지도 궁금하고

그렇다고 해서 친일이라고 독립운동가 동상을 치운다?
그러면 공산주의 운운한게 말이 안되는 것이
일본에서는 온갖 방식의 공산주의 활동이 합법이고
심지어 일본 공산당이 원내정당으로 대낮에 당당하게 활동하는 곳이고
북한에서 만든 출판물도 자유롭게 유통되고 북한 방송 웹사이트도 자유롭게 볼 수 있음

일본을 따라할거면 공산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도 인정을 좀 해주는게 제대로 따라하는게 아닐지?
한발더나아가
23/08/25 14:53
수정 아이콘
자칭 보수진영이 저 색깔론 버리고 총선 했다가 2번 참패했고
멸공 앞세워서 대선 승리 해봤으니
색깔론 강해지는건 당연한 수순이겠죠
돈테크만
23/08/25 15:02
수정 아이콘
색깔론은 핑계고 그냥 친일하고 싶어서 저러는거 같네요.
김좌진 장군등은 좌파가 아니니깐요.
Final exam
23/08/25 15:02
수정 아이콘
빙의물이 확실합니다.
앤서니 디노조
23/08/25 16:58
수정 아이콘
이 한국은 총독이 필요해요
Final exam
23/08/25 22:00
수정 아이콘
거울 속의 유령은 어느 놈일까요?
No.99 AaronJudge
23/08/25 15:05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소립니까????
No.99 AaronJudge
23/08/25 15: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회영 선생님은 광복 전(1932년)에돌아가셨잖아요;;;
홍범도 장군님도 1943년에 돌아가셔서 북한이랑 엮인 바가 없고

그냥 공산주의자나 아나키스트면 걍 싫어요?

와 진짜……;; 어이가 없네요
23/08/25 15:26
수정 아이콘
대일본제국에 감히 반항을 한죄
23/08/25 19:02
수정 아이콘
반국가세력이었네요
설사왕
23/08/25 15:05
수정 아이콘
제가 윤석열이면 국방부 장관 불러서 날라차기를...
간옹손건미축
23/08/25 15:16
수정 아이콘
일본 총리 한국사무소 소장이라 안할 것입니다.
cruithne
23/08/25 15:22
수정 아이콘
국방부장관이 주도했을까요?
지나가던S
23/08/25 17:43
수정 아이콘
국방부 장관에게 누가 지시했을까요?
울리히케슬러
23/08/25 15:06
수정 아이콘
최근 보수가 하는행동보면 보수=친일 이라고 생각해도되죠
Jedi Woon
23/08/25 15:0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헌법에 나온 3.1 운동과 임시정부를 부정하겠다는 뜻인가요?
국군의 존재 이유는 단지 북한에 대한 대응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건가요?
임기내에 광복절을 건국기념일로 바꾸겠다는 말도 나오게네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3/08/25 15:1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보수 수준 참담합니다
23/08/25 15:21
수정 아이콘
진짜 제정신인가
Dr.Strange
23/08/25 15:22
수정 아이콘
이러다 조선총독부 복원하겠네요 크크크
23/08/25 15:23
수정 아이콘
이회영 선생은 지금 보훈부에서 훈격이 낮다며 상향 심사중일텐데..
이리떼
23/08/25 15:25
수정 아이콘
에휴
kartagra
23/08/25 15:26
수정 아이콘
무슨 국힘 멸망을 위해 문재인이 심어놓은 다크나이트도 아니고... 어떻게 하는 것마다 이리 끔찍할 수가 있을까요. 상식선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08/25 15:28
수정 아이콘
국힘이 멸망하기 전에 나라가 너무 아파요 ㅠㅠ
이정재
23/08/25 16:42
수정 아이콘
국힘 멸망 절대안하죠
부스트 글라이드
23/08/25 15:33
수정 아이콘
[광복 카르텔, 독립 카르텔]
23/08/25 15:39
수정 아이콘
선거 없는 기간이 길다고 그냥 막 지르는군요.
23/08/25 15:40
수정 아이콘
진짜 어이가없네요
새벽두시
23/08/25 15:43
수정 아이콘
지적? 누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지적했는지 밝혀야죠.
그리고 누군가 지적하면 처리하는게 맞습니까?
국방부 장관으로 이종섭은 자격 미달이라는 지적이 나오면 이종섭 철거하면 됩니까?
23/08/25 15:48
수정 아이콘
이딴게 보수..
신성로마제국
23/08/25 15:54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가 개봉시기가 참 절묘하긴 하네요.
왜 그시절 매카시즘이 요즘 한국에서 또?
동년배
23/08/25 16:08
수정 아이콘
아랫글에 보면 우리도 매카시즘 하자는 지지자들 있습니다 크크크
카바라스
23/08/25 15:59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도 얼척없지만 김좌진은 왜? 그냥 독립운동한게 맘에 안드는듯
손꾸랔
23/08/25 16:00
수정 아이콘
전정권씨가 후회하겠군요. 박 중위 동상을 세워뒀더라면 그거 부수고 독립군 동상 세워줄텐데 하고
가만히 손을 잡으
23/08/25 16:00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보수는 아닌거 같음.
하루빨리
23/08/25 16:24
수정 아이콘
야인시대만 봤어도 김좌진 장군을 좌파라고 이야기 못할텐데…
뻐꾸기둘
23/08/25 16:31
수정 아이콘
저 다섯은 공산당 논란도 안 붙어 있는 분들인데(김좌진이나 이범석은 독립운동 하던 시절부터 상극) 뭔 개소리야...
23/08/25 16:37
수정 아이콘
조선총독부 재건하시겠다잖아요~
23/08/25 16:38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6112335672

국방부 장관의 질의를 보면 홍범도가 주 타겟으로 보이네요. 홍범도함도 함명 변경을 염두에 두나봅니다.

펨코에 올라온 영상을 올립니다. 문제가 되면 날릴게요.
23/08/25 16:51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도 갈고리 띄우는 거 보니 진짜 대단합니다.
손꾸랔
23/08/25 17: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홍범도함은 발음 난이도가 너무 높네요. 배 말고 다른 장비에 붙일 수 없을지..
김재규열사
23/08/25 20:36
수정 아이콘
다른 네 분은 문제도 없다는데 일괄 처리한다는 것도 우습고, 홍범도 장군은 일단 친북 인사가 아닙니다. 친일, 친북처럼 반 대한민국 활동을 한 이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오히려 소련 영토 내 고려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오랫동안 해오신 홍범도 장군을 왜 공격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백선엽은 국가가 인정한 친일파지만 후세의 공이 있으니까 '친일파'도 삭제해주고, 홍범도 장군은 독립운동가이지만 소련 계열이라고 제외하고 완전 잣대가 친일파 편향적이지요.
링크도 보니까 박정희 때 홍범도 장군에게 서훈을 했다고 하네요
23/08/25 20:44
수정 아이콘
그나마 추론해볼 수 있는 이유는 전 정부에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셔왔기 때문이 아닌가싶네요.
김재규열사
23/08/25 21:00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해가 가네요 여가부를 제외하면 뭐든 문재인 정부 반대로 하긴 하는군요
23/08/25 16:46
수정 아이콘
일제시대 그 혼란스러운 시기를 지금의 잣대로 판단하는게 말이 되나.. 여하튼 웃기는 사람들이네요..
임전즉퇴
23/08/25 18:21
수정 아이콘
그 논리 부일배한테만 선택적으로 잘 쓰죠.
아구스티너헬
23/08/25 16:51
수정 아이콘
공산당 전적이 있는 박정희부터 좀..
아케이드
23/08/25 16:57
수정 아이콘
거기 남로당 출신 대통령 비석도 있다던데....
겨울삼각형
23/08/25 17:00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입니다
세윤이삼촌
23/08/25 17:03
수정 아이콘
무지성 질문입니다. 저 5인중에 공산주의 전력이 있는 분들이 누구누구인가요?
전 잘 모르겠네요.
김재규열사
23/08/25 20:37
수정 아이콘
홍범도 한 분 외에는 모르겠고, 홍범도 장군은 고려인 사회의 중심 인물이라 소련으로 간 것이지 북한과는 관련이 없는 분이십니다.
어름사니
23/08/25 17:04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 건 둘째 치고.. 철기 이범석 선생은 대한민국 국군의 정신적 뿌리로 밀어주던 인물 아니었나요? 그런데 동상을 철거한다고요?
쟈샤 하이페츠
23/08/25 17:0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보수 수준이에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난대선때 윤 찍은 분들 수준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뭐 지금부터 바꿔나가야겠죠.
밀리어
23/08/25 17:10
수정 아이콘
나머지 둘에 대해선 관련지식이 없지만 김좌진과 홍범도는 일본군이랑 전투 많이 했고 승리한적도 있다고 역사책에서 배웠는데 한국인을 위해 싸웠던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이념문제로 철거하자는 지적에 동의하다니요..

그리고 이종섭이 그렇게 말하니까 믿음이 안가는데
치킨너겟은사랑
23/08/25 17:2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53836?sid=100
[단독] 홍범도 철거하고 ‘독립군 토벌’ 백선엽 흉상 검토…육사의 ‘역사쿠데타’
덴드로븀
23/08/25 1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88602?sid=100
[박민식,“안중근·김구 별 5개, 여운형·홍범도는 별 9개…중복서훈 바로잡아야”] 2023.08.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43581?sid=100
[팩트체크 - 여운형 선생·홍범도 장군만 건국훈장 두번 받았다?] 2023.08.22.
박민식 보훈부 장관 "상훈법서 중복서훈 금지"…여·홍, 서로 다른 공적으로 훈장 받아
유관순 열사도 두번 추서돼…역사적 평가 달라지면 서훈 등급 조정 고려할 필요도

아마도 이 분이 이런 논란을 일으키는 주요인사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87988?sid=100
[인터뷰 - 박민식 장관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냐… 장관직 건다"] 2023.07.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04182?sid=100
["이승만, 역사의 패륜아 낙인…업적 재조명해야"] 2023.03.26.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 보훈부 장관>
사법연수원 25기
제18-19대 국회의원 (북구·강서구 갑)
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
윤석열 국민캠프 기획실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
23/08/25 17:45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정권만 잡으면 좌우 양끝으로 달려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문재인때 서훈관련해서도 개인적으로는 좀 이상하다 싶은 생각이들긴 했었는데..
윤석열은 또 아예 반대쪽으로 미친듯이 질주하네요.

특히 보훈처쪽은 진짜로 각 정권의 입맛대로 역사를 평가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문재인때 그 광복회장인가 그 사람도 이상해보인건 똑같았거든요. 지금은 물론 그때보다 더 막나가는것도 사실이고요.

아 그리고 이승만 재평가는 좀 작작하자 진짜..
덴드로븀
23/08/25 17:50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전정권 보훈처의 반일/친북(...?) 매운맛이 50 정도였으면
현정권 보훈부의 빨갱이사냥 매운맛은 100 은 가뿐히 넘는 느낌입니다.
23/08/25 18:10
수정 아이콘
아, 정도가 다르다는건 동의합니다.
전정권 보훈처는 좀 슬쩍슬쩍 끼워넣는 느낌이었는데, 현정권은 대놓고 뻔뻔하게 막나가고 있죠.
아이군
23/08/25 20:09
수정 아이콘
문재인 쪽은 약간 느낌이 다른 것 같기는 합니다. 뭔가

남들이 잘 모르는 독립운동가를 우리가 띄웠다. 대단해!!!

뭐 이런 느낌.... 유명한 독립운동가는 대부분 이승만 박정희때 발굴된(?)느낌이라서 컴플렉스가 있지 않나... 싶어요...

그런데 거물 독립운동가 중에 요새 안 알려진 사람이면 대부분.......
23/08/25 20:28
수정 아이콘
어.. 사실 이런표현 진짜 안좋아하긴 하는데.. 문재인은 약간 종북은 아니지만 친북적인 경향이 있긴 했다고 봅니다.
보통 민주진영에서 북한관련된 내용을 좀더 객관적으로 보자는 주장이 많긴 한데, 문재인은 그거보다 살짝 더 친하게 보려는 느낌이 있었어요.
전에 6.25전쟁을 미중의 대리전으로 보는 관점의 책을 좋은책이라고 sns로 소개했던것도 그렇고요..

말씀하신것처럼 유명한 독립운동가중에 안알려진 사람은 이유가 있는데, 굳이 발굴했던건 그런 인물들의 친북행보가 별로 거리낌이 없었기 때문이겠죠.

어떻게 보면 참 비극입니다. 식민지배와 분단이 연결되서 일어나다보니, 어느쪽으로든 객관적으로 보기가 쉽지 않다는게요.
아이군
23/08/25 21:07
수정 아이콘
어느 쪽이 더 주가 되는가.... 에 대해서는 살짝 애매하긴 합니다.

한국의 좌파 계열에서 꾸준히 미는 밈 중 하나가, 한국의 위인들은 대부분 우파(특히 이승만~박정희)에 발굴되어서 우편향적이다. 라는 비판이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박정희 = 이순신이라던가, 이화여대 = 유관순 같은)

이것에 대비해서 좌파적인 영웅상(?)을 만드려는 노력은 꾸준히 있어왔는데, 이게 친북적인 면도 어느정도 있지만(특히 독립운동 계열) 소위 근본론(?)적인 면도 나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세종대왕 깍아내리는 쪽이 주로 좌파죠.(왕이 다 했을리가 없다!! 민중이 했다!!!) 신미(나랏말싸미....)나 정의공주나.....
23/08/25 2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눈으로 직접 유튜브에 세종대왕 까는 유튜버를 보았었는데 극우 유튜버였죠.. 다른영상에는 이승만 찬양하는거도 있고 했었거든요.
뉴라이트 우파쪽이 언제부터인지 조선역사 자체를 부정하고 악의 역사 그 자체로 취급하는 세력이 늘더라구요.
조선을 좌파의 집권기..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보였고요. 여튼 조선에 대한 반감이 세종대왕의 업적조차 부정하는걸로 이어지는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때 그 영상이 나름 이슈였었는데, 일년전쯤이었던거 같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08/25 22:1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전 정권때 심하네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더 달려버리네요.
대선때 제법 중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거 이준석 때문이었던거 같고,
솔직히 지금 하는거 보면 친일독재 맞는거 같은데요.
덴드로븀
23/08/25 17:4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53040
[尹대통령 "날아가는 방향 같아야 좌우 날개 힘 합쳐 날 수 있어"(종합)] 2023.08.25.
국민통합위 1주년 행사 참석…"오른쪽 날개 앞으로, 왼쪽 날개 뒤로 가면 새는 떨어져"
"시대착오적 투쟁·사기적 이념에 굴복하는 건 진보 아냐"…'野 오염수 비판' 겨냥 해석도

<윤석열 대통령 모두 발언 중>
"어떤 분들은 새가 하늘을 날려면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가 다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날아가는 방향이 같아야 오른쪽 날개와 왼쪽 날개가 힘을 합쳐서 그 방향으로 날 수 있는 것"
"오른쪽 날개는 앞으로, 왼쪽 날개는 뒤로 가려고 하면 그 새는 떨어지게 돼 있다"
"어떤 쪽이든, 어떻게 조화하든 날아가는 방향, 우리가 가야 하는 방향은 일치돼야 한다"
Janzisuka
23/08/25 18:39
수정 아이콘
본인하고 주변 애들 몇몇만 꺼지면 되겠네요....다들 잘 나는데 지들이 이모냥으로 만들고 있는데
지나가던S
23/08/25 17:47
수정 아이콘
남로당 박정희는...?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epl 안봄
23/08/25 17:49
수정 아이콘
국군이면 북한이라는 국가와 싸울 것이지 왜 공산주의라는 사상과 싸우고 있는지...
Janzisuka
23/08/25 18:40
수정 아이콘
못배워서요....진짜 그냥 단어하나에 함몰되어 그냥 다 카르텔이여
LowTemplar
23/08/25 17:53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김좌진 이범석까지 다 빼겠다는 건 공산/사회주의가 문제가 아니라 독립운동가 싹 빼겠다는 것 아닌가요?
그러고나서 백선엽을 넣겠다는 건 이념도 뭣도 아니고..
덴드로븀
23/08/25 17:57
수정 아이콘
[조금이라도 빨갱이 묻어있으면 빨갱이] 라는 논리가 지배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3/08/25 17:55
수정 아이콘
북한을 대상으로 전쟁을 억지하고 전시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곳

???

육사는 중국이 쳐들어오면 안막을껀가?
23/08/25 17:56
수정 아이콘
북한은 이제 공산주의라고 하기도 뭐하고 독재국가인데 "북한을 대상으로 전쟁을 억지하고 전시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곳인데 [독재] 경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겠느냐는 지적" 해서 박정희부터 군경력 말소시켜야겠네요
아이군
23/08/25 20:07
수정 아이콘
궂이 독재 이야기 할 필요도 없는게 박정희는 남로당 경력이 있습니다. 그것도 꽤 고위직이죠. 심지어 공산주의로 정부를 전복하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41192?no=41192

저 조건으로 가면 박정희는 부관참시하고 박정희와 연관있는 사람 전부 다 국정원에서 코렁탕 먹어야 됩니다.
SG워너비
23/08/25 18:09
수정 아이콘
백선엽을 넣고 싶으시답니다
라이엇
23/08/25 18:29
수정 아이콘
자꾸 다른데로 시선 돌리려고하는데 징병 문제에나 신경써야할텐데말이죠.
된장까스
23/08/25 18:52
수정 아이콘
진짜 왜 이러는지 피곤하네요.
prohibit
23/08/25 18:53
수정 아이콘
이완용 싱글벙글
유료도로당
23/08/25 19:03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펌
[그런데 이후 계속된 일본군의 토벌전 및 만주 군벌과의 충돌로 인해 부득이하게 홍범도를 포함한 독립군 세력은 소련 영내로 탈출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국주의에 탄압받던 소수민족과 연대하던 소련 정부의 방침은 당연히 매력적인 선택지였고 곧 홍범도는 레닌과 트로츠키와 독대해 마우저 권총을 선물받을 정도로 소련 내 한국계의 거물로 성장했다.]

홍범도 장군님이 소련 공산당과 손을 잡았다고 한들 광복 전인 1943년에 돌아가셨는데, 북한이랑은 아무 상관 없지않나요... 그때는 우리나라가 분단되기 전인데?? (이마짚)

지금이 오펜하이머 청문회 열리는 50년대 매카시즘 시절도 아니고, 홍범도 장군 흔적 지우기를 할 시대는 아니지 않나요? 광복 후에 진짜 북한으로 넘어간 독립운동가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이건 진짜로 잘 이해가 안 됩니다...
베라히
23/08/25 20:31
수정 아이콘
참고로 홍범도 장군에게 처음으로 건국훈장을 수여한 대통령이 박정희....
봉쿠라츠
23/08/25 19:09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행위인지...
라투니
23/08/25 19:12
수정 아이콘
뉴라이트가 입김이 쌔군요
toujours..
23/08/25 20:07
수정 아이콘
이쯤이면 정신 나갔다고 봐야 할 정도 같은데요... 진짜 쳐 돌았네요
R.Oswalt
23/08/25 20:45
수정 아이콘
백선엽 띄우고 독립운동가 죽이는 이상한 나라
아이군
23/08/25 21:09
수정 아이콘
남로당 박정희 부관참시 할 용기 있으면 인정해드립니다. 초대 국방부 장관에 초대 부통령 형을 공산주의자로 몰 용기가 있으면 이것도 있겠죠
23/08/25 22:03
수정 아이콘
여기가 대한민국인가 대일본제국인가
애플프리터
23/08/25 22:0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고 국힘이고 보수라고 절대 부르지도 말고, 진짜 안되겠네.
23/08/25 2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금지 표현 사용(벌점 2점)
예수부처알라
23/08/25 22:55
수정 아이콘
오해받지않게 남로당 경력 박정희 잘 처리하시길...
규범의권력
23/08/26 02:12
수정 아이콘
정통성이 결여된 보수정권이라 지지기반이 불안해서 그런가 가면 갈수록 극단으로 치닫네요. 아니면 설마 진심으로 저런식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라고 믿고싶습니다.
뭐로하지
23/08/26 03:23
수정 아이콘
이게 뉴라이트 사관 영향이라는데

엠비시절에 잠깐 잠깐 뉴라이트 사관이라고 의심받는다고 비판받던 사람들 뉴스만 봐와서

아 숨어서 음습하게 이상한 소리 하고 우파에서도 비판받는 사람들인가보다 했거든요

어떻게 저 사람들이 주류가 돼서 독립군 흉상 철거까지 당당하게 지시할 수 있게 된 건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뉴라이트가 뭐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찾아보다보니 점점 더 힘드네요
이번시즌
23/08/26 08:21
수정 아이콘
그냥 윤석열 취향 저격하는 을사오적 기념비나 세우죠?
척척석사
23/08/26 08:22
수정 아이콘
총선이 다가오면 좀 자제할까요 아니면 더 할까요? 크크 국론분열 갈라치기 간다!
23/08/26 08:33
수정 아이콘
VIP의 심중을 읽고 국방부 장관이 선수를 쳤는데 국토부 장관도 이에 맞서려면 용산공원의 새 랜드마크로 근대화의 상징 이완용 동상 건립 정도는 추진해줘야..
보틀넥
23/08/26 0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애초에 독립유공자 관련해서 왜 '공산주의' 여부를 따져야 하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 시점에서야 공산주의는 성공사례가 남지 않은 실패한 사상이지만, 그 당시 사람들에겐 자본주의 기반 외세에 대항할 수 있는 실로 매력적인 사상이었을 것입니다. 장점이자 단점인 '이상은 좋다.'라는 것에서 더더욱 운동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이고요. 20세기 초반 사상이 막 퍼질 무렵에 공산주의가 자본주의와의 대결에서 패배할 것이다, 공산주의는 독재로 귀결될 것이다 라고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확실하게 일제의 편을 들어 '적극적'인 친일 행각을 벌인 사람을 제외하면, 그 당시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을 한 모든 사람들은 그 사람이 어떤 사상에 투신했고 독립 후 어떤 길을 걸었든 '독립유공자'로서 추서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무슨 지금 우리가 공산주의랑 사상경쟁 벌이고 있어요?
특이점이 온다
23/08/26 08:39
수정 아이콘
반일은 정신병 소리 하던 사람중에 이거 반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반일이 정신병이 아니라, 대선은 한일전 소리가 더 맞는말이었네요.

둘다 헛소린줄 알았던 제가 바보였나 봅니다.
계층방정
23/08/27 20:04
수정 아이콘
친정부 댓글 찾아볼 기회 있었는데 미국 때문에 독립했는데 독립운동가를 왜 기리냐, 중국에 맞서려면 동맹인 일본과 맞서싸운 역사는 묻어야 한다는 등의 정신 어질어질하게 하는 반응들이 많더군요.
23/08/28 10:51
수정 아이콘
육사의 뿌리는 광복군,일본군,만주군이 33%씩 지분을 가지고있지만 굳이 일본군,만주군을 더 내세울 하등의 이유는 없습니다.
한국전쟁때는 실전경력이 많고 일본식교육도 받은 일본,만주군 출신들이 활약한것도 사실이나
김홍일 장군처럼 광복군출신으로 큰 공을 세운분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얼마전에도 글 썼지만 육사가 독립운동쪽 보다 한국전쟁 영웅을 더 부각시키고 싶다면, 김홍일 장군을 1번으로 올리고 백선엽 장군을 넣던말던 하면 된다고 생각하네요. 광복군 간부-한국전쟁 영웅, 김홍일이라는 어느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인물이 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598 [정치] 중국 "일본수산물 수입전면 금지" [33] Mamba11359 23/08/26 11359 0
99595 [정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리 [58] 이게나라냐/다12764 23/08/25 12764 0
99594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오늘 나온 기사들 [37] 아롱이다롱이10879 23/08/25 10879 0
99591 [정치] 국방부, 육군사관학교 앞 독립운동가 5인 흉상 철거 추진 [174] 검사18849 23/08/25 18849 0
99590 [정치] 통일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공직기강비서관실 [30] 베라히13507 23/08/25 13507 0
99589 [정치] 후쿠시마 사태후 캐나다 연안에서의 세슘 검출량 변화 [213] 김은동17080 23/08/25 17080 0
99588 [정치] ‘총선 지원’ 시사한 원희룡 장관…정치 중립·공직선거 위반 논란 [60] 카린15599 23/08/24 15599 0
99587 [정치] “의경 부활”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 [55] 기찻길14022 23/08/24 14022 0
99586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feat. 대통령의 침묵) [150] 덴드로븀15350 23/08/24 15350 0
99585 [정치] 대통령 추석선물 30만원에 '중고거래' 올린 국힘 사무처 직원, 대기발령 [67] 항정살14620 23/08/24 14620 0
99583 [정치] "노란버스만 태워라" 지침, 전국 초등학교 올 가을 수학여행 무더기 취소 위기 [111] 톤업선크림14653 23/08/24 14653 0
99582 [정치]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총선 지역구 투표 어디?' [39] 아롱이다롱이9887 23/08/24 9887 0
99581 [정치] 전기요금 폭등에 국가슈퍼컴퓨팅 일부 중단…'사상 초유' [116] 베라히13087 23/08/24 13087 0
99575 [정치] 오염수 방류 우려 커지자..."급식에 수산물 늘리겠다"는 집권여당 [121] 아롱이다롱이17408 23/08/23 17408 0
99573 [정치] 금태섭 신당 당명 '새로운선택'…'제3지대론' 힘 받을지 주목 [66] 기찻길13448 23/08/23 13448 0
99572 [정치] 잇단 흉악범죄에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7∼8개월 내 8천명" [236] 덴드로븀21352 23/08/23 21352 0
99569 [정치]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신화는 허구인가? [224] 헤일로17336 23/08/22 17336 0
99568 [정치] 대통령실, ‘오염수 안전’ 영상 직접 주도…예산부터 제작까지 [76] 베라히12830 23/08/22 12830 0
99567 [정치] 與지도부 “총선 수도권 승산, 1당도 무난”… 수도권 의원들 “위기의식 부족한 게 위기” [173] 기찻길15780 23/08/22 15780 0
99563 [정치] 윤석열 대통령 “北, 개전 초부터 반국가세력 활용 선전선동”···전쟁 준비 강조 [151] 베라히18188 23/08/22 18188 0
99561 [정치] 건설용역 전관업체와 맺은 648억 규모 계약 전면 백지화 [39] rclay11180 23/08/22 11180 0
99560 [정치]  사단장 제외 반발‥대대장 측 "혼자 지시 안 했다" [97] 기찻길16914 23/08/21 16914 0
99558 [정치] NHK "이르면 24일 오염수 방류 개시"... 기시다, 어민 반대에도 강행 [31] 검사9823 23/08/21 98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